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횽 짜르지마3 -_-;; 철도 시간표3) 매번 눈팅만 하고... 리플 남길때도 닉 없이 남기기만 하다가... (가끔씩 볼수 있는 미친듯이 혼자 지껄이듯 써놓은 리플을 본 사람은 알것임 ^^) 눈팅하다 보면 자주 보이는 계룡역에는 왜 정차하는가!! 하는 글이 보여서... 처음으로 글을 쓰는 ^^ 일단 올린 시간표는 KTX호남선 시간표 2006년 3월 31일(지금은 2월 16일) 시간표... 약 한달 반전... 호남선에서 벌써 예매하는 사람 찾기는 힘드니까... 하지만 자세히 보면 특정한 열차 두편은 좌석이 200석 가량 마이너스 되있음... 참고로 계룡에 정차하는 KTX 열차 번호는 205, 237, 253... 뭔가 보이지 않아??? 이유야 짐작은 가지만 보안문제가 겹칠지도 모르므로 생략... 뭐 이날만 특별히 -200석일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다른 날을 조회해보면 알수 있음... 역시나 마찬가지 하지만 이게 계룡에서 내리는 사람인지 어떻게 아느냐 하는 의심 많은 사람들을 위한 상식 철도 표는 두달 전부터 발매 시작! 하자마자 아무렇게나 풀리는게 아니라... 단거리 비중은 적게 장거리 비중은 높게 발매하고... 이 제한이 아마 출발 전 이틀인가?? 그때부터 풀린다고 알고 있음... 그렇기 때문에... 한번 내일(2월17일) 출발할 열차 조회를 해보면... 역시나 용산 목포 조회시엔 특정 열차만 좌석 마이너스가 많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음... 하지만 계룡역 이하 구간인 익산-목포를 조회해보면 지극히 정상적인 시간표 분포를 보임... (이 실험을 3월 31로 설정한후 해야된다고 주장하시는분들은... 위의 상식을 다시 읽고 이렇게 실험한 이유를 다시 파악해보시라 제약이 풀린 뒤에 조회를 해야 정상 결과가 나옴...) 추가로 상행선도 조사해보면 비슷한 결과가 나옴... 결론 5줄 요약 1. 계룡정차 열차는 하루에 3편 2. 하지만 예상외로 그열차중에 아침에 운행되는 두편의 좌석은 벌써 200여석 마이너스 3. 특별히 그 편수만 좌석이 적은게 아니라는건 (익산 목포구간 실험을 통해) 입증 4. 상행선도 마찬가지 분포를 보임 5. 계룡 정차는 나름대로 수요가 있어 극히 일부 KTX가 정차하는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