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오늘도 산책과 함께 찾아온 트촤 후기(시른사람 진짜로 패스해야 함!)

ㅅㅈ(203.229) 2012.07.27 02:36:11
조회 2426 추천 5 댓글 25


불과 이틀전과 다른 사람이 나왔다!
오늘은 좀 칭찬해 주구 시픔

1막 캐릭 자체도 원래대로 캐발랄 개구지게 돌아왔고
내가 좋아하는 2막 광기 멘붕 모드는 그대로..

대사에 나름 강약도 주고
약간 오바스러운듯 대극장에 걸맞도록 동작이랑 리액션도 더 커졌다...

난 아이돌에게 바라는거 많지 않아서
오늘 정도면 난 완전 만족!
내가 원래 앉던 데랑 비슷한 자리로 다시 돌아와서 좋게 느낀건가 싶기도 하당ㅎㅎ

건전지로 치면 오늘 완전 충전 만빵!!!
오늘 ㅍㅋㄹ 단관이었다면서..
예전 은촤처럼 팬들 파이팅 받은건가? 그거 때문이라면 언제든지 환영이오...ㅎㅎㅎ


=빨간 쟈켓
거의 이넘버를 보면 오늘 공연이 어떻겠다 느낌이 오는데..
에너제틱 발랄하기도 발랄한거지만..
일단 모촤 연기도 훨씬 여유롭고 자기옷 입은듯한 모습 다시 찾았음..

듣던대로 오늘은 음향도, 주조연들 마이크 볼륨 자체도 이전 공연이랑 틀려졌더군요!
완전 만족~ㅎㅎ

물론 간간히 혀딻은 발음은 있었으며..
'내.머리속에 흘러 나오는..'끊어부르는 데 여전히 신경쓰이긴 했음~

'내가 더 훌륭하니까~' 할때는 가슴 팡팡 두번 치는 디테일은 좋았음

오늘은 '어우 저 진상!'하고 새침하게 허리손하고 '하..~' 한숨ㅋㅋㅋㅋㅋ


=나는 나는 음악
'그래 맞아..그는 나의 아버지야..' 대사가 많이 자연스러워 졌어요...~ㅎㅎㅎ

내가 보기엔 트촤가 박자감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난난 음악 '난 포르테 난 피아노'라던가 난 항상 거기에 있지' 라던가
당김음 안살리고 같은 음표로 박나눠서 부른다고 욕했었는데..
이것땜에 약간 의아한 생각이 들어서..수소문해서 모촤 악보를 구했는데
악보가 원래 그렇게 부르도록 그려져 있더라....헐....
초연 음감이 이성준씨였지..? 그럼 원래 리듬이랑 바꿔서 디렉션 준게 초연 음감인가...?
나의 멘붕이 시작됨;;;

마지막에 '있는 그대로의 내모습 날 사랑해줘' 여기서
꼬마 아마데 앞에 세워 어깨에 손얹고 마지막에 왼쪽으로 아버지 들어간 방향 함께 보는데
우영 아마데의 문제가..앞에 안보고 음감 보는거..
그리고 성인 모촤랑 함께 고개 왼쪽으로 돌려야 할 타이밍에 혼자만 안돌리고 있더라..


=모차르트를 찾아라
곰주교 오늘은 음정 반음 떠있는건 아니고
반의 반음정도 올라가는 걸로 좋아지긴 했어요~ㅎㅎㅎ

'경이롭다'는...아마 안될거야...ㅋㅋㅋ


=밤의 세레나데
'그 꼰대는 아빠를 어쩌구 내맘은 날아갈 듯 가벼워요 나혼자서 여행 어쩌구'
여기 많이 자연스러워졌닷!! 이 뒤에 웃음소리도 안거슬려..~
오늘은 윤파파가 관둬라~하고 밀치니까 널부러졌다가 혼자 뒹굴~뒹굴~뒤집음ㅋㅋㅋ


