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날 학교에 온 주경이
온 교실에 주경과 서준이 화보 사진이 도배되고
학교애들은 둘이 비밀연애중이고 커플사진도
찍었다며 축하한다고
이벤트까지 준비한 초롱팸들
한편 수호는 태훈이로부터 주경이
남친생긴거 같다며 서준이와의 화보사진을
보고 태훈이와함께 교실로 들어오고
서준이랑 비빌연애중 이라는 친구들 때문에
주경이랑 서준이는 곤란한 상황에
주경이는 애들앞에서 서준이랑 사귀는거
아니라고 말하려고 할때 현규가
지난번에 K몰에서 몰래 데이트 하던 남자가
한서준이냐고 질문을 하고
주경은 "서준이랑 편한사이 이고 친구일뿐 아무사이
아니다"라고 더이상 추측성 소문은
내지 말아달라고 부탁한다
그리고 서준이한테 얘들이 오해하지 않게
한마디 해달라고 말하고
주경이 말을 듣고 서준은 " 헛소리 떠들지 말라고
헛소리하면 가만 안놔둔다"고 말을하고
자리를 피해 서준이 자리에 가서 앉는다
서준이 자리로 가고 주경인 상처받은
수호와 눈이 마주치는데ㅠㅠㅠㅠ
누구보다 주경이는
현규가 질문했을때 전에 데이트하던
남자가 수호하는걸 말하고 싶었을텐데
수진이가 수호를 좋아하는걸 알고 있었고
학교친구들 앞에서
수호랑 사귀고 있다는걸 말하면
수진이가 충격받고 자기랑 틀어질까봐
말을 못했기에 상처받은 수호랑
눈이 마주쳤을때 수호한테
미안해 하고 속상한 표정으로 수호를
바라보게 된것같아
수호는 수진이일을 (수진이가 주경이한테
자기를 좋아한다고 말한걸) 모르니까
주경이가 서준이랑 화보 찍은거 자기한테
말도 안하고 ,학교 얘들 앞에서
당당하게 자기랑 사귄다는 말을 못하는
주경이가 이해가 안되고 서운하고 속상해서
상처받고 화도나고 서준이한테 질투도
많이 났을거야
그리고 주경인 쉬는시간에
수진이랑 수아랑 벤치에 앉아서
서준이랑 자꾸 사귄다는 소문이나고
자꾸 엮이는지 모르겠다고 수진이하고 수아한테
하소연하는데 주경이 말을 듣던 수아는
서준이랑 사귄다고 몇번씩 소문이 나서
운명의 짝이라고 "이참에 서준이랑 사귀라고 "
주경인 서준이랑 그냥 친구 사이이다
라고 말하는데 그런 주경이의 말을 듣고
수진인 친구였다가 좋아질수 있는거라며
감정이라는게 같은 색깔로 영원한게 아니다
라고 말하고 수진이 말을 들은 수아는 이참에
수호랑 사귀라고 말한다
수아의 말을 듣고 수진인"그럴까" 하면서
주경이의 마음을 흔들고
수아가 하교후에 만나서 놀자는 말에
저녁에 수호랑 둘이 약속있다고 거짓말을
해서 주경이를 불안하게 만든다
주경인 쉬는시간에 서준이랑 자기땜에
상처받은 수호를 불러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서준이하고 화보찍게된 배경을
설명해주고 상처받은 수호를 달래줄려구
했을텐데 수호랑 비밀연애를 모르는 수진이랑
수아한테 서준이와의 관계를 설명해주다보니
주경이는 남친인 수호도 중요하지만
친구인 수진,수아도 중요했기에
주경인 수호를 먼저 불러서
사과를 못한것같아
주경이 성격으로 보면 잘못한일을
사과안하고 넘어갈 성격이 아닌데 ㅠㅠ
이때의 수진이는 수호랑 주경이가 사귀고
있는게 질투나고 둘사이를 방해하고 싶고
주경이를 불안하게 하고 주경이가 수호를
오해하게 만들려고 학교 끝나고 수호랑
저녁에 약속있다고 거짓말을 한것같아ㅠㅠ
수호는 주경이한테 옥상에서 보자고 문자를
보내고 수호 문자를 보고 옥상에 올라온 주경이
수호 :나한테 할말없어 ?
주경:무슨말?
수호 :사진 뭐야?
주경:화난 말투네
수호:응 화나
주경이: 그냥 우연히 만나서 알바한거야
수호:꺼패에서 어쩌다 대타로 나와서 만난거구
이건 우연이다
그럼 왜 말을 안했는데?
