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우리 학번중에 마지막 비혼자.

하기싫은 일을 좆뺑이 치면서 돈버는 일은 진작에 은퇴했고 자산관리하고 하고 싶은일만 에너지 쓰고 먹고싶을때 먹고 자고 싶을때 자고 하기싫은건 죽어도 않하고 웬만하면 돈으로 해결하고 심신 편안함과 건강 보존이 최우선임. 여자??? 자식??? ㅎㅎㅎㅎ 뭐 흡족하고 자기손해 않보는 레벨로 남녀 만나도 결국 끝은 아무도 모르고 딴맘 품고 살거나 불만으로 썩어버리는 게 인간 맘인지라 개 고양이 한마리도 안 키우고 무조건 내 몸과 맘과 인생만 가꾸고 살아도 하루가 모자라다. 외롭고 고독하고 불안??? 돈 많고 건강하면 그딴거 다 극복되니 닥치고 운동열심히 하고 부자되기나 노력하자. 땀흘려 번 재산이 행복의 진짜 본질이고 소소한 봉사& 기부& 자기반성& 개선노력이 핵심이지. 자식 마누라는 다 허상임. 애써서 살아온 노력과 열매는 내가 실컷 먹어야 하고 배불러서 남아 돌때나 그걸로 봉사.결혼.자식.마누라에게 쓰는거지. 복불복같은 것에 몰빵하고 좆물 한번 싸질렀다고 저렇게 인생 붕떠버리는건 극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