=베버네 집
거의 임박하게 공연장 도착해서 캐스트표를 확인 못하고 들어갔는데!
베버네 가족 나오는데 베버 부인이 넘 홀쭉하신 거....
얼터로 정목화 배우님 나오셨음..! 피맛골에 몸통얼룩(주황띠) 쥐로 앞에 나와서 솔로 부분 부르셨던!ㅋㅋㅋ
너무 마르고 젊으셔서 약간 적응은 안됐지만
훨씬 못되고 교활하게(미안함미다) 보이셔서 캐릭 자체는 좋았뜸!ㅋㅋ
베버 부인이 '여긴 알로이지아 날 닮았죠~~'하고 수건 일부러 떨어뜨리면
주웠다가 일어나면서 베버부인이랑 알로이지아 ㅅㄱ 보고 소스라치게 /OoO/ 놀라는 연기 하는데
오늘은 음..알아서 알로이지아만 보고 놀라더라..~ㅋㅋㅋ

얼터 부인은 '알로이지아 노래해봐 흔븐믄!' 이렇게 옆에서 꼬집는 듯 입술 꽉깨물고
노래하는 디테일이 좋았음ㅋㅋㅋ


=얼마나 잔혹한 인생인가
'엄마 걱정하지 마세요 어쩌구 거장의 완성작이 연주되면 난 다시 유명하게 될거야 어쩌구'
여기 많이 자연스러워 졌어!
첨본 사람들은 읭? 하겠지만 계속 봐온 나로선 진짜 좋아졌다...
전주 나올때 아직까지 티나게 두리번 두리번 우왕좌왕 하는건 있었지마는..

'거리는 여느때와 똑같아 마치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여기 대사치는 거랑..넘버 부를때의 연기도 어떻게 이틀만에 괜찮아졌담..?ㅎㅎ

'영혼의..희망은 모두 사라져' '식어..버렸네
호흡 끊어 부르는 부분도 위치는 같았지만 티가 많이 안나게 처리됐음
'행복따윈 어디에도 찾을 수 없어' 라던가
'아무도 없어'에서 정말 주위 둘러보는 연기라던가..참 좋았다!


=나는 쉬카네더
오늘은 또 앞에서 봤더니 이 넘버도 나쁘지 않았음..
2,3층에서 봤으면 동작이 작아서 또 별로였을까 싶지만 내몸은 하나라서 알수 읍따ㅋ

'모차르트, 나와 함께 오페라를 만들어볼 생각 없나?' 하니까
최근에는 계속 걍 '쪼아요!' 쉽게 허락해버리는 듯~ㅋㅋㅋ

오늘은 지팡이 들고 평소에 추던(?) 봉춤은 아니고
봉을 바닥에 찍고 흔들 흔들~ 어쨌든 다른 춤 추면서 지팡이 안주고 버팀


=가족이니까 Rep
'하지만 빈에서 한달 버는게 여기서 일년 버는것 보다 훨씬 많아요!'
대사 자연스러워졌고 이때 화내는 듯 제스쳐도 굿..

앞에 대사가 자연스러우니 평소의 [잘츠]부르크도 그렇게까지 거슬리게 들리지 않는 효과가....

그리고 여기서 우영 아마데는 목 까딱~하면서 얼렁 들어가자!
이거 잘 못살려서 또는 잘 못웃겨서 또는 주의환기를 잘 못시켜서 아쉽


=빈가는 콜로레도의 마차안
곰노래 들으니 확실히 음향이랑 마이크 좋아진거 알겠더라~
곰딕션이 또렷하게 들림ㅋㅋ

'그의 음악 그저! 음악일뿐 (으르릉)'
곰 이 부분에서 확 째려보며 허공에 손찍는거 좋아ㅎㅎ

마차 쿵쿵 거리며 들어가면서 아르코 백작이 똥냄새 난다고 코 잡고 있으니까
곰주교가 '이걸 확!' 이런 제스쳐하니 아르코 백작 잡은코 억지로 풀고ㅋㅋㅋ


=공개처형(똥묻은 돼지꼬리)
얼터 부인도 약간 사악하니 나쁘진 않았는데 모촤 소개할때
'이단 옆차기에 능한 신사분.. 귀엽고 앙증맞고 사랑스런..'
이라고만 해서 오늘은 섹시 골반 댄스가 나올 기회가 없었네ㅋ

돼지꼬리는 앞에서 보면 괜찮은 듯 (2,3층에서 보면 어땠을지 궁_금)

'넌 더이상 아이가 아니잖아?' 하면
'아버지께서요..허락을 잘 안해주세요..'여기 대산 좀 꼬인듯..


