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페레이라 나와라"프로하스카, 자마 힐 상대로 3라운드 TKO 승리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1.19 16:38:03
조회 278 추천 0 댓글 0
														


UFC


라이트헤비급(93kg 이하)의 강자 이리 프로하스카(체코)가 자마할 힐(미국)을 상대로 통산 31번째 승리를 따내며 다시 한번 타이틀전 기회를 노릴 수 있게 됐다.

3라운드 연타로 자마할 힐 제압


UFC


프로하스카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 인튜이트 돔에서 열린 'UFC 311 : 마카체프 vs 모이카노' 라이트헤비급 매치에서 힐을 3라운드 3분 1초 만에 TKO로 제압했다. 이 승리로 프로하스카는 앞서 두 차례 패배를 안겼던 현 챔피언 알렉스 페레이라(브라질)에게 다시 도전할 발판을 마련했다.

프로하스카는 경기 초반부터 치열한 타격전을 펼쳤다. 1라운드, 프로하스카의 왼손 펀치가 힐의 턱을 강타하며 분위기를 선점했고, 힐은 순간적으로 넘어졌으나 곧바로 일어나 반격을 시도했다. 그러나 프로하스카의 날카로운 공격에 쉽게 페이스를 잡지 못한 힐은, 2라운드에 들어서도 계속되는 타격 압박과 거리 싸움에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2라운드 중반에는 서로 상대의 눈을 찌르는 반칙이 이어지며 경기가 잠시 중단되기도 했다. 재개 후 힐이 묵직한 잽과 티킥으로 반전을 노렸지만, 프로하스카의 꾸준한 공세를 막아내기엔 역부족이었다. 결국 3라운드 초반, 프로하스카가 강력한 펀치 연타로 힐을 케이지로 몰아붙였고, 바닥에서 필사적으로 버티던 힐에게 파운딩을 퍼부어 심판의 경기 중단을 끌어냈다.

다시 꿈꾸는 챔피언 벨트


UFC


프로하스카는 과거 챔피언 경험자다. 2022년 6월, 당시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던 글로버 테세이라(브라질)를 꺾어 라이트헤비급 정상에 등극한 뒤, 어깨 부상으로 타이틀을 반납해야 했다. 그 공석을 차지한 인물이 바로 힐이었으나, 힐 역시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지난해 7월 챔피언 타이틀을 내려놓았다. 이후 알렉스 페레이라가 챔피언결정전에서 프로하스카를 TKO로 꺾고 새 왕관을 썼다.

프로하스카 입장에서는 페레이라와 맞붙은 두 차례의 대결에서 모두 TKO패를 당한 것이 큰 아쉬움으로 남아 있었다. 이번 힐 전 승리를 통해 그는 통산 전적 37전 31승 5패 1무를 기록하게 되었고, 그 중 27승이 KO 혹은 TKO 승리일 만큼 강력한 피니시 능력을 재차 입증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페레이라와의 3차전을 원한다"고 밝힌 만큼, 체코 출신 파이터의 재도전이 어떻게 전개될지가 관건이다.

반면 힐은 전 챔피언 자격으로 이번 경기를 노렸으나, 2연패에 빠지며 타이틀 경쟁에서 한 걸음 멀어지게 됐다. 그의 통산 전적은 16전 12승 3패 1노콘테스트. 페레이라에게 1라운드 KO패를 당한 뒤 아직 반등의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

