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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01 솜 창조 낮공 - 극세사는 아닌데 긴 후기

마테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01.01 23:55:09
조회 426 추천 0 댓글 16


오늘 창조는 첫공에 비해 확실히 케미가 살아서 좋았음 ... 첫공 때 내 감상은, 카창의 창앨과 엉꽃의 엉톰

을 따로 데려와서 그냥 올려놓은 것 같은 느낌이었어. 그런데 오늘은 창조의 노선이 곧 정립되지 않을까 하

는 희망을 봤다. 그리고 지난번엔 둘이 친구가 아니라 창앨이 형 같았는데 오늘은 정말 친구같았어. 창조의

예술을 찍을 뻔! 했는데 .... 오케가 ......... Aㅏ........... 진짜 .............. ㅠㅠ ........


꽤 지연해서 시작했고, 어셔언니가 어린이 방석 들고 들어오길래 꼬꼬마 관객 있는거 봤어 ... 그 부근 보니

까 가족들 온거 같았는데 불길한 기운이 엄_습 그러나 어린이 생각보다 조용히 잘 관람해서 다행이었어!
뒷쪽엔 머글 관객들이 좀 있었던거 같은데 내자리에선 관크 별로 못느꼈고, 오히려 웃음포인트에서 빵빵 터

지고 분위기 좋았던 것 같아 ㅎㅎ
시작하고 뒷쪽에 아줌마 전화 받아주시고 ... 상대편 소리 다 들리고 ... 나 2열이었는데도 다들림 ㅡㅡ 레

알 빡쳤다 ... 소리내며 폰 꺼주시고^.^ㅗ 그래 그래도 끈게 어디야 ... 안껐으면 공연 중간에 또 받았을 기

세 ...


등장부터 천사돋는 창앨 ... 오늘 특히 더 귀여웠어~ 앞머리가 약간 옆으로 말려서 ... 으으 ... 지난 창조

첫공때는 두 배우 다 약간 하이텐션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늘은 둘 다 적당히 노선 타면서 완전 귀여움 폭ㅋ발ㅋ

레밍턴 선생님이랑 이후 하나님의 위대한 도서관 첫 씬에서, 늦었잖아 - 그만하자! 할때 엉톰이 책상위에 있

던 종이를 바닥에 던져버려서 ... 그후에 던질 종이가 없어진 창_앨ㅠㅠ 에잇! 그럼 다른얘기하자 하면서 종

이 팍! 던지는 창앨 음층 귀여운데 ... 그걸 못봐서 초큼 아쉬웠어 ㅠㅠ


최고의 선물! 정말 어린시절 엉톰은 ㅋㅋㅋㅋ .... 조금 모자라지만 착한 토마스 같애ㅋㅋ 그 이유가 뭘까

생각해봤는데 ㅋㅋ 말투도 그렇지만 뭔가 손짓이 묘하게~ 모자라보옄ㅋㅋㅋㅋㅋ 아 귀여운데 암튼 ... ㅋㅋ

그리고 둘이 책 뒤질때 손 서로 반대방향으로 뒤지는데ㅋㅋ 꼭 딱 맞을 필욘 없지만 ㅋㅋ 그래두 살짝 아쉬

웠어~ 첫공때도 그랬는데 오늘도 똑같았어. 엉톰은 깨알같이 창앨의 모션을 어설프게 따라하는데 그것두 약

간 모자라보이는 톰 이미지에 큰 영향을 주는듯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창앨이 바투할루위드 - 할 때 오늘 ㅋ

ㅋㅋㅋㅋㅋㅋ 엉톰잌ㅋㅋㅋㅋㅋㅋㅋ 야 너, 눈이 안보여 ;ㅁ; ... ㅋㅋㅋㅋㅋㅋ 빵빵 터지넼ㅋㅋㅋㅋㅋ


1876년, 여기서 앨빈에게 많이 의지했던 어린 엉톰을 볼 수 있어서 좋았어. 확인받듯이 창앨 쳐다보면 창앨

이 막 격려해주고 - 그럼 용기내서 독후감을 읽는 토마스 ... 엉톰은 그 모험드을~~~~ 이 길어서 좋다 ㅋㅋ

나도 막 엄마미소 지으며 잘한다! 잘한다! 하게 됨 ㅎㅎ


더 좋은 곳. 여기서 항상 소환되는 현실 조강현 배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