주경:그날 바로 말을 하려고 했는데
너가 전화를 끊는 바람에 ㅠㅠ(수호는
그날 주경이랑 통화중에 주경이 아빠만나서
주경이 아빠가 수호가 주경이한테 너네아빠
만났다고 말할려고 할때 주경이 아빠가 전화를
끊는바람에 주경인 서준이랑 화보알바 같이
했다고 말을 못했고 수호는 주경이말을 못들은거)
그이후로 주경이가 수호한테 말했어야 하는데
주경이가 학교끝나고 알바를 하다보니
깜박하고 말을 못한거 같아 ㅠㅠ ㅠㅠ
주경:그럼 넌 누구 만날때마다 나한테 얘기해?
그냥 알바비 준다고 시켜서 찍은거야
수호:너랑 한서준이랑 엮이눈거 싫어
이런 소문 나는 것도 싫고
주경:그냥 친 구 사이인거 알잖아?
수호:니가 걔 마음을 어떻게 알...
(수호는 서준이가 주경이 좋아하는걸 알고
주경이한테 말을 못하고)
남여 사이에 친구가 어딧어?
주경:그럼 넌 수진인 오래된 친구 아냐?
수호 :여기서 걔 얘기가 왜 나와?
주경:수호의말에 화가난 주경이는 더이상
말을 않고 그자리를 피한다 ㅠㅠㅠ
수호는 주경이가 자기한테 말을 안하고
서준이랑 둘이 몸을 밀착해서 화보사진을 짝은걸보고
주경이 한테도 화가 났겠지만 서준이한테
더 화가 많이 났을거야
자기랑 주경이랑 사귀고 있는걸 알고 있는
서준이가 주경이랑 둘이 몸을 밀착하고
누가봐도 이쁜 커플처럼 화보를 찍었는데
속상하고 상처받고 ,질투나고
화가 안날수가 없지ㅠㅠㅠㅠ
주경인 수호한테 미안한 마음이 있었지만
수진이가 수호하고 따로 약속을 하고 저녁에
만난다는 말을 듣고온 상태라 서준이랑 화보
찍은거 사과를 못하게 되고
또 수진이가 수호를 좋아하는데
남녀사이에 친구 사이가 어딧어? 하면서
주경이가 수진인 오래된 친구 아니냐고
물어보는데 수호가 여기서 수진이 얘기가
왜 나오냐고 하니까 주경인 화가난거지
주경이한테 서준인 남사친(주경이를 좋아하는
수호한테 수진인 여사친 (수호를 좋아하는)
각자의 남사친, 여사친으로 똑같은데 ㅜㅜ
주경인 싸우고 감정이 겪해지는걸
못견디고 일단 피하는것 같아
당황하면 도망가는것처럼 (겁먹고 숨어버리는)
그런 자신이 바보같은거 주경이 자신도
너무 잘 알아 하지만 이게 생각대로 안되다는거)
맘이 좀 누그러지면 다시 말할려구
수호는 주경이랑 싸우고 나면 바로 풀어
보려고 먼저 주경이랑 대화할려구 하고
서로 반대인 성격인거 같아
싸울때 감정이 겪해질까봐 중간에 말끊고
가버리는건 현명한 방법?(본인입장)인것 같은데도
그런걸 못보는 사람한테는 상대방의
그런행동이 이해가 안되고 화가날때도 있다는거야
이후
주경인 교실에 내려와서도 수업에 집중 못하고
한숨만쉬고 있고
수호는 심난한 얼굴로 주경이만 바라보고 있구.ㅠㅠ
서준인 화보일로 둘이 싸운거 같으니까
안좋은 표정으로 신신이들 쳐다보게되구
수호랑 말하다가 말고 기분 나뻐서
먼저 가버리는건 아닌것 같아 ㅜㅜ
수진이 때문에 주경이가 맘 상한거 이해하지만
수호는 수진이일을 전혀 모르는 상태이고
어찌됐든 수호가 화난 이유가 자기때문인거 알고
있는 상태에서 자기도 교실가서도 답답해서
계속한숨만 쉬고 답답해 할거면서 ㅠㅠ
주경이는 수호하고 싸운후 계속 한숨 푹푹 쉬면서
주경이가 한숨을 많이 쉬니까 주경이 집 가는땅이
많이 꺼졌다는 ㅠㅠㅠㅠㅠㅠ
집으로 돌아오고 화장실 세면대에서
낮에 수진이 한말을
("모자 주면서 고백해 볼까?
