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수생·검정고시' 지원자 수 역대최고"수능 모평 6월 4일 실시

나남뉴스 갤러리

1/3

지상렬의 광장시장 탐방기.jpg 작성자 : 감돌

"'N수생·검정고시' 지원자 수 역대최고"수능 모평 6월 4일 실시

나남뉴스

2024.05.27 14:30:06

조회 267 추천 0 댓글 1

수능 모평 6월 4일 실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대비한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 올해 첫 모의평가가 6월 4일 실시된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졸업생 등(졸업생+검정고시생) 응시자 수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가운데, 의대 증원과 맞물려 반수생 유입도 늘어날 것으로 보여 본수능에서의 'N수생' 비율에 관심이 쏠린다.

수능을 주관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5학년도 수능 모의평가를 다음 달 4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천114개 고등학교(교육청 포함)와 502개 지정학원에서 동시에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의평가 지원자는 47만4천133명으로, 작년 6월 모의평가보다 1만458명 증가했다.

지원자 가운데 재학생은 38만5천435명(81.3%)으로 1만60명 늘었고, 졸업생 등은 8만8천698명(18.7%)으로 398명 늘었다.

지난해에는 6월 모의평가 당시 '졸업생 등 응시자' 비율이 모의평가 접수자 통계를 공식 발표한 2011학년도 이후 최고치(19.0%)를 기록했다.

이번에는 재학생 지원자가 1만명 이상 증가하며 졸업생 등 응시자 비율이 0.3%포인트 낮아졌지만, 숫자만 놓고 보면 공식 통계가 있는 2011학년도 이후 가장 많다.

이전까지 '졸업생 등 지원자'가 가장 많았던 6월 모평은 전체 지원자가 70만명에 육박했던 2012학년도(8만8천659명)였다.

대학 재학 중에 다시 입시를 준비하는 '반수생'은 통상 6월 모의평가 이후 가세하는 데다, 의대 증원이 사실상 확정된 점을 고려하면 9월 모의평가와 본수능에서는 'N수생' 비율이 전년 대비 상승할 가능성도 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올해 초 졸업 대상이던 2023학년도 고3 학생이 전년 대비 3만6천명 이상 줄었기 때문에 재수생 증가는 이례적"이라며 "의대 증원과 연계해 반수생 유입 규모나 학력 수준이 상위권의 수능 난도에 상당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수능 모평 6월 4일 실시…

탐구영역에서는 사회탐구 영역에 27만1천676명, 과학탐구 영역에 25만2천265명이 지원했다. 지난해 6월 모의평가에서는 처음으로 과학탐구 지원자가 사회탐구 지원자 수를 추월했는데 한 해 만에 재역전됐다.

통합수능(2022학년도) 도입 이후 높은 표준점수를 받기 위해 과학탐구를 택하는 학생들이 증가해 왔지만, 자연계열에 진학할 때 사회과목 선택을 허용하는 대학이 늘면서 수험 부담을 고려해 사회탐구를 고르는 수험생이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모의평가는 올해 11월 14일 치러질 본수능과 시험의 성격, 출제 영역, 문항 수 등이 모두 같다.

국어와 수학 영역은 '공통+선택과목' 구조로 치러진다.

공통과목은 영역을 선택한 모든 수험생이 응시하고, 영역별 선택 과목은 수험생 본인이 고른 1개 과목에 응시하면 된다.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17개 과목 중에서 최대 2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시험 당일 불가피한 사정으로 현장 응시가 어려운 수험생은 4일 오후 3시부터 5일 오후 9시까지 온라인 응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험을 볼 수 있다. 온라인 응시생도 성적표를 받을 수 있지만, 성적이 전체 응시생 성적에 반영되지 않는다.

문제·정답과 관련된 이의 신청은 시험 당일부터 7일 오후 6시까지 받는다.

이의 심사를 거쳐 최종 정답은 6월 18일 오후 5시에 확정된다. 성적표는 7월 2일에 나온다.

