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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말이 '어록'이 될 정도로 말 잘하는 K씨....

우와 2004.12.12 07:32:05
조회 3354 추천 0 댓글 18




연말연시가 되면 가장 바빠지는 곳이 있습니다. 보육원, 고아원, 양로원 등 사회복지시설들. 평소에는 관심을 보이지 않는 유명인사들, 기업체들도 추운 겨울이 되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기부금, 선물 등을 나눠주곤 하는데, 이렇듯 밀려드는 이벤트성 \'선행\'으로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불우이웃들은 연말연시가 되면 그 어떤 유명인사보다도 바쁜 스케줄(?)에 시달려야 합니다. 하지만 특정 날이 아니더라도 이들을 꾸준히 보살피고 아껴주는 사람들도 분명 있습니다. 미남 가수 L씨도 그중 한명. 가수 L씨는 수년째 서울 소재의 한 소년촌을 꾸준히 돕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혼할 나이를 훌쩍 넘겼지만 편안한 이미지로 가수와 연기자 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L씨는 연말연시가 아니라 스케줄이 없는 날에는 소년촌을 방문하여 이들의 형 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이 소년촌을 방문한 한 자원봉사자는 "L씨가 자주 이곳을 찾는다는 얘기를 듣고 그가 이곳 아이들과 놀아주는 따뜻한 이미지가 떠올랐다."고 말하기도. 말 잘하기로 소문난 K씨도 마찬가지. 하는 말마다 \'어록\'이 될 정도로 임기응변이 뛰어난 K씨는 늦게 데뷔하여 나이에 비해 연예활동 경력이 짧지만, 연예활동으로 인해 생활에 여유가 생기기 시작한 그때부터 남몰래 고아원을 돕기 시작, 시간이 날때마다 사비를 털어서 양손에 잔뜩 선물을 사들고 고아원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K씨는 자신의 이같은 선행이 알려지는 것을 극도로 꺼려하여 주위 측근 이외에는 절대 비밀로 하고 있답니다. L씨와 K씨는 공통점은 모두 복시지설을 떠날때 봉투 하나씩을 놓고 간다는 것. 이들 외에도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불우이웃을 가족처럼 꾸준히 보살피는 연예인들이 적지 않습니다. 탤런트 정애리는15년전 부모 잃은 아이들을 찾아주는 프로그램에 출연한 인연으로 15년간 서울 노량진의 한 고아원을 돕고 있으며, 가수 김장훈은 지난 2001년 음반사 계약금 9억원과 저금한 돈 3억원으로 경기 일산에 \'일산 십대교회\'를 세우고 어린이, 장애우 봉사에 힘쓰고 있습니다. 가수 인순이는 15년째 혼혈아를 지원하는 사회봉사단체인 펄벅재단에서 자원봉사를 펼치고 있으며,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서 선행예술인 대통령상을 받기도 했던 안성기는 10년이 넘도록 유니세프 홍보대사로 일하고 있고, 얼마전 청룡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은 이나영도 평소 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서 봉사활동을 하는 등 남몰래 선행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그루넷 (www.groonet.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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