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스포츠 강희수 기자] "인터넷에 떠도는 음원이 공짜라는 인식을 바꾸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음원의 불법 유통으로 음악 산업 전반이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는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문화관광부도 발벗고 나섰다. 일간스포츠 한국문화컨텐츠진흥원 한국음악산업협회와 함께 제1회 음악사랑캠페인 대학생 광고공모전을 열고 있는 문화관광부 문화산업국 게임음반과를 찾아 김욱환 행정사무관을 만나 보았다. 총 750만 원의 상금이 걸려 있는 광고공모전은 오는 25일까지 일간스포츠 경영전략실에서 응모작을 접수하고 있다. -음악 산업의 피해가 어느 정도인가. ▲2000년 4104억 원에 이르던 시장 규모가 2002년 2861억 원으로 줄어들더니 작년에는 1833억 원으로 떨어졌다. 올해는 1000억 원을 겨우 넘길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시장이 무너진 원인을 어떻게 분석하고 있나. ▲경기 침체로 인해 음악산업에 대한 투자가 전과 같지 않고 MP3의 등장으로 온라인을 통한 불법 다운로드가 판을 치면서 산업의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 저작권이 전혀 보호되지 않고 있는 인터넷 불법 유통 구조를 바로잡지 않고는 해결될 수 없는 문제다. -어떤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있나. ▲강화된 저작권법과는 별도로 음악산업진흥법이 의원입법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 법안을 통해 온라인 불법 유통을 단속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될 것이다. 무엇보다 사용자들의 인식 전환이 중요한데 각종 세미나 콘서트를 열어 홍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음악산업계가 나아갈 길은 무엇인가. ▲현실은 분명 과도기다. 음반업계와 인터넷 음악서비스업체간 분쟁도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벅스 소리바다가 유료화를 앞두고 있어 업계간 갈등도 조만간 해결될 것으로 본다. 디지털 음악서비스로의 전환을 서두를 때다. ////////////////////////////////////////////////////////////////// 솔직히 늦은것 같애.................. 이미 인터넷쓰는 사람의 대가리속에는 인터넷=공짜 라는 인식이 박혀있잖아 게임공짜 영화공짜 음악공짜 야동공짜 등등등............ 이제와서 소리바다 유료해봤자 당나귀 winmx 여러폴더들 때문에 먹히긴 하나 아주 방법이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