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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좀 치명적" 아이오닉5 '이 부분' 결함 소식에 소비자들 난리

Daki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2.17 19:11:47
조회 8233 추천 4 댓글 16
 

국토교통부가 제작 결함이 발견된 차량의 제조사들이 자발적으로 시정 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정 조치(리콜)에 대상이 된 것은 현대자동차㈜,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비엠더블유코리아㈜, ㈜한국모터트레이딩등 총 6개사 33개 차종 93,575대다. 과연 어떤 차가 어떤 결함이 있는 것일까?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자. 

[글] 배영대 에디터

현대차그룹은 현대차에서 제작 및 판매한 아이오닉5가 대상이 되었다. 결함 내용은 차량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다. 판매 이전 포함, 51,471대(판매 이전 포함)의 아이오닉 5가 이 결함으로 인해 차량 문을 열었을 때ㅔ 주차브레이크(P)가 해제되고, 이로 인해 경사지 주차 시 차량이 움직여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이 확인됨에 따라  자발적으로 시정 조치(리콜)에 들어간다.

문제가 되는 아이오닉 5를 운행 중인 운전자는 현대자동차 하이테크센터 및 블루핸즈에서 2월 23일부터 무상으로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이번에는 수입차 부문이다. 주로 인기 브랜드로 불리는 곳들의 이름이 올랐다. 그런데 요즘 들어 국내에서 말 많고 탈많은 폭스바겐이 이번에도 포함되었다. 다행인 건 폭스바겐 차량이 아닌 폭스바겐그룹 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차량이 문제가 되었다. 먼저 A6 45 TFSI qu. Premium 등 16개 차종 34,216대(판매 이전 포함)에서 통신 중계(게이트웨이) 제어장치 내 수분 유입에 따른 단락으로 주행 중 엔진 출력이 감소하고, 이로 인해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또한 더 비틀 2.0 TDI 등 2개 차종 1235대는 운전석 에어백 전개 시 인플레이터의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내부 부품의 금속 파편이 운전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돼 제조사 자발적으로 시정 조치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오는 17일부터 폭스바겐코리아 공식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부품 수리 등)를 받을 수 있다.

아우디와 비틀이 포함된 폭스바겐 그룹 외에도 주요 수입 브랜드에는 볼보와  BMW가 포함되었다. 먼저 볼보는 국내 수입, 판매한 XC60 등 7개 차종 2587대에서  브레이크 제어장치 소프트웨어의 호환성 문제로 브레이크 잠김 방지 장치(ABS), 자동차안정성제어장치(ESC) 등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시정 조치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2월 17일부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BMW는 수입, 판매한 740i 등 3개 차종 1487대에서 좌석 조정 장치 소프트웨어의 오류로 조수석 좌석을 앞뒤 방향으로 끝까지 이동 후 같은 방향으로 추가 조정할 경우 좌석의 위치 정보를 인식하지 못하는 결함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차량의 에어백이 작동되지 않아 탑승자가 상해를 입을 가능성이 확인돼 자발적으로 시정 조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해당 차량은 오는 BMW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21일부터 무상으로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국내 및 주요 수입 브랜드 외에도, 이번 국토부 시정 조치(리콜) 제조사에는 일본 브랜드 역시 포함되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시에나 하이브리드 2WD 등 2개 차종 2397대에서 좌석 안전띠 경고장치 소프트웨어의 오류로 안전띠 미착용 경고음이 4초 이상 작동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되었다. 

국토부는 우선 자발적 시정 조치를 지켜볼 계획이다. 과징금은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해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해당 차량은 오는 23일부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한편 나머지 일본 브랜드  관련 1곳은  한국모터트레이딩이다. 국토부는 이곳에서 수입, 판매한 야마하 YZE 1000 등 2개 이륜 차종 182대를 적발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시정 조치 대상이 된 차량에서 엔진 제어장치(ECU) 소프트웨어의 오류로 대기압 센서 고장을 감지하지 못해 공연비 조절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결함이 발견됐다. 이에 따라 시동이 꺼질 가능성 확인돼 제조사 자발적으로 시정 조치에 들어간다.

리콜 대상이 된 차량의 소유자들은 한국모터트레이딩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오는 24일부터 무상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결함 시정과 관련해 만약 이미 대상 차량에 대한 수리를 자비로 했다면, 소유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반대로 수리 전인데 지금 타고 있는 차가 대상 차량인지 궁금하다면 이 또한 방법이 있다.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차량 번호 및 차대 번호를 입력하면 언제든지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제작 결함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혹시 지금 타고 있는 차량의 종류가 위의 내용에 포함된다면, 지금 바로 조회를 해보도록 하자.


"이건 좀 치명적" 아이오닉5 '이 부분' 결함 소식에 소비자들 난리
글 / 다키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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