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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식&삼겹&불닭 머 등등?

사보텐더(122.44) 2009.03.01 00:19:16
조회 1890 추천 0 댓글 20


오늘 사보가 점심에 회사 식당에서 나온거 찍어 올릴께요!

우리 회사 식당식 정말 잘나오는편입니다!

한끼에 2000원! 보통 월급에서 일하면 명세표에 밥값표기 안돼있고

(아마 월급에서 따루 빼갈듯!)  따루 먹었을경우만 월급 명세표에 밥값 계산돼서 따루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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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반찬은 탕수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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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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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원래 정상 밥판!

동료분이 푼거 사진 찍어봤습니다!

근데 토,일만 근무했을경우 특권! 라면을 고를수 있습니다.

그래서 전 라면으로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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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

저렇게 라면이랑 총각김치,탕수만두랑 같이 잘 먹고 밥도 말아서 오늘 점심 회사서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저녁엔 동료분이 한분 그만두셔서 송별회 개념으로 술 한잔 간단히 했습니다 ^^

그거슨 삼겹살








그동안 회사 회식해도 걍 술먹고 놀고 사진 안찍고 그랬는데 제가 하두 회사서 시간틈틈히 음식사진 찍은거 보여주고

또 보고 그래서 음덕후 인거 다 눈치채서 ;;

이제는 아예 당당히 사진기 들고 사진 찍습니다;

어차피 음덕후 인거 뽀록 났기에!!

의외로 취미생활 이해해 주시고 아무도 머라 안그러네요!! 완전 의외!

왜냐면 직당 동료들 다들 워낙 한성격 하는 싸나이들만 가득~ 술완전 좋아하는 그런 부류들 즐비 ;;














암튼 음식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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퇘랑이 갔습니다!

소금구이가 2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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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구을 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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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을 거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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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구이 일단 8인분!

왜냐면 팔명이서 술 먹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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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랑 양파,팽이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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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굽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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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감 좋지 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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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돌아 누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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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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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탕 아주 맛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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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지글 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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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많이 찍은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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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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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술가마는 빠지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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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당연 볶아 먹어야  "아~ 고기좀 먹었구나" 소리 듣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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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쫘악 펴서 잘 술이랑 같이 맛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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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국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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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에서 75000원 정도 나왔습니다!

고기 12인분이랑 술 12병!

근데 마음씨 좋은 사장님 무려! 쏘주 4병이나 서비스!

그래서 8명이서 쏘주 16병!

사보는 조카 놀러왔다는 말에 술 한병정도밖에 안마셨습니다!

온통 조카 생각뿐!! 헤헤

적당히 먹고 기회봐서 언능 헤어지자란 생각으로 약간의 예의를 차릴겸 2차는 따라가 줬습니다!!

아 1차는 요번에 퇴사 하시는 분이 시원하게 쐈습니다!




암튼 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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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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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두부 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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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ㅋ 굳 ㅋ 트리플 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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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뎅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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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

완전 맵다고 거의 남기다 시피 했네요 ; 난 별루 안매웠는데;;

암튼 나도 너무 배불러서 별루 안먹고 걍 나왔습니다!

여기선 반병정도 마셨나?

암튼 언능 집에 가서 조카들 봐야 한다는 생각만 가득 ;;

여기는 팀장님이 시원하게 쏘셨습니다.! 여기서는 쏘주 6병 정도 마심!

그리고 전 누나 놀러 왔다는 핑계 되고 3차 안따라 갔네요!!

그래도 예의상 회비 만원은 주고 나왔습니다!

지금 쯤 아마 아직도 놀고 있을거 같네요!!

워낙 술을 좋아하는 사람들 뿐이라 ;;;



술 완전 꺽어 마시고 천천히 마시고 하니 한병반 정도 마시고 갔는데 완전 맨정신으로 집 가서

조카들이랑 아주 잘놀고 이제서야 글쓰네요 ^^

매형만 빼고 누나랑 조카둘 지금 울집에서 자고 낼 점심먹고 간다네요 ^^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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