늘 창앨이 빨리와아~ 하니까 엉톰이 또 고민하는 표정 하고 있다가 체념한 듯한 말투로 그래 ... 이래서 사

람들 다 빵터짐 ㅋㅋ 그리고 또 까마귀 소리 내면서 들어가곸ㅋㅋㅋ 창앨 허리에 매달려서 완전 웃으면섴ㅋ

ㅋㅋㅋ 못보게써ㅋㅋㅋㅋㅋ 강현배우는 현실입갤을 금합니닼ㅋㅋㅋㅋㅋㅋ


디즈니랜드에서 행복하세요 후에, 오늘 우린, 앨빈 켈비의 생애를 기념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 여기 너무 슬

퍼 ㅠㅠ ... 창앨은 진짜 천사처럼 웃으면서 따라하고, 엉톰은 되게 애절한 표정으로 ... 친구를 잃기 싫다

는 표정으로 창앨 쳐다보면서 그 대사 하는데 ㅠㅠ 요즘 여기가 내 새로운 눈물 포인트가 되려고 하고있어 ...

노멀, 야 죽여주는 여자배우! 가슴이! 아이고 ... 이겈ㅋㅋㅋㅋ 엉톰 새로운 디테일이야? 창조 첫공때 오랫

만에 엉톰 보고 그거땜에 빵터졌었는데 오늘도 하더라 ㅋㅋ 이게모야아!!!! 난 개인적으로 노멀은 엉톰이 갑

이라고 생각ㅋㅋ 그 특유의 날카로운 목소리랑 잘 어울려ㅋㅋ 깨알같은 연기두 그렇고 ㅋㅋ 창앨은 항상 나

비 쳐다볼때 넘 무서워 ... 흑흑 ㅋㅋ


피플캐리온, 돌려줘어;ㅁ; 오늘도 왜이러케 기여워 창앨?! 으?! ㅠㅠ 그리고 오늘 다리 위에서 위태위태하게

서있는 창앨 목소리 완전 가늘게 막 떨리는데 ㅠㅠㅠㅠㅠㅠㅠ 평소보다 훨씬 더 아래로 떨어질까봐 겁났어

... 노래 하면서도 ... ㅠㅠ 내 손에 만져도, 엄마의 기억 흐려져 - 이부분에서 창앨이 두 손을 뻗으려다 마

는 듯한? 아 이 설명고자ㅠㅠ 머뭇머뭇하는 듯한 손동작 했는데 거기서 완전 ㅠㅠㅠㅠㅠㅠㅠ 눈물이 ㅠㅠㅠ

ㅠㅠ
근데 엉톰은 나만 그렇게 느끼는지 모르겠는데 - 피플에서 딴생각 하는거 같아. 앨빈 안쳐다보고 ㅠㅠ 어둠

속에서 연기하는게 아니라 그냥 쉬고 있는 느낌? ... 첫공때도 그런 느낌 받았었는데 조금 아쉽다. 어느 대

목에서였는진 까먹었는데 창앨 노래하는데 엉톰이 물 마시는데 계속 그쪽으로 눈길이 가서;;; 집중력 떨어졌

어 ㅠㅠ


아버지 송덕문 ... 여전히 적응이 잘 안되는 엉톰의 버럭!!!! 하는 그만!!!!! ㅠㅠ 왜구래 창앨에게 구로지마여 ....
....... 시어머니 모드로 창앨 챙기게 되는 ㅠㅠ ㅋㅋ
내 꿈?, 내 꿈 ..... 하면서 종이 뒤지는 창앨은 너무너무 천사돋는다 ... 그 바로 앞에 엉톰이 소리질러서 더
그런거 같기돜ㅋㅋㅋㅋ


