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신부 문근영이 해외연수(?)를 통해 옌볜처녀로 완벽 변신했다. 문근영은 지난 18일부터 3박4일동안 중국 옌볜과 상하이를 돌며 옌볜 조선족의 말투를 완벽 마스터했다. 이번 일정은 영화 `댄서의 순정`의 티저포스터 촬영이 주된 일이었지만 문근영은 시간나는 틈틈히 현지에서 언어익히기에 남다른 공을 들인것. 문근영의 매니저인 김흥겸씨는 "아직 부족한 점은 많지만 (문)근영이에게 가장 큰 문제로 대두됐언 옌볜처녀의 맡투에 대한 감이 왔다"면서 "좀더 연습을 한다면 현지인과 비슷한 말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문근영은 이와함께 중국 상하이에서 단독으로 `사랑을 그리는 듯한 그리움``친구와 헤어질때의 외로움` `즐거운 한때 `등의 컨셉으로 티저포스터 촬영을 마쳤다. 문근영은 `댄서의 순정`에서 한국서 열리는 댄스스포츠 세계대회에 참가할 선수로 초청받은 중국 옌볜 최고의 스포츠 댄서인 언니가 약혼자 반대로 출전하지 못하 게 되자 대신 한국에 오는 동생 장채린으로 열연한다. 영화는 아무 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갑작스레 한국에 온 순진무구한 문근영이 낯선 한국생활에 적응하며 사랑을 키워가는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잇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