▶ "'N수생·검정고시' 지원자 수 역대최고"수능 모평 6월 4일 실시 ▶ "반값 소고기부터 최저가 수박까지" 롯데레드페스티벌 30일 개막 ▶ "더위 피하세요" 서울시, 편의점 이어 은행에 기후동행쉼터 확대 ▶ 7월부터 연 365회초과 외래진료시 초과 외래진료비 90%부담 ▶ "장기·고정금리 주담대 확대" 주금공 지급보증 커버드본드 출시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2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가족과 완벽하게 손절해야 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24	-	-
7416	"왜 내 인생만 이래" 정유정, '무기징역' 대법원 상고 최근 근황은?	나남뉴스	06.03	292	0
7415	"이럴거면 입주 안해" 둔촌주공, 입주자 '배신감 느껴' 포기 불사 왜?	나남뉴스	06.03	265	0
7414	"서민 코스프레 하냐" 日 얼짱 공주, 2만원 니트 '품위 없어' 뭇매 [2]	나남뉴스	06.03	454	0
7413	"정신병원 극복했다" 투개월 도대윤, 김예림과 10년만의 깜짝 무대 [1]	나남뉴스	06.03	389	0
7412	"채널 망했네" 피식대학, 영양군 비웃더니 주간 조회수 '폭락' 충격 [3]	나남뉴스	06.03	667	5
7411	"천재에게 관용 베풀어라" 김호중 팬들, KBS에 청원글까지... 답변은? [118]	나남뉴스	06.03	8986	9
7410	"군백기는 없다" BTS 정국, 7일 팬송 'Never Let go' 발매예정 [34]	나남뉴스	06.03	6245	27
7409	"다자녀·대중교통 지원금 제공" 진화하는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	나남뉴스	06.03	162	0
7408	치솟는 분양가…3.3㎡당 서울 1억원·부산 6천만원 뚫었다	나남뉴스	06.03	174	0
7407	"연 120만원 지원" 인천 1∼7세 아동수당 '천사지원금' 10일부터 접수	나남뉴스	06.03	143	0
7406	"최태원도 참석" SK그룹, '이혼소송 결과 대책논의' 긴급회의 [2]	나남뉴스	06.03	230	0
7405	"20대 가구가 저축으로 서울 아파트 사려면 86.4년 소요"	나남뉴스	06.03	162	0
7404	"100개사 밀착 지원" 기업 성장사다리 '점프업' 프로그램 신설	나남뉴스	06.03	112	0
7403	"납세자 61% '뚝'" 작년분 종부세 50만명이 4조원 냈다	나남뉴스	06.03	138	0
7402	"귀를 막을 수도 없고"…북한군 흔드는 대북 확성기 위력은?	나남뉴스	06.03	201	1
7401	"난 고독사할것" 부모-자녀 모두 부양 '마처세대' 60년대생	나남뉴스	06.03	194	0
7400	"아기상어·핑크퐁의 힘" 더핑크퐁컴퍼니 유튜브 누적 1천억뷰	나남뉴스	06.03	130	0
7399	"이게 말이 되냐" 로또, 3주 연속 11명 '무더기 당첨' 불붙는 조작 의혹 [80]	나남뉴스	06.02	4776	23
7398	"연 20% 특판 적금" DGB대구은행, 고금리 상품 '선착순' 판매 시작	나남뉴스	06.02	207	1
7397	"꼼수 부리다 실형 위기" 김호중, 징역 3년 '가중처벌' 연예계 은퇴할까 [5]	나남뉴스	06.02	388	3
7396	"솔직히 엄마라 못 부르겠다" 그리, 김구라 아내 '최초공개' 솔직 고백 [2]	나남뉴스	06.02	396	0
7395	"범죄자 가게가 맛집이라고?" 백종원, 국밥집 영상 누구길래 '분노 폭발' [3]	나남뉴스	06.02	318	0