'니 머릿속 이야기만 몇천개야~ 너한텐 쉽잖아~' 다른 앨빈들은 그냥 쉽잖아~ 이러는데 창앨은 너한텐 쉽잖

아~해주는게 뭔가 토마스를 독려하려는 거 같아서 참 좋아. 그냥 쉽잖아~ 할때는 뭔가 ㅋㅋ 천재 앨빈이 자

기한텐 쉬우니까 쉽잖아~ 이러는 느낌이랄까?
난 항상 나비 부를때 앨빈에게 집중해서 보는데, 오늘은 이상하게 엉톰에게 눈이 계속 갔어 - 오늘 엉톰 나

비 개인적으로 참 좋았다. 정말 조심스럽게 앨빈에게 보여주면서 시작했다가 마지막엔 날개를 활짝 핀 나비

같았어.
창앨은 처음에 슬프게 웃으면서 엉톰 보는데 - ㅠㅠ 아 토마스를 보내주어야 하는구나 ... 하는 그런 아련함

이 ㅠㅠㅠㅠㅠㅠㅠ 내가 어제 영화 멋진인생(신댚버전 말고 옛날영화)을 봐서인지 더욱 남겨질 앨빈이 너무

맘아팠어 ... 여기부터 시작해서 뒤에 이별까지 계속해서 ㅠㅠ


골인, 가게본다고 니인생 포기했어?! 엉톰이 여기서 약간 화난 듯한 말투로 대사 해주는거 좋더라. 뭔가 진

심으로 고향에 남는 앨빈 걱정하는 것 같았어 ㅠㅠ ... 둘이 장난친 후에 포옹할 때, 창앨이 가서 엉톰 허리

에 손 두르면서 안기는데 엉톰의 손이 창앨 머리랑 목덜미를 쓰담쓰담 - 으잉?! 솜쓸미가 .......... ??????


고향방문, 나가자~나가자~나가자! 으으 ㅠㅠㅠㅠ 창앨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귀여움 작렬 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 진짜귀여워 ㅠㅠㅠㅠㅠㅠㅠㅠ 히일? ㅇ.ㅇ?? 이것두 ㅋㅋㅋㅋ 으으으으으으으 ㅠㅠㅠㅠㅠㅠㅠ

ㅠ 완전 앓는다 앓아 .......... 진짜 막 눈보고 씽나씽나~하는 강아지같았어 ... 새끼 포메같은 그런거 ...

솜뭉치 털에 하얀 강아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응? 으으응? 으으으응???? ㅠㅠ 완전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창앨 귀여워ㅠㅠ 이거밖에 남은 감상이 없ㅋ다ㅋ 그냥 내 정신은 창앨 애교에 안드로메다로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내광대 사라짐 ....
둘이 눈싸움할때 레알 친구돋네 ㅋㅋ 케미 작렬 ㅋㅋ 오늘 엉톰 눈싸움 꽤나 발전했어! ㅋㅋㅋ 역시 내 예상

대로 이페어 로딩되면 눈싸움류 갑 될듯 ㅋㅋ 야구소년 페이크볼 창앨 여전했구ㅋㅋ 아니 안보고 던졌는데

어떻게 그렇게 엉톰 얼굴에 뙇!! 명중하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번째 이별, 오늘 애니가 싫었던 앨빈 ㅠㅠ 되게 떠듬떠듬 ... 아, 아니야 ~ ㅠㅠ 엄청 아련한 창_앨 ...

너... 행복해 보여서 좋다 - 여기서 '너...' 반박 쉬고 들어갔어. 창앨이 박자 놓치는건 전에 눈싸움하고 호

흡 모자라서 한번 그런거 말곤 처음봤는데 일부러 그런건지 ... 아무튼 더 슬프더라 ㅠㅠㅠㅠㅠㅠㅠ
잘나가는 인생 - 꽉 막힌 인생 - 이부분에선 항상 뭔가 씁쓸하고 갑갑한 현실에 사는 나를 돌아보게 되는데,