=모촤 대 콘스 파워게임
'별이 난놈이 또 별을 낳으면 별의 별놈..' 여기서 약간 랙이 걸렸지만
오콘스랑은 여러번 해서 그런지 케미도 그렇고 자연스럽고
보는 사람도 맘 편해서 좋았음~

근데 오콘스 넘버부분 뽕삘로 좀 안불렀으면 하는 바램이..ㅋㅋㅋ

오늘은 빗자루 카 '야!타!꼬우!' 패기 넘쳤음


=난 빈에 남겠어
'황제님 앞에서 연주하기로 어쩌구 계략이 틀림없어요!' '싫어욧!'
여기 감정 표현이랑 대사 처리 좋아졌네..~

'할말이 있어''더는 못참아''내말은 말도 아닌가'
난 1,2막 통틀어 아직도 여기가 좀 더 발끈!했으면 하는 소망이 있닼ㅋㅋ

'난 자유를 찾아가겠어' 라던가 '난 예술가 예술과 타협안해'
'더이상 당신의 노예아냐!'라던가
이런 나머지 발산하는건 그래도 참 좋아졌다

'아니..난 이제 시작이야..난..자!유!다!~~'
이 부분은 잘 지르는거 아니까 기다려지기까지 하였다ㅎㅎ

곰주교랑 트촤 투샷은 비줠은 진짜 갑b ㅋㅋㅋ


=내운명 피하고 싶어
너 긴장=나 긴장=우리모두 긴장ㅋㅋㅋ

'날따라오는 그림자 날 언젠가 날 죽이고 말거야' 여기 올라가는 거 좀 불안해서 마지막음 플랫됐고
젤 마지막에 '나 이제 내운명 피하고 싶어..워↗'
여기 여전히 헐떡이며 뱉는 감이 있고 끝부분 한옥타브 안올려 아쉽지만..
노래나 노래하며 감정연기나 진짜 많이 좋아졌다
첫공때 비하면 용된듯..나혼자 괜히 추억팔이하며 쳐웃음ㅋㅋㅋ


= 2막 =

=사랑하면 서로를 알수있어
'알아 콘스탄체는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어쩌구 순교자 어쩌구 어머니에게 학대 어쩌구'
여기가 젤 걱정하는 어색한 부분인데 여기도 많이 좋아졌더라..~

근데 후렴에 모촤랑 콘스 침대에 앉아 백허그하고 부르는 부분은
배우들이 빨리 달리는지 오케가 느린건지 오늘도 좀 안맞는 감이 있었음~


=가면 무도회(수수께끼)
최근 몇회차 연속보니 가면 무도회 비롯한 트촤 2막은 난 괜찮아서 2막에 오히려 안심하게 됨
힘딸려서 오늘 내일 하는것 같은 날도 있었는데 어느새 발전이 됐네 ㅎㅎ

근데 이러기요! 오늘은 나시 안입고 일막에 안에 받쳐입는 반팔티 입음..-_-;;

오늘도 이 수수께끼같은 가사를 또박 또박 전달하고자 하는 노력이 엿보여서 좋았음


=자부심,정신차려라/왜 나를 사랑하지 않나요
정열파파와 윤파파가 스타일은 틀린데도 (한쪽은 6:4스탈, 한쪽은 원칙주의 예술가 스탈ㅋ)
이 넘버는 참 슬픈 거였구나...~
트촤는 되게 순수하고 악의없는 느낌이어서..
잘츠부르크와 아버지를 떠난것도 객기나 허세, 성공을 위해서라던가 미운 중딩의 반항기가 아닌
아버지에게 진심을 다해 매달리고 해맑게 뮤직박스를 내미는 모습이
자기가 불효하는 줄 모르고 한 느낌이라 왠지 모르게 마음이 아팠었음

'아버질 위한 삶보다..' 여기 살짝 음 뒤집어진것 만 아니였음 더 좋았을텐데 아쉽..~


=혼란/구걸편지/아버지의 죽음
혼란 부분도 난 참 좋아하는데 오늘도 언제나처럼 좋았음!

근데 '모두 악마야!'는 오늘 좀 은촤같았지만ㅋ
그치만 감정 과잉이라던가 나 지금 연기~ 이런 느낌은 아니였어서
오늘 정도면 난 만족..