"나 이수호하고 약속 있어")를 떠올리면서
치약 대신 폼 클린징으로 양치를 하게된다
그시간 수호는 주경아 문자 찍다가
화낼만 한거 아니냐구 혼자말 하고 있는데
갑자기 수진이가 반찬을 핑계로 찾아오고
방으로 들어온 주경인 수호한테 사과를 못하고
싸운게 마음에 걸려서 수호한테 전화를하는데
수호가 물한잔 달라는 수진이말에
수호는 물가질러가고 그사이 수진은
수호방 액자에 있는 사진을 찍고 돌아서는 순간
주경이한테 문자하다가 침대에 올려놓은 수호의
핸드폰이 울리고 핸폰이름에 여자친구라고
주경이하고사진을 본 수진은
주경이한테 온 전화를 받게된다( 일부러 전화를 받어서
주경이를 더 심난하게 만들고 주경이
맘고생 시키는 수진이의 행동은 수호를 좋아한다고
해도 주경이도 친군데 질투에 눈멀어서 그런다
해도 수진이의 이런행동들은 이해 할 수가 없지)ㅠㅠㅠ
주경인 수진이가 수호전화를 받는
수진이 목소리에 놀라서 전화를 끊게되고
아무것도 모르는 수호는 수진이한테
빨리 물 마시고 가라고 제촉하는 수호한테
수진인 주경이하고 같이 골랐던 모자 선물을주고
수호는 우리가 고맙다고 선물 받은적있냐고 굳이
늦은시간에 이걸 줄려고 왔냐구 따지듯이 물어보고
그런수호의 말에 기분 나빠진수진이는
그냥 좀 받으라면서 사실은
" 너 보고 싶어서 왔다 요즘 너가 신경 쓰인다"
수호한테 말하고 수진이 말에 수호는
그런거면 못받겠다 나 여자친구 생겼다고
수호한테 고백할려는 수진이한테 고백도
못하게 철벽을친다
수진인 반찬핑계로 수호네 집에와서 모자 주면서
수호한테 너 좋아한다고 말할려고 했었는데
수호의 여자친구 생겼다는 말을 듣고
고백을 못하게 되고
수호가 자기가 한말을 듣고 철벽치는
수호한테 고백을 할려는자신의 속마음을
들킨것 같아서 자존심 상하게 된거구
수진이가 주경이한테 걸려온 수호의전화를 대신
받어서 주경이는 놀라서 전화를 끊고 힘없이
누워있는데 수호방에 걸려있는(위에 짤)는
수진이의 sns가 올라온다
그때 수호한테 전화가오는데
힘이 하나도 없는 목소리로 "여보세요 "하는 주경이
수호 :응 나야 잤어?
주경:아니
주경:넌 뭐했어?,
수호:그냥 집에 있었어
그말을 듣고 주경이는 사실대로
말하지 않는 수호의 말(수진이가 수호집에 왔었다)로 기분이 상하게된다
수호:학교에서 주경이 화보일로
싸운일 때문에 주경이하고
전화통화하고(수호는 수진이랑 있을때 주경이가 전화 했었었는데 주경이 전화를 미쳐 확인 못한거같아
알았으면 자기랑 통화안했는데 통화기록이 있으면
수진이가 자기전화를 대신받은걸 알았을거구
주경이가 수호한테 뭐했냐고 물었를때
수진이가 집에 반찬 가지고 왔다는걸 말했을텐데)ㅠㅠ
서로 화낸거 풀고 사과할려고 했는데ㅠ
주경: 나 피곤해서ㅠㅠ내일 얘기하자구 수호의
전화를 끊어 버린다 ㅠㅠㅠ
주경이가 전화를 먼저 끊었는데도 (힘이 하나도 없어
보이는 주경이 목소리에 맘이 쓰인 수호는
핸드폰을 보면서 주경이한테
꿀떨어지는 목소리로.