엉톰이 뒷걸음질 치며 앨빈을 보는 눈빛이 막 흔들렸어 ㅠㅠ


몰라, 나도 내마음대로 해본적이 없었던 것 같아 - 하는 앨빈 보는데 ... ㅠㅠ 어제 봤던 영화 멋진인생의

조지 베일리가 생각나서 울컥 ㅠㅠ ... 솜덕들 멋진인생 꼭봐라 두번봐라 ㅠㅠ 뻔한 스토리인데도 눈물콧물

찍으면서 봤어 ...
오늘 인디에서 창앨 책상위에 날아올라간 후에, 그 모든게 다 변한 순간 - 이 부분 노래 들어가는데 오케 안

들어옴 ㅋ ..... ㅋㅋ ........ 깜짝 놀랐다 진짜 ... 부감님 정신 빼놓고 뭐하십니까? .... 음도 여러번 씹혔다
오늘 .... ㅠㅠ ....... 난 도대체 부감님이랑은 화해할수가 없는건가 ..... ? ㅠㅠㅠㅠㅠㅠㅠ
안녕 톰~ 하구 뒤돌아서 걸어가는 앨빈 등 보면 막 ㅠㅠ 안쓰러워 미칠거같음 ㅠㅠ 왜 등으로도 연기해요 창

애류ㅠㅠㅠㅠㅠㅠㅠㅠ


여기 좋아 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엉톰의 넘버 ... 뭔가 정말 나쁜남자 돋는데 ... 현실성 있는 것 같아.

고톰은 물론 내 최애톰이긴 하지만ㅠㅠ 여기서 막 눈물이 뚝뚝 떨어지니까 나쁘면서도 나도 모르게 설득당하

고 있고 ... 우는 고톰 안쓰럽고 ... 이러는데 비해서, 엉톰은 정말 복잡한 뭐가 너무 많고, 일의 우선순위

에서 밀린 애인에게 결혼 미루자고 억지로 말 꺼내는 느낌이 ... 앤, 다 그만두자는 건 아니야 - 이 부분에

서 다급하게 앤, 부르는거 정말 레알돋네 ㅠㅠ


정말 대단해, 환하게 웃으면서 토마스 격려해주는 앨빈인데, 그리 열심히 살더니 성공했네, 좋네 - 여기서

요즘 다크창앨인듯 ... ? 최근에 계속 여기서 창앨 무섭다 ㅠㅠ 엉톰 머릿속의 앨빈이라서 그렇게 원망하는

표정인걸까? ㅠㅠ 정말 대단해 ... 하면서 뒷걸음질 치는 앨빈 ㅠㅠ 정말 눈송이같이 사라져가는.


나띵 데어, 역시 다크창앨 - 아니 완전 다크는 아니고 ... 엉톰에게 종이 날개 만들어줄때만 다크창앨이었구,
그 후에 앞에서 막 우는 엉톰 안타깝게 쳐다보는데 ㅠㅠㅠㅠㅠㅠㅠ 원래 막 종이 끌어안고 울부짖는 엉톰

처음 봤을때 너무 리차드 생각나서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오늘부로 이 장면과 화해했다 ㅠㅠ 내가 앞에서부터

감정흐름이 잘 이어져서 그런건지, 아니면 엉톰이 열등감 있는 톰이란 해석을 본 후라서인지, 어쨋든 드디어

납득했다 ㅎㅎ


하느님의 위대한 도서관, 여기서도 갑자기 폭발하는 엉톰이랑 싸웠었는데 열등감 해석 받아들이곤

이해했어~(feat.앨빈) 그래도 송덕문 확! 잡아챌때 ㅠㅠ 무대난입의지갘ㅋㅋㅋㅋㅋㅋㅋㅋ 창앨에게 그러지뫄

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나 그장면에서 항상 걱정돼. 둘중 한명 종이에 손 베일까봐 ... ㅠ_ㅠ
다 내가 쓴 내 얘기라고! 하고 앨빈에게 소리지를때 정말 oh열등감폭발oh ㅠㅠ 내,내가 알아서 할께 ... 말

