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의 이름으로!’ 탤런트 김남진의 ‘아줌마’ 팬들이 MBC 미니시리즈 ‘12월의 열대야’ 출연진 및 스태프에게 식사를 대접한다. 김남진의 ‘아줌마’ 팬들은 12일 ‘12월의 열대야’ 촬영 현장에 출장 뷔페를 동원, 이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보통 드라마에 출연하는 연기자의 팬들이 도시락 등을 준비하는 정성을 쏟는 일은 많지만, 김남진의 팬들처럼 ‘통’ 크게 뷔페를 제공하는 일은 이례적인 일로 꼽힌다. 김남진의 팬들은 최근 그가 ‘12월의 열대야’에서 안정된 연기력을 보이고 있는 것과 관련해 이를 더욱 격려하기 위해 이 같은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다. 김남진은 ‘12월의 열대야’에서 자신이 불치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의사로부터 선고받는 장면에서 애절한 눈물 연기를 선보이는 등 최근 “연기력이 눈에 띄게 향상됐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재원 jjstar@sportshankook.co.kr) 저놈은 진짜 기지배보다 더 기지배처럼 생겼음.. 신혜성보다 더...ㄱㅇ삘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