"잘자"라고 인사를 한다
주경이가 못들어도 잘자라고 인사하는수호
주경이보다 수호가 주경이를 더 많이
사랑하고있고 주친놈 이라서 ㅠㅠ
주경이는 수진이가 수호 집에 왔었는데
주경이한테는 그냥집에 있었다 라고만 말해서
수호한테 사과도 못하고 기분은 더 상하구
수진이일로 더 심난해진 주경이
수호한테 오해도 생기고 밤새 잠도
못잤을거야ㅠㅠ
수호는 수호대로 주경이가 낮에
다툰일때문에 피곤하다며 수호의 전화를 빨리
끊어서 (수호는 주경이가 수진이일로 머리가 복잡하고
심난한일을 모르니까 )또 속상하고 화도 났을거구
밤새 잠 한숨도 못잤을것 같아
담날 주경은 까페알바가 있어서 카페에 일하러 나오고
사장님 부탁으로 까페에 나온 서준이하고 또 알바를
같이하게 된다
일하면서 한숨만 푹푹쉬면서 기분이 별로인것 같은
주경이를 서준이는 장난치면서 주경을 웃게만들고
이때 수호가 까페로 들어오게 되면서 서준이랑
또 같이 있는걸 본 수호는 기분이 나빠지게 된다
주경:왜 왔어?
수호: 오면안돼
그날은 댜타였다면서 오늘도 나와있네
주경:사장님 부탁으로 나온거야
수호:나랑 이야기 좀 하자
주경:나 알하는 중이야
수호 :내가 방해돼?
주경:그런게 아니라
수호 :카드 내밀면서 시원한걸루
서준:너 이러는거 집착이야ㅠㅠ 기다리면서 감시하고
있을려구 ㅠㅠ(서준아 이때 너가 끼어들면
안되는거야 주경이 대변인도 아니고ㅠ 안그래도
너랑 같이 있는 주경이 보면 수호 맘
불안하고 질투나고 화나는데ㅠㅠ
수호:너가 상관할일 아니야ㅜㅜㅜ
알았어 밖에 나가서 기다리고 있을께
끝나고 나와
주경이 입장에서 보면 수호가 알바하는데까지 찾아올줄은 몰랐을거구
주경인 당황해서 수호가 왜 온거 알면서도 수진이일로
기분이 안좋다
보니 왜 왔냐구 수호한테 물어본거구
사실 남친이 갑자기 일하는데 찾아오면 불편하지
좋은일도 아니고 둘이 싸우고 난 이후라
수호입장에서 보면 주경이하고 밤에
전화통화도 제대로 못하고 화보일로 계속 서로의 기분이 안좋으니까 주경이랑 대화를 통해
화해 할려구 주경이 일터로 찾아온건데
결국은 서준이랑같이 알바하는거 보고 더
기분 나빠지게 되고 상처받고
주경이를 좋아하는 서준이가
옆에 있으니 기분 나쁘고 질투심은 더 커지게 되구ㅠ
수호는 주경이 일하는걸 계속 지켜보면서 기다렸을텐데
주경이랑 싸우고 대화해서 풀어볼려구
주경이 일터로 찾아온거는 충분히 이해 되는데
이때 수호가 조금만 더 참고 기다렸다가
주경이 일 끝나고 만나서 이야기 했으면
서로의 감정이 더 나빠지지 않았을텐데 ...
안타까웠어 ㅠㅠㅠ
수호가 밖으로 나가고 기분 안좋은 주경이한테
서준은 자기까지 맘 불편하게 만들지 말고
빨리 따라나가서 화해하던지 싸우던지 하라고
손님 많지 않아서 혼자 해도 된다고 하면서
주경이를 수호 따라가라고 내보낸다
서준아 너까지 맘 불편한거 알면 둘사이에서 아무말도 하지말고 뒤에서 그냥 있었으면 좋았을것 같다
수호:낮고 힘없는 목소리로 "왔어? "(이때 밤새 잠도
한숨 못자고 추운데 밖에서
기다리고 있어서 그런지 얼굴이 창백해 보이고 아파보였어ㅠㅠ
주경:좀 화난 목소리로 "할 말이 뭔데?ㅠㅠㅠ
할말이 뭔데라니? 수호가
무슨말 할 줄 몰라서 묻는거야
수호:우리 애들한테 다 말하자
이제 숨기는거 싫어졌어(수호는 애들앞에서
당당하게 주경이가 여친이라고 말하고 싶고
손도 잡고 싶고 둘이 꼭 붙어서 공부도 하고 싶은데
자기가 아닌 서준이랑 자꾸 사귄다고 소문나는게
입장 밖어서 생각해도 당연히 싫은거야)ㅠㅠ
그러니 얘들앞에서 둘이 사귄다고 말하고 싶은거지
더 이상 서준이랑 소문 안나고 서준이가 빨리
주경이에 대한 맘을 접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주경:왜 ?언젠 괜찮다며?
