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여전히 열심히 챙겨먹는 녀성의 자취밥 ^ㅁ^

크림빵!

2010.10.06 05:41:52

조회 7749 추천 0 댓글 44

야끼소바가 먹고 싶어서 우동면으로 해먹었시요 맛있땅!

친구랑 맥쥬 마시려고 마늘햄+새송이 보끔위에 치즈랑 파채
저 때 드라마 \'오센\' 보고서 파써는 거에 심취해섴ㅋㅋ 끼니마다 파 흰부분으로 채 챱챱챱 썰어서 올려먹었어욬ㅋㅋㅋ
아삭아삭 맛있슴 맥쥬가 술술 넘어갑니다 캬

어느 날 아침으로 참치찌개

육수내서 라면사리 넣고 끓인 홈메이드 라면 뿌오앙~
지가 소화불량 자주 걸려서 라면 거의 안사먹는데요ㅜㅜ 너무 먹고 싶어서 육수내서 함 만들어봤었심..
보통 다시마+황태채+멸치+채소 몇가지 요렇게 우려서 해 먹는데 저 날은 소고기 국거리 쬐-금 있길래 넣어봤어요 맛도 괜츈함

진짜 맛있는 짬뽕이 먹고 싶었는데 저 때 돈이 없어서.. 냉장고 털어서 만들었어요
육수내고 양배추+파+버섯+양파+해산물냉동해둔거 등등 넣고서 해묵었는데 국물이 엄청 씨원했어요! 밥 말아서 암냠~ 당면도 들었음ㅋ
맛있긴한데 조미료 안넣었더니 중국집 짬뽕맛은 안나네욤 ㅜㅜ 한 번 해먹고나니 냉장고 텅 빔 ㅜㅜ

밥 짓는 게 귀찮을 땐 오일파슷타~

꽃게풍년이라 자취하고 츰으로 게도 사먹었음요 아오씐낰ㅋㅋㅋㅋ
일단 한마리 넣고서 된장찌개를 끓여봤음 마시땅!!!ㅜㅜ

저녁에는 같이 먹어줄 사람 불러서 꽃게탕! 계란말이도 휙~ 말았심

또 비슷한 밥상ㅋ 추석 땐 고향 못 가서ㅜㅜ 친구 불러서 놀았음여
밤에 술 홀짝 마시고서 아침밥으로 게국이랑 계란말이.. 이땐 돈도 떨어지고 집에 식재료가 거의 동났었어요ㅜㅜ
명절 음식 먹고싶따 찌짐이랑 갈비찜이랑 탕국 먹고싶따 엉엉엉 했었음

찬 밥으로 김치볶음밥~ 배고프니까 마시땈ㅋㅋㅋ

만날 눈팅만하다가 사진 디게 오랜만에 올리네요 ㅇㅁㅇ
어제 몇 달 전부터 먹고싶었던ㅜㅜ 회+청하 먹고서 집에와서 초저녁부터 엎어져 자다가 지금 일어났음 꺍ㅋㅋㅋㅋㅋ
나머지 사진도 내일 올려야징ㅋ 아침밥 지어먹어야겠어요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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