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는 본인 스스로 직업에 자신이 없는 사람이 더 맞는 표현인듯

경비갤러리 가보면 거기서도 와꾸가 최고라며

지들끼리 존나 물고빨고 정신승리 하는데

사회 제일밑바닥 앰생들이 하는얘기 이새끼들도 똑같이 하네

결혼시장 선개팅이 뭔 20대 소개팅이냐? 얼굴만 잘생겼다고 다 소개받게

남자는 여자가 한달에 170벌어도 이쁘면 용납하는 사람이 많지만

특히 한국에서 여자는 잘나갈때 자기보다 한참 윗급을 바라다가

나이먹고 주제파악 하면 눈 낮춘다는게 최소한 나랑 비슷은 했으면 한다

절대 안그런데 내 와꾸가 좆빻은걸 직업탓으로 합리화 하는거같애?

내가 속해있는 친한친구 그룹이 2개 있는데

한쪽은 와꾸는 평범한데(못생기진 않음) 대기업 금융권 외국계 등 다니는 그룹

다른 한쪽은 20대 시절에 여친 존나 갈아타고

연애하면서 섹파까지 있었던 애들도 상당수 하지만 직업은 그닥인 그룹

저 두개 그룹중에 누가 더 연애 잘할거같냐

후자라고 믿고 싶겠지만 정 반대다

전자에 속한 애들은 다 소화도 못할정도로 소개팅 존나 들어오고

뭔 공채시즌에 자소서 넣는거마냥 여기저기 다 찌르고 다니는데

후자쪽은 아예 소개팅 자체가 안들어와

그뿐만 아니라 과거의 영광을 뒤로한채 쥐죽은듯 조용히 살고있음

그냥 착실하게 돈이나 모으고 돈안드는 소소한 취미생활 하면서 재미없게 살아간다

지방은 멀쩡한 직업이 거의 없다보니 어떤지 모르겠는데 서울은 그래

솔직히 30대 남자는 직업 안좋으면 소개팅 받는거 진짜 힘들다

그나마 와꾸 괜찮으면 여자경험이라도 많으니 사내연애든 모임이든 어떻게든 만들긴 하는데

말이 소개팅이지 사실상 선이나 다름없는 30대 결혼시장 선개팅은 그게 아니라고

"시장" 단어뜻 모르냐 왜 결혼+시장이 합쳐진 합성어겠냐

수감자 여친얘기 들먹이는 사람도 있을텐데 걔들이 소개팅으로 여자 만났을거 같냐?

교도관이 여자 못만날 정도로 안좋은 직업이라는 소리가 아니라

남자 직업이 여자를 만나는데 미치는 영향이 존나 크다는 말을 하는거야

냉정하게 어디가서 자랑할정도 번듯한 직업가진 여자는 힘들고

직렬 상관없이 공무원 자체가 걍 개떡락이라

장벽이 낮은 직업에 종사하는 여자들 (중소기업, 미용사, 치위생사 등)이랑 주로 매칭되거나

정 그게 싫으면 조직내에서 만나는게 답임

근데 깐수는 조직내에서 만날수있는 여자가 없네

결혼하고 싶으면 중소기업 다니는 34살 여자 만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