수호 :왜?싫어
주경:아직 좀 그래 (주경인 아직 수진이한테 수호랑
서귄다는걸 말하지 못했고 수진이가 알게되면
처음 갖게된 친구를 잃게 두려워서 고민하면서
말을 못하고 갈등하고 주경이는 이때
수호를 사랑하는 맘이 수호보다 덜 했었고
그래서 공개연애 선언하는게 어려웠을거야
수진이가 수호를 좋아한다고 말만 안했으면
학교 친구들 앞에서 수호랑 사귄다고 말했을텐데 ㅜㅜ
수호:나랑 소문나는건 싫고 한서준이랑
소문나는건 괜찮아?
주경:그런 뜻이 아니잖어
수호:둘이 계속 같이 해야할거면
당장 알바도 그만둬ㅠㅠ(수호는 주경이랑 서준이가
계속 알바를 같이하고 둘이 있다 보면 주경인
서준이가 그냥 남사친여서 일하는데 전혀 불편하지
않을텐데 서준인 신신이들이 사귀고 있는중에도
주경이룰 향한 마음이 계속 커지고 주경이를 포기하지
못하고 계속 좋아하니까 주경이가 서준이랑 같이
있는게 불안하고 화나고 질투도 하게되서 싫은거야)
수호야
너두 주경이가 왜 알바하는지 알잖아?
주경인 서준이가 자길 좋아하는지 모르고 있고ㅠㅠ
서준이가 주경이 옆에 있어서 불안하고 서준이가
주경이를 계속 좋아하고 있어서 질투도 나고
화나는거 충분히 이해해
그렇지만 주경이한테 알바까지 당장 그만두라는건
주경이를 더 화나게 만들고 조금 선 넘은것 같아
ㅜㅜ어찌보면 주경이 사생활의 일부이고
알바하는게 주경이한테 엄청 간절한 일인데 ㅜㅜ
주경:왜 그래야 하는건데?
수호:둘이 말 섞는것도 싫고 눈마주치는것도 보기 싫어
주경:너네 둘이 사이 안좋은거 가지고 왜?나한테 그래ㅠ
수호:그러니까 걔랑 사이 안좋은거 알면서 왜
자꾸 같이 있는건데 ㅠㅠ(주경이가 일부러 같이 있는거
아닌데 ㅠㅠ 에휴 수호맘도 이해되고 ㅠㅠ
서준이가 좀 ㅠㅠㅠㅠ
주경이 입장에선 우정도 중요하고
알바도 중요해서 포기 할 수가 없으니
수호가 친구도(서준이) 알바도
하지말고 말하는것도 싫다하니
주경 :친구도 뭐도 버릴 수 있냐구?,
수호:그렇다면
수호입장에선 이젠 수호 자신보다 더 소중한
사람이고 삶의 원천이고 전부이니까 친구도 가족도
다 포기할수 있고 너만말 듣고
주경이만 옆에 있으면 살 수 있다고 하는건데ㅜㅜ
주경:"넌 참 쉬워서 좋겠다"ㅠㅠㅠㅠㅠㅠㅠ
주경아
수호 심장에 칼을 꽂는 말을하면 어떻게해?
칼로 베인 상처보다 말로 베인 상처가 얼마나
큰데 쉽게 아무질도 않고 ㅠㅠ
수호가
세연이 죽고 어떤 삷을 살아왔는데
웃지고 않고 사람같지 않은 삶을 살아왔는데
쉬워서 그런게 아니라 그만큼 모든걸 포기할만큼
주경이가 더 소중한 사람이라서 "그렇다면" 이라고
말할수 있는건데 ㅠㅠ
주경이 입장에선 우정도 사랑도 알바도 중요한 입장에서
다 포기못하게 될것 같으니까 저렇게 말한건데ㅠ
아무리 그래도 "우리 못만나는건가? "
그렇게 말하는 주경이 맘이 어땠을까?맴찢
ㅠㅠ촤악의 상황까지 예상하고 ㅠㅠ 말하면
자기도 아프고 수호도 아프고 둘다 힘든건
마찬가지인데 ㅠㅠ
그리고 그말이 무슨 뜻이냐고 물어보는 수호를
두고 또 그냥 집으로 고고(주경이 또 잘못한거야
말하다가 가버리면 수호는 어쩌라고 ㅠㅠ
수호한테 모진말 해서 상처주고 미안해서
집에 가는 동안 울고 집에 가서도 울고 ㅠㅠ
밤새 잠도 못잤을것 같은 주경이
이때 저렇게 말하고 우는 주경이도
안아주고 싶고
집에와서 힘들어 하는 수호도 안아주고 싶었어 ㅜㅜ
수호한테 말도 못하고 혼자 끙끙거리고 해결
할려는 주경이가 안쓰럽고 ㅠㅠ
힘들일 있을때 아픔을 공유하고 나눠야하는데