UFC 라이트헤비급 랭킹은 현재 마고메드 안칼라에프(러시아)가 1위, 프로하스카가 2위, 힐이 3위를 차지하고 있다. UFC 측은 올해 3월, 챔피언 페레이라와 랭킹 1위 안칼라에프의 타이틀전을 공식 발표했다. 그 결과에 따라 프로하스카가 3차전에서 페레이라와 다시 만날 수 있을지, 혹은 안칼라에프가 새 챔피언이 되어 프로하스카와 맞붙을지, 팬들의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논란을 반복해서 진정성이 의심되는 스타는? 운영자 25/05/12 - -
4490 "약 1년 교제 끝, 최근 헤어져?"악뮤 이찬혁,프로미스나인 이새롬, 결별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1 305 0
4489 "마약 투약 논란"남태현,신곡 발표하며 연예계 복귀 소식 전해 [2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1 6897 4
4488 "4차 방어전"페레이라 vs 안칼라예프, 라이트헤비급 타이틀매치 확정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0 338 0
4487 "부담 커서 헤어졌나" 이미주·송범근,공개열애 9개월만에 '결별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0 445 0
4486 "베스트 커플의 귀환"지드래곤,♥정형돈, 12년 만의 재회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0 385 2
4485 노주현, 800평 전원주택 깜짝 공개 하며 근황 전해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0 483 1
4484 에일리, '왕다이아' 반지 선물 받았다… 결혼식 앞두고 울컥 [15]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9 4120 2
4483 김지민,김준호와 결혼 앞두고 '14일 연속 새벽 운동'다이어트 시작 [8]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9 3737 4
4482 '2025년 첫 PPV' UFC 311경기 결과,마카체프·드발리쉬빌리 벨트 완벽 방어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9 275 0
"페레이라 나와라"프로하스카, 자마 힐 상대로 3라운드 TKO 승리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9 278 0
4480 "만장일치 판정승"드발리쉬빌리, 우마르 완벽 제압하고 밴텀급 1차 방어 성공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9 254 0
4479 "하빕 뛰어넘었다" 이슬람 마카체프,모이카노 1R 다스 초크로 승리로 15연승 달성 [9]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9 6432 0
4478 "서로 애칭 쓰며 달달"홍상수·김민희, 임신 6개월차 근황 마트에서 포착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8 377 0
4477 "졸업한지 얼마나 됐다구"에이디야 세나,데뷔 2년만에 학폭 의혹 직접 입 열었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8 315 0
4476 "사루키안 부상 아웃"모이카노, '급오퍼'로 마카체프에 도전 결과는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8 250 0
4475 구혜선, '모자 논란' 직접 해명… "내 방식은 내 자유"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8 525 0
4474 전소민,눈물의 하차 이후 1년만에 '런닝맨' 깜짝 복귀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8 314 0
4473 장신영,'남편 불륜 용서'이후 5개월 만의 근황 전했다 [13]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8 9445 8
4472 '다게스탄 전사' 마카체프‧우마르, UFC 311서 동반 출격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7 299 0
4471 고현정, 큰 수술 후 복귀… "건강 회복 중, 촬영장에 서니 기뻐"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7 309 0
4470 박위,혼자 일어났다...송지은 "계속 봐도 소름 돋아"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7 560 1
4469 "이상형이 덱스?"아이브 장원영, 데뷔 후 첫 이상형 고백… "늑대상 + 운동하는 사람"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7 923 0
4468 블랙핑크 로제,♥제이든 스미스와 열애설 입 열었다 [34]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7 14685 19
4467 UFC 311 임박… 마카체프 vs 사루키안 '라이트급 대권 쟁탈전'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362 0
4466 민희진, '뉴진스 하니 직장 내 괴롭힘' 고용노동부 조사 사주 의혹에 입 열었다 [17]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3559 2
4465 한가인, 성형외과 견적에 '자존감 폭락'… "자연스럽게 늙고 싶어"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732 1
4464 "회음부 회복 안 돼 눈물만"김보미, 출산 후 안타까운 근황 전했다 [8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17608 13
4463 "빅뱅 멤버들에게 미안"탑, '오징어 게임2'로 복귀 인터뷰에서 빅뱅 언급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539 0
4462 테슬라, '호재'에도 장 막판 하락… 400달러 선 아래로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478 0
4461 에일리, 예비신랑 최시훈과 '달콤 데이트' 근황 전해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678 0
4460 "폭로 장인"권민아, "이 직업"으로 새 출발 한다 [2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10443 13
4459 "말도 안되는 소리"율희 측, "최민환 주장 사실무근" 법적 대응 검토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511 1
4458 "마지막까지 함께 하겠다"풍자, 故 이희철 반려견 품었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374 0
4457 맥켄지 던, 5년 만에 히바스에 복수… 3라운드 극적 암바 승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254 0
4456 이세영, 관능미 넘치는 근황 공개… "크롭톱에 레깅스까지 완벽 소화" [67]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18852 20
4455 뉴진스 독자 활동에 어도어 "긴급 가처분 신청"… 광고계약 금지 요구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383 1
4454 "적당히 이쁘라고"이동국 딸 이재시, 미국 라구나비치서 근황 [37]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11646 15
4453 덱스,3억 전세사기 고충 토로… "1년 반째 해결 안 돼"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643 2
4452 삼성전자,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1위 수성… "갤럭시S24 시리즈 효과?"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390 1
4451 박명수, 딸 향해 '아빠 미소'… "내 얼굴 닮아 마음 아파"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622 0
4450 "위자료 1억 재산분할 10억 요구?"최민환,율희 폭로전 이어가 "가출도 20회 이상"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276 0
4449 김종민, "저 장가갑니다"깜짝 결혼 발표 여자친구 정체는?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487 3
4448 MC몽, 94㎏→10㎏ 감량 근황 공개… "놀라셨죠?"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515 0
4447 주짓수 스타 맥켄지 던, 서브미션으로 압도적인 승리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280 0
4446 "이번 해가 또 기어코 지나간다" 한소희, 10개월만에 블로그 재개하며 근황전했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313 1
4445 서동주, 6월 재혼 준비 중...어머니 서정희와의 합동결혼식은 "완강히 거부" [20]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7884 7
4444 69년 차 배우 이순재, '연기대상' 최고령 대상.. "평생 시청자들에게 신세 졌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294 0
4443 아이온큐 김정상 교수, "젠슨 황 발언은 오해 소지… 양자컴퓨팅 미래 낙관적"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292 0
4442 "정국 제대 5개월 남아"방탄소년단 완전체 복귀… 하이브 주가 '들썩'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383 0
4441 "이젠 대 놓고 럽스타"리사,커플시계 자랑하며 근황 전했다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512 0
뉴스 넷플릭스 사극 ‘탄금’, 5월 16일 공개…디테일로 승부 보는 미스터리 멜로 디시트렌드 05.1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