7394	"피로감 드려 죄송" 선우은숙, 유영재 혼인취소 소송 중 결국... [1]	나남뉴스	06.02	204	0
7393	"고물가, 생존 꿀팁" 선물받은 기프티콘 중고거래 어플 인기 폭발 왜?	나남뉴스	06.02	142	0
7392	"BTS 진이 돌아온다" 12일 전역·다음 날 팬 행사서 1천명 포옹 [68]	나남뉴스	06.02	7721	49
7391	실업급여 수급자 10명 중 3명은 60세 이상…10년새 비중 2배↑ 왜? [2]	나남뉴스	06.02	267	0
7390	"CCTV 지켜보고 메신저 사찰…과도한 감시는 직장내 괴롭힘" [34]	나남뉴스	06.02	7279	16
7389	"중소기업 10곳 중 6곳, 내년 최저임금 인하 또는 동결해야"	나남뉴스	06.02	188	0
7388	"대부분 불법" 저녁 도심 '야장'서 삼겹살+맥주 '과태료 내도 남는 장사?' [1]	나남뉴스	06.02	179	0
7387	"원치 않는 보험설계사 연락 차단"…'두낫콜' 시스템 확대 개편	나남뉴스	06.02	150	0
7386	배민, 신규점주에 포장주문 중개이용료 부과…내달부터 시행	나남뉴스	06.02	135	0
7385	"전세계약 종료전 대출 대환" 전세사기피해자 이자부담 낮춘다	나남뉴스	06.02	102	0
7384	정부, 종부세 '다주택 중과'부터 손질…중과-기본세율 일원화	나남뉴스	06.02	118	0
7383	북, 오물풍선 720여개 또 살포…한미 국방장관 "정전협정 위반"	나남뉴스	06.02	123	0
7382	"어떻게 이럴수가" 중국산 아동슬리퍼 유해성분 기준초과, 일부 805배	나남뉴스	06.01	202	2
7381	"빚내서 투자했더니 야속한 증시" 신용잔고 20조 육박 무슨 일? [3]	나남뉴스	06.01	206	0
7380	"최대 7천억원 조달 전망" 네이버웹툰, 나스닥 상장 초읽기	나남뉴스	06.01	149	0
7379	"피해규모 두번째" 4천 200억 비트코인 부정유출, 무슨 일?	나남뉴스	06.01	140	0
7378	"오물풍선 또 날린 북한" 軍, "적재물 낙하 주의 발견즉시 신고"	나남뉴스	06.01	135	0
7377	스피또 발권오류로 20만장 회수' 동행복권 전·현직 대표 송치 [1]	나남뉴스	06.01	179	0
7376	서울 맞벌이가정 24% "우울"…워킹맘·대디 하루 휴식 1시간 [2]	나남뉴스	06.01	154	0
7375	"커피값도 오를까" 가공식품·음료 가격, 오늘 줄줄이 올라	나남뉴스	06.01	147	0
7374	"진료비 상승 전망" 건강보험 의료수가 내년 1.96% 인상	나남뉴스	06.01	119	0
7373	"졸리-피트 딸, 성인 되자 개명 신청…성 '피트' 빼달라" 왜?	나남뉴스	06.01	187	0
7372	"신앙의 힘으로 극복" 서민재, 신학대학원 '회복지원가' 남태현 근황은?	나남뉴스	06.01	133	0
7371	"코인으로 전재산 다 날려" 무도 식스맨 류정남, 충격 '노가다' 근황	나남뉴스	06.01	218	1
7370	"완전군장이 뭔지도 모르는데" 훈련병 사망 女중대장 '황당 근황'	나남뉴스	06.01	196	1
7369	"잘나가는 개그맨이었는데 어쩌다" 홍록기, 아파트까지 '경매' 충격 근황	나남뉴스	06.01	156	0
7368	"입양된 것 맞아" 김재중, 양부모님 '60억 단독주택' 소식에 친모 재조명	나남뉴스	06.01	166	0
7367	"우린 매달 보는 사이" 혜리, '선업튀' 변우석과 특별한 인연? [35]	나남뉴스	06.01	9969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