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교정 면접준비자라 교정의 입장에서 글 쓰는거 맞다.

이과탑이라는 의사 : 대학병원에서 야간당직, 맨날 피튀고 환자 소리 지르고 요즘은 진상환자도 많다고함. 밝은 교도소가 아닌가 싶음. 개인 병원 창업 하려면 돈 많아야함. 개인 병원은 사업이라 잘될지도 모름. 돈 없으면 페이닥터, 과로사도 많이 일어남

간호사 : 쓰르나이트 허다함. 교정보다 야간당직 강도 쌘거는 다 알테고 환자 똥도 닦아야함. 쉽지 않음.

공장 : 공장도 업무강도 교정보다 어렵고 주간만 뛰는 공장은 돈이 얼마안됨. 돈 되려면 주야주야 주주야야 가야함. 교정 그거 하고 발암 물지로 울부짖으면 공장은 죽어야함.

문과탑이라는 변호사 : 우리는 수용자들 뒤치다꺼리 한다고 그러지만 변호사도 접견실에서 수용자랑 마음에도 없는 친한척 하면서 대면 해야하고 잘했다잘했다 이러면서 죄수들 형량 깎으려고 자괴감 토하면서 죄수 편드는 것도 쉽지 않음. 그리고 변호사 개인사업이라 사무실 월세도 못내고 사무장 월급도 못 줘서 자기가 발로 뛰고 인터넷 광고 올리고 하는 변호사 허다함.

교까니뭐니 하지만  사회 나오면 더 헬임. 창살만 없지 걍 창살 없는 교도소임. 남돈 벌어먹기 쉽지 않다. 그리고 주변에 기술직, 철도경찰, 건축직, 일행 등 단 한 명도 현타 안온다는 사람 없었고 다 그만두고 싶다 노래 부름. 자기일은 원래 다 힘들고 현타온다. 힘들거 같으면 수험생 때 생각하자. 거의 다 왔다. 면접만 넘으면 평생 월급 박히고 정근수당에 성과급에 명절상여금에 복지포인트 등 수 많은 복지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ㅅㅂ 동기들아 여자 없음 내가 소개해줄게 우리 이모가 대학 병원 수간호사 출신 간호학과 교수다. 연수원에서 만나면 우리방 옆방 단체 소개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