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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주현, 800평 전원주택 깜짝 공개 하며 근황 전해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1.20 18:33:18
조회 483 추천 1 댓글 2
														


노주현 온라인커뮤니티


배우 노주현(78)이 근황을 전하며 직접 소문을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노주현'에는 "역대급 몸값 자랑하는 반려견 셰퍼드들과 함께하는 노주현 라이프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소문 많았지만 말도 안 돼...개털로 인한 아들 건강 이상설 황당"


노주현 유튜브


영상 속 노주현은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약 800평 규모의 전원주택에서 반려견 두 마리와 살고 있었다.노주현은 "반려견을 위해 800평을 마련했느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그건 아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 땅을 사기 전, 작가 김수현 선생님이 바로 옆집에서 집필하셨다.

강아지 한 마리를 데려와 직접 이곳을 둘러봤는데, 풍경도 좋고 마음에 들어 매입하게 됐다. 당시 대형 아파트 한 채 값 정도 했던 걸로 기억한다"고 설명했다. 여유로운 전원생활을 만끽하는 모습에, 이웃 주민들도 "가끔 강아지와 산책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이라며 노주현을 반기고 있다고 전했다.


노주현 유튜브


영상을 통해 노주현은 자신을 둘러싼 각종 루머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밝혔다. 그는 "'노주현이 부도 내고 튀었다', '여자 관계가 복잡해서 사라졌다', '아들이 시름시름 앓다가 개털이 기도를 막아 죽었다' 등의 말도 안 되는 소문이 있었다"고 언급했다.

이에 제작진은 "개털이 몸에 들어가 사람이 죽을 수 있냐?"고 반문했지만, 노주현은 "한국 사람들은 확인도 안 하고 바로 믿어버리는 경향이 있다. 아마 지금도 그 소문을 사실로 아는 분이 있을 것"이라며 씁쓸해했다.
 "결혼 46년 차, 자녀도 건재… 평온한 전원생활이 최고의 행복"


노주현 유튜브


노주현은 "이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살아 있는 모습을 직접 보여드리는 게, 터무니없는 소문을 없애는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많은 이들이 거짓 정보나 뜬소문에 휘둘리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노주현은 1977년 결혼해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여러 루머와 달리, 가족 모두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고. "가끔 자녀들이 집에 오면 온 가족이 반려견들과 뛰놀곤 한다"며 전원생활의 평화로운 한 장면을 소개하기도 했다.

인터뷰를 마치며 노주현은 "오랜만에 근황을 전하게 돼 반갑다. 팬들에게도 감사한 마음이 크다. 내 삶의 터전이 된 이곳 안성에서 반려견들과 함께 편안하게 지내고 있으니, 마음 놓고 응원해주시면 좋겠다"며 밝은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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