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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n a i s] 완소 반찬 -오징어채 볶음-

A n a i 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01.23 11:46:24
조회 2791 추천 0 댓글 12

쌩뚱맞게 새벽 3시에 만들어 보았스니다.-= IMAGE 18 =-

장 보면서 오징어채볶음 해야지~ 하고 사둔걸 깜빡하고

또 산 게 두 봉투 머... 하여간 이 쥐길넘의 건망증 그 끝이 어디인가요 ㅠㅠ

 

 

 

 

두 개 중  하나만 유통기한이 지나지 않음.버리기 아깝지만 건망증을 탓하며 나머지 한 개로,

그나마 조금 더 비싼것으로 추정되는 진미채 개봉.ㅋ







반찬으로 만들어 간식처럼도 먹는 오징어채볶음.

쫄깃한 것도 좋지만 턱 관절을 생각해 물에 잠시 담궜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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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분 물에 담궜다 살짝 헹군 뒤 건져 체에 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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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에서 나타난 두 개의 진미채 중 날짜가 지나 버림당한 "놈"

슬퍼마라. . . 원래 사랑도 유통기한이 2년 반이라드라. (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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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늘도 빻아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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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대충 이렁게 들어갔던 기억이 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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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네즈도 없고 -_-  포도씨유를 쓰는 우리집은 기냥 꼬소하라고 버러 두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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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러 두 쪽 넣고 간장 대충 두르고 고추장 주걱으로 한 스푼 넣고 마늘넣고 들기름 두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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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념이 대충 조려지면 불을 꺼 주세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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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담 물 쭉 뺀 오징어채를 건져 넣고 고루 고루 양념이 묻도록 긁적, 아니아니 뒤적거려 주세여~

(다시 불 안 쏘여도 되는데 저는 2~3분 더 가열하여 뒤적거렸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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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 장~~   -= IMAGE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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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에 담고 보니 양이 왜케 적. .

 만들고 몇 번 집어먹고 공부하는 신랑 입에 넣어주었더니 양이 줄어버렸네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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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만든지 하도 오래되 기억도 안 나는 와중에 초간단 오징어채 볶음 내 맘데로 대충 대충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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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감긴 눈으로 새벽3시에 만든 오징어채 볶음~ 다행이 맛 있어요! ㅋ-= IMAGE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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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간단한데도 한동안 안해서인지 뭘 넣었는지 기억도 안나고 또 뭐 다른 게 있나 싶어

요리법 뒤적 뒤적거리다가 비슷한 듯 다 다른 요리법에

어차피 재료도 다 갖추고 있지 않으니 내 맘데로  대충 내 삶의 모토, 대충라이프~~ 스타일로

만들었 (다고 쓰지만 졸려서 뽀다시 만들었다) 는데 제법 맛나게 되서 밥 한 공기 퍼서 반 씩 노나 먹었. . .img_6_1297_4?1243708111.jpg v

 

 

이제 정신차리고 주부로서의 본업에 충실하자고 올 해 다짐을 해 보았건만

역시 난 그냥 백수의 모습이 더 잘 어울리는 내공 즈질 아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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