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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정, 영화 '화차' 반복 시청.. 신분 탈취를 노렸나?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6.19 16: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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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6일 잔혹한 살해를 저지른 정유정 /사진=영화 '화차',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화면 캡쳐
지난 5월 26일 잔혹한 살해를 저지른 정유정 /사진=영화 '화차',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화면 캡쳐

지난 5월 26일 같은 또래 여성을 잔혹하게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정유정(23)이 영화 '화차'를 반복 시청했다는 기록이 나오며 피해자의 '신분 탈취'를 노리고 범행을 저지른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왔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정유정의 '우발적 범행'이란 주장과 다른 '계획범죄'라는 단서를 확보했다고 밝히며 방송에 송출하였다.


정유정은 살인사건을 일으키기 3개월 전 포털사이트에 '시신 없는 살인'을 검색했으며, 범행을 일으키기 전에는 머리를 단발로 자르며 교복을 구매하여 중학생으로 위장한 바 있다. 정유정은 범행을 저지르기 위해 과외 앱에서 대상을 찾으며 이에 접근한 사람은 한 둘이 아니었다는 것을 확인했다.


'계획적인 살인' 의도에 아찔했다.



과외 앱으로 연락한 정유정, 계획적? /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화면 캡쳐
과외 앱으로 연락한 정유정, 계획적? /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화면 캡쳐

사건 발생 하루 전, 정유정에게 과외 앱으로 연락을 받았다는 과외 선생들은 모두 집에는 혼자 사는지, 집에서 과외가 가능한지 메시지를 받았다고 답했다. 이러한 정유정의 요청을 피한 과외 선생들은 생활공간이 분리되어 있었으면 집으로 오라고 했을 것이라고 밝히며 그 당시의 아찔한 상황에 아직도 숨이 가파진다고 밝혔다.


다른 과외 선생은 정유정의 메시지가 보통의 과외 문의와는 다르다고 느끼며 돈이 없는 20대 후반의 과외 선생을 노린 것 같다고 추측했다.


정유정은 피해자의 목을 집중적으로 찌르며 잔혹한 행각을 보이며, 범행 직후 청소 도구를 사용해 사후 처리를 진행한 것으로 보이며 우발적 범행이 아닌 계획적인 범행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살인 의도가 명백했던 정유정 /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화면 캡쳐
살인 의도가 명백했던 정유정 /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화면 캡쳐

이와 관련 전문가는 "스무 곳 넘게 찌른 점, 치명상을 안길 수 있는 부분을 정확하게 알고 찌른 점을 보아 살인 의도가 명백하다"고 분석하며 "범행 후 도망가는 행태를 보인 게 아닌 시신을 훼손, 유기한 점으로 보아 일반적인 성향은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정유정이 시신 유기 장소를 본인이 산책하던 길이라고 주장했던 점 또한 미리 계획을 짜 놓은 행각이라고 볼 수 있다고 전문가는 말했다.


이어 범죄심리분석가는 CCTV에 확보된 모습에서 정유정은 전혀 망설이거나 배회한 모습이 보이지 않았으며 철저한 계획범죄라는 것이 예측된다고 설명하며 '시신 없는 살인' 등을 검색한 것으로 보아 범행을 구체화할 목적성을 가졌다고 분석했다.


'신분 탈취'를 목적으로 범행 했을 가능성도 있다 /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화면 캡쳐
'신분 탈취'를 목적으로 범행 했을 가능성도 있다 /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화면 캡쳐

이어 "학습한 대부분의 것들은 실제 사람과의 만남을 통해 배워나간 것이 아닌 온라인상으로 학습한 것으로 보이며 예기치 못할 상황이 발생되면 이에 대처하는 능력이 남들과는 떨어져 특이 행동을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번에는 '신분 탈취'를 목적으로 범행을 했다는 가능성도 보여지며 정유정이 범행 당시 진술 내용을 살펴보면 "피해자의 집에 도착했을 당시에는 누군가 범행을 진행 중이었으며,


그 범인이 내게 피해자 신분으로 만들어 줄 테니 시신을 숨겨달라"고 밝혔으나 이는 당연히 거짓 진술이었으며 이 진술 속 정유정의 욕구, 즉 '신분탈취'의 목적성이 담겨있다고 볼 수 있다 전했다.


기본적인 대화조차 어려웠다, 면접에 떨어지자, 전화를 걸어 '욕설까지'



기본적인 대화조차 어려웠던 정유정 /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화면 캡쳐, 온라인 커뮤니티
기본적인 대화조차 어려웠던 정유정 /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화면 캡쳐, 온라인 커뮤니티

한편 정유정은 고등학교 3학년 시절 골프장 캐디에 지원했던 사실이 밝혀지기도 하며, 당시 면접관은 6년이 지나서도 기억이 나며 그 당시 정유정이 기본적인 대화조차 어려워했다고 밝혔다.


또 정유정을 면접에서 탈락시키자 전화를 걸어 욕설까지 했다는 것으로 알려지며 본인이 왜 면접에 떨어졌는지 확인하는 이유를 알고자 게시판에 도배를 했다고도 밝혀졌다.


이는 정유정이 할아버지와 단둘이 살고 있던 불우한 환경을 벗어나고자 했던 욕망, 집착을 이러한 행태로 보여진 것이라고 전문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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