더듬는 창앨땜에 울뻔했다 ㅠㅠ 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기 이후에 아이디든씨, 아버지 얘기 하는 앨빈이랑

... 으으 ㅠㅠㅠㅠㅠ 그냥 너무 슬퍼 .... 미치겠어 ... 극세사가 안된다 ㅠㅠ 안쓰러워 미치겠고 ... 나중

에 뒤 돌아서 갈땐 저 모습이 토마스 머릿속의 마지막 앨빈 모습이라고 생각하니까 더 눈물나고 ㅠㅠ
엉톰도 감정 짱이었어 ㅠㅠ 고개를 들어봐 톰, 고개를 들어 봐 혼자야 ...... 후회하며 우는 엉톰 ㅠㅠㅠㅠ

ㅠㅠㅠㅠㅠ 잘해요 ... 봐요 ....


왜 다리에서 뛰어내렸는지 ... 앨빈에게 물어볼 때 엉톰 ㅠㅠ 울다 지친 힘없는 목소리로 묻는거 좋아 ㅠㅠ

어린시절 앨빈에게 의지하던 그 토마스의 모습이 되돌아온것 같아.
창조 첫공 때 창앨은 토마스에게서 한발짝 물러서서 이 세상에 살아있는 존재가 아니라는 걸 확인시켜 주는

듯한 앨빈이었다면, 오늘의 창앨은 토마스 옆에서 손을 꼭 잡아주면서 위로해주는 앨빈이었어.

디스이즈잇, 알수없어 톰, 알수없어 - 할때 속삭이는 창앨 ㅠ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자주 들어도 매번 여기

서 심장에 구멍나는 느낌이다 ㅠㅠ
오늘 종이 건내줄 때, 첨에 손 안잡았었는데 나중에 창앨이 엉톰 손 꼭 잡았어 - ㅠㅠ 이것두 위로해주는 느

낌이었어 ㅠㅠ


엔젤 인 더 스노우, 오늘 엉톰 종이눈 완!전! 잘 던졌어~~~ 엉톰의 종이던지기 스킬이 +5 증가하였습니다.
오히려 창앨은 오늘 실ㅋ패ㅋ (마지막 커튼콜때두 뒤로 안보고 확 던지는데 뭉탱이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나 기립하고 있다가 맞을뻔했...닼ㅋㅋㅋㅋㅋㅋㅋㅋ)
포옹하는데 왜이렇게 아련해 ㅠㅠ 진짜 ... 창앨 완전 폭안기고 ㅠㅠ 엉톰도 완전 꼬옥 팔두르고 껴안고 ㅠㅠ
정말 헤어지기 싫은 것 처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엉톰의 마지막 앨빈얘기 하나, 해드릴게요 - 점점 나아지고 있는 것 같다. 엉꽃 첫공때의 퇴근의지 가득한
급마무리가 아니라ㅋㅋ 이제 정말 앨빈을 추억하는 표정으로 대사 해줘서 고마워요 엉톰!!!


아참 급 생각났따 ㅋㅋㅋ 커튼콜때 커튼 닫히고 안에서 하이파이브하잖아 - 그 후에 둘이 막 여고생처럼 
깨알같이 방방 뛰면서 좋아하는데 아옼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 케미돋넼ㅋㅋㅋㅋㅋㅋㅋ 이 귀요미들ㅋㅋㅋㅋ
 

이 글의 결론은
변감님 보고싶어요 ㅠㅠ 언제 마지막으로 변감님이었는지 기억나질 않아 ....... ㅠㅠ
그리고 난 이제 다른횽들 후기 읽으러 가야쥐 룰루~ 다른횽들꺼 읽음 후기 못쓸꺼 같아서 참고 있었엉 ㅠㅠ




아 그리고 오늘 밀당 밤공봤는데 재밌떠랔ㅋㅋㅋㅋㅋ 오늘 막걸리 받았어 ...
난 거기가 이벵석인지 모르고 갔는데 ㅋㅋㅋㅋㅋ 덕분에 막걸리 득템 ㅋㅋ
담에 솜보고 집에와서 감정정리 안될때 마셔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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