주경이의 힘듬을 알지 못하고 있는 수호도 안타까웠어
주경이랑 싸우고 헤어지고 주경인 알바끝나고
전날 모질게 말하고 화내고 온게 미안해서
수호한테 전화를걸고 전화 안받는 수호가
맘에 걸려서 더이상 수호를 힘들게 하면
안되겠다고 수진이 집을 찾아가서 수호랑
사귀고 있다고 말을한다
집에 와서도 계속 수호한테 전화를 하지만
교통사고 나서 전화를 못받은 수호
언니한테 수호의 교통사고를 소식을 듣고 슬리퍼
신고 수건들고 병원으로 울면서 달려온 주경이
병실에 들어온 주경이 침대에 누워있는 서준이한테
수호 인줄 알고 울면서 " 얼마나 다친거야
화내서 미안하다 " 사과를 먼저 한다
주경이가 수호한테 먼저 사과를
먼저 하는거 좋았어 비록 수호는 병실에
없어서 못 들었겠지만 ㅠㅠ
수호는 주경이가 사고 소식 듣고 놀래서
집에서 바로 뛰어나온 옷차림으로
울면서 병실에 와준 주경이가 반갑고 고맙고
걱정하고 있는 주경이한테 미안하고 서준이 때문에
생얼 들킬까봐 병실 밖으로 따라와서 훅들러오는
백허그에 보고싶어죽는줄 알았다고 너를봐서 하나도
안아프다 말도하고 화내서 미안하다고
안그런다고 봐줘라 라고 말하는 신신이들
주경인 언니한테 사고 소식을 듣고나서
수호가 있는 병실까지 달려오면서
얼마나 많은 후회 했을까 ?자기 힘들다고 수호한테
상처주고 서준이랑 화보 찍은거 사과도 못했고
수호가 많이 다쳤으면 어쩌나 하는 불안감과 공포감
과 한편으로 제발 많이 다치지 않았으면 하는
상반된 마음으로 수호가 있는 병원으로
달려 왔을거야
수호의 사고를 통해 수호에 대한 사랑이 얼마나
큰지 한번더 깨달은 주경이
주경이랑 싸우고 헤어질때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주경이 만날려고 이쁘게 차려입고(수호의 가방이 없어서)
버스정류장에서 기다렸던 수호.
어디선가 들려오는 세연이의 노래
수호는 그길로 아빠사무실로 택시타고 가고
아빠 사무실 밖에서 주경이 언니로 부터 들려오는
세연이 죽을때 아빠가 어떻게 했는지 알게되고
충격에 쌓여 그길로 차가 많이 다니는 도로에 뛰어들고
세연이 일을 알고 달려온 서준이랑 험께 교통사고를
당한다ㅠㅠㅠㅠ. 주경이와의 헤어질지도 모른다는
불안함 마음과 세연이 죽음에 아빠가 관계된걸
한번 더 확인허게 되면서
모든 삶을 포기하고 싶었던 수호ㅜㅜ
사고 나는 순간 세연이 얼굴이 영상에 나왔고
영상에 안 나왔지만 수호의 뇌리에 스친 또 한명의 얼굴
주경이 ㅠㅠ죽을수도 있었던 사고에서 기적으로
다리만 골절되고 살아났으니 우리수호
주경이 한테 보고 싶어 죽는줄 알았다(너 못보고 죽는줄 알았다)말을 처음으로 말하게 된거구
10회엔딩으로 끝나기엔 아쉬어서 둘이 화해하는데
까지 쓰다 보니 또 길어짐 ㅜㅜㅜ
원래은 7,8회꺼 수호의 고백 하기 까지 과정을 쓸려고
했는데 쓰다보면 또 신신이들땜에 맘이 먹먹해서
못 쓰겠더라구ㅠㅠ
그래서 어쩌다 보니 5,10회를
길게 쓰게 됐네 ㅠㅠ
9,10복습 하다 보니까 본방후 몰랐던
주경이랑 수호 맘을 알게
되니까 10회 복습하는것도 좋더라
수진이땜에 아직도 좀 ㅠㅠㅠ
글이길고 글 보면서 한씬 한씬 떠올리며 읽고
쉬엄 쉬엄 읽길 늘 부족한 글 잘 읽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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