'더이상 거짓말 할수 없어 '이용'당하는 것도..' 에서 이용..
음올리려고 원래 주먹 꽉 쥐던데 오늘은 그런거 없이 쉽게 올리는거 보고 오..!함


=스테판 대성당
초반 '멀리 떠나가셨네'랑 끝부분 '영혼의 희망은 아무 소용없네'가
뒤집어질뻔 했고 역시나 마지막은 좀 힘겨운 느낌이고..
오늘은 실제로 학..학..하기도 했음

그렇지만 역시나 이거 외엔 노래도 연기도 갈수록 많이 좋아진 듯하다..
이제는 별로 (내가) 힘안주고 편하게 보고 듣고 있으니...ㅎㅎㅎ


=난 예술가의 아내라 Rep
'넌 음악이랑 결혼해' 두콘스 모두 여기 들어가는 박자가 항상 빠름


=레퀴엠
'누굴 위해서..아버지 당신을 위해서?! 아님 나를 위해서?!?'
빡! 외치고 여기서도 공간안에 혼자서만 존재할 기세로
자신의 레퀴엠을 미친듯이 작곡하는 모습 좋았음

오늘 끝나고 트촤 앞에 나와서 한쪽 무릎 꿇고 인사할때
윤파파가 뒤에서 엄지척b 해주고 (은촤한테만 해주는건줄 알았는데ㅋ)
앞으로 나오셔서 머리도 쓰담~ 해주시는데 참 보기 좋더라..


오늘도 잘하면 1막밖에 못볼 요량으로 무리해서 간건데
더구나 삼카데이 보고와서 약간 꽁기..심기불편 모드였는데..
오늘 공연 못봤더라면 정말 아쉬울 뻔 했다..!
앞으로 진짜 몇회 안남았는데 난 이정도도 만족이지만
욕심내서 갈수록 더더 좋았으면..유종의 미를 거둘수 있었으면 좋겠음!

추천 비추천

5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경제관념 부족해서 돈 막 쓸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13 - -
309419 ㅃㅃㅃㅃ...두도시앓이ㅠㅠ [22] ㅎㄷㄹ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9.20 464 0
309417 근데 삼천 27일 3시 공연.. [1] 뭐지(114.205) 12.09.20 490 0
309416 지바고ㅃㅃㅃㅃㅃ 눈에 담고 싶은 그 순간 [362] 썸띵디디(210.101) 12.09.20 1877 0
309414 공연기간 긴 작품들은 도리어 일찍 봐야되는듯 ㅠㅠ [5] 그러하다(175.239) 12.09.20 982 0
309413 버자이너 모놀로그..ㅈㅁㅇㅅ..헐.. [29] (211.246) 12.09.20 2057 1
309412 횽들 필링1관 단차가 그렇게 시망이야?? [46] ㅈㅁㅁㅇ(218.239) 12.09.20 1459 0
309410 헐 느네모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 망꽃(211.114) 12.09.20 1129 0
309409 밤이 되면 차오르던 그리움의 눈물도 [29] 한장의편지가나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9.20 811 0
309408 님들 연극 티켓 소지자 할인받는거요 티켓 없으면 [2] 캬호홓ㅇ(121.138) 12.09.20 302 0
309407 횽들 진짜 보고싶은공연이 있는데 이달 지갑사정이 눈물나면 어떻게함? [13] ㅁㅁ(210.206) 12.09.20 621 0
309406 역대 베르테르 [22] ㅂㄹㅌㄹ(203.248) 12.09.20 2266 4
309405 오늘 두도시 이야기 양도 좌기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9.20 288 0
309403 확실히 씨제이랑 에셈이 [6] (110.70) 12.09.20 1511 4
309402 유툽에서 노틀담 풀버전 보고왔는데.. [3] 아나르키아(112.153) 12.09.20 337 0
309401 지금 SBS 컬처클럽에 다현 배우 나와. [10] 바스티안 북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9.20 1027 0
309400 엘리 오슽 이거 뒷북이암?.? [17] 쩜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9.20 3095 0
309398 덕의 길로 빠지지 않았다면 돈을 어느정도 모았을까. [24] 원글러(211.43) 12.09.20 901 0
309397 ㅃㅃㅃㅃ피엠시는 토로왕에게 이걸 선물해라 [12] ㅁㅉ(211.114) 12.09.20 1069 1
309395 ㅇㄷㄱㅁㅇ) 22일 6시공연 덕환이 나오는 서툰 4열 양도 ㅠ [6] bb(58.226) 12.09.20 283 0
309393 가평가는 횽들 어떻게 가? [4] 지킬사랑(211.47) 12.09.20 283 0
309391 ㅈㅁㄱㅁㅇ) 두도시 있자나~ㅋㅋㅋ [3] ㅠ.ㅠ(211.46) 12.09.20 331 0
309390 금발 ㅈㅅㅋ 아니고 ㄹㄴ 라던데 [17] 원러(175.239) 12.09.20 1882 0
309389 ㅃ두도시민승격기념)이런날이 오다뉘 ㅜㅜㅜㅜㅜㅜ [8] 망고(211.181) 12.09.20 640 0
309388 삼천 정보 올라왔다 ㅋㅋ [14] 망국의꽃(112.170) 12.09.20 1224 2
309386 비씨카드 라운지 happy-m서비스??? [5] ㅎㅎ(211.250) 12.09.20 511 0
309385 잭더리퍼 일본가서 난리났구나 [22] 파송송(1.242) 12.09.20 3124 2
309383 ㅃㅃ)뮤지컬 심플이미지 맞춰보기 [44] 울라울랄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9.20 1158 6
309382 ㅃㅃ 공주돈자 민철영주 같이 보고싶다거!!! [10] ㄹㄹㄹㄹ(211.234) 12.09.20 422 0
309381 ㅃㅃㅃ) 나도 갤에서 뽐뿌받아서 엘리오슷 질렀다. [12] ㅋㅋ(119.205) 12.09.20 1512 0
309379 두도시ㅃㅃㅃ) 커플룩...? [29] 느햐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9.20 1169 0
309378 ㅈㅁㄱㅁㅇ)삼천 오늘 예매 맞지? [5] 지바고덕(61.40) 12.09.20 393 0
309376 쌍화 무애가 [8] 님좀짱인듯!(1.235) 12.09.20 429 0
309375 올댓컬쳐 쌍화 50퍼 할인 [1] ㅁㅁ(211.246) 12.09.20 348 0
309374 어제 커튼콜 쌍화댄스 [6] ✿푸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9.20 380 0
309373 120919 라만차 범혜창 후기 [12] 머글의하루(125.129) 12.09.20 414 0
309370 ㅃ) 예전 그때가 그리워.... [10] 산타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9.20 746 0
309368 ㅇㄷㄱㅈㅅ)22일 두도시 낮공 2열 중블 [10] 히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9.20 266 0
309366 셜록홈즈 자리 [2] ㅈㅂㄱ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9.20 240 0
309365 횽들 헤뒥 예매 어디가 좋아?? [4] ㄷㄷㄷ(211.250) 12.09.20 396 0
309363 인증글 미안) 리플렛 받았음~ [1] 하늘바라기24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9.20 284 0
309361 ㅃㅃㅃ예대걸기도 피켓팅못지않네 [2] ㅇㅠㅇ(223.32) 12.09.20 424 0
309360 공연 추천좀.... [1] ㄷ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9.20 88 0
309358 두도시ㅃㅃㅃ)할인이 많아도 문제 ㅜ [7] 울라울랄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9.20 648 0
309356 ㅈㅁㄱㅁㅇ)형용 자리 질문좀 [3] ㅇㄷ(1.220) 12.09.20 130 0
309354 질문미안~ 쌍화별곡 재관람 티켓 좀 물어볼게 [6] 싸앙~(121.131) 12.09.20 227 0
309353 루돌프vs두도시 좌석배치 비교 [25] a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9.20 1887 19
309351 ㅈㅁㄱㅁㅇ)위키드 할인 [3] 춤추는시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9.20 265 0
309349 혹시 벨텔 발하임 시민카드 발급 받은 횽 있으면 소환 [23] ㅂㅌ(125.246) 12.09.20 915 1
309348 ㅃㅃ 아침부터 삼중창이 날 울리네 [7] 삼중창(211.234) 12.09.20 1345 1
309346 형들 위키드 보러 가는데 조금만 봐주세요.. ㅜㅜ 자리 어떨지 [4] ㅈㅋ(58.127) 12.09.20 419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