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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갔다왔어!!!! 어제 싴조김 2막 쓸게 ㅋㅋㅋㅋㅋ

아아아아(121.176) 2011.06.24 22:17:28
조회 238 추천 0 댓글 13

기다려준 횽들 있으니까 괜히 뿌듯뿌듯 ㅋㅋㅋㅋ

난 싴하이드도 역시나 기대한만큼 진짜 좋았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씩씩돋던 싴 지킬이 너무 좋아서 1막이 좀더 좋았던거같아.
물론 2막은 너무 깨알이었지 ㅠㅠㅠㅠ

1. 머더머더
머더머더도 앙상블 언니오빠들 진짜 으익 위선자들ㅋㅋㅋㅋㅋㅋㅋㅋ 머더머더부터 난 하이드 빙의 ㅋㅋㅋㅋㅋ
난 머더머더 걍 하이드 살인할때 나오는 노래...정도로 생각했었는데 갤에서 어떤 후기를 봤었는데 머더머더는 
남이 죽었을때는 천당에갈테니 얼마나 좋겠니 이랬었는데 점점 위협적이게 되니까 자기들이 먼저 살인해서 나는 살아남겠다. 
이런 이중성을 보여준다고 그러더라고 아 진짜 그게 생각이나면서 완전 머더머더 소름끼치더라고 나는살고 너는죽는 살인살인(?이게맞나...)
암튼 정말 좋았어. 파사드랑 같이 지앤하에 떼창들은 그 말하고 싶은거를 멜로디랑 너무 잘 맞게 표현된거 같아가지고 (내가 뭘 알겠냐마는..ㅋㅋㅋㅋ)
소름끼치고 좋았음 그리고........ 하이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너무 잘죽이더라
싴하이드는 나중에도 느낀거지만 사람 죽일때 진짜 언제죽였나 싶을정도로 그냥 쉽게 슥슥 죽임 
그리고 베시베시베시베시 쪽 와 진짜 소리크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들어야지 하고 들었었는데 진짜 소리커서 잘들어야지 할필요도 없었음 쪼옥. 이러데 ㅋㅋㅋㅋㅋㅋ 
역시 매력적임
하여간 이 하이드는 아무데나 매력흘리고다님 근데 그게 칠칠맞게 쬐끔씩 흘리는게 아니라 무슨 대놓고 낚시하는것처럼 철철흘림 ㅠㅠㅠㅠㅠ
그분은 낚시줄하나가 아니라 아예 그물을 치는거같아 나는 그물에 걸려서 파닥파닥
아!!! 2번 적다가 순서 듣는다고 잠깐 틀었다가 생각났어 프룹스!!!ㅋㅋㅋㅋㅋㅋ 프룹스가 야아아아 하고 밀때 진짜 있는힘껏 미는것같은데 절대안밀림
그리고 표정 진짜 내가 프룹스 같으면 반함. 어떻게 그렇게 가까이 그렇게 페로몬 흘리는 사람이 그러고 있는데 힘주면서 밀어낼수가있음?
오절대안됨 홍배우님은 상대적으로 덩치가 작으시니까 좀 윽 버틴다 이런느낌이었는뎅 싴하이드는 ㅋㅋㅋㅋ 끄.떡.없.음. 뭐.하.는.거.야
이런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

2. 어떡해 ㅠㅠㅠㅠㅠㅠㅠ원스어폰어드림!!!!! 아 나 진짜 이넘버 좋아하게 됐어. ㅠㅠㅠㅠㅠㅠ
난 엠마가 진짜 너무너무 좋아. 평소에는 지킬이 진짜 이해가안됐었거든... 이해는 해도 내남자가 저러면 진짜 내남자안하고말지 이렇게 생각했었어.
근데 엠마는 진짜 참을성이 좋은건지 사람이 한단계 위에 있는사람같은거야.. 그래서 진짜 괜찮은 여자다 ㅠㅠㅠㅠ 그런거있잖아. 내주변에 어떤언니가 있는데 진짜 괜찮은언니 나랑별로친하진 않은데 ㅋㅋㅋㅋㅋ 그런언니 같애. 암튼 그랬었는데 조엠마가 원스어폰어드림에서 와....
선영님도 최고였지만 조엠마도 내가 본 것 중엔 최고였어. 싴하이드와의 케미가 좋아서 그런건지. 둘이 참 잘어울리더라 그림뿐만이 아니라 연기적인 해석도. 원스어폰어드림의 가사가 진짜 너무 가슴에 와닿으면서 들었어. 설명말아요~ 하는데.......완전 그 싴지킬의 해석과 너무 맞았어 ㅠㅠ
싴지킬은 우는 연기할때 표정이 딱 입을 막 우물쭈물거리면서 현실감있게 울더라고 ㅋㅋㅋㅋㅋㅋㅋ멋지게 안울구 내가 삐죽삐죽거리면서 우는모습이랑 똑같이 울데 ㅋㅋㅋㅋㅋㅋ 그걸 진짜 엠마가 눈물 막 닦아주면서 그런 설명 다 필요없다. 나는 너를 정말 다 이해해.. 이런식으로 연기하는데
아오 진짜 엠마 지킬 전부 빙의되서 어우 진짜 좋드라
그리고 엠마밀쳐내고도 계속 지킬이 엠마 시선따라가는데 그 눈빛이 한순간도 정말 한순간도 너를 못놓치겠다 이런 눈빛임.
못놓치겠다가 아니라 니가 나를 떠나가면 나는 진짜... 죽어.근데 니가 다칠까봐무섭기도한데 너를 잃을까봐 나는 지금 그게 더 무서움. 이런 눈빛이었음. ㅠㅠㅠㅠㅠ 너무 절박하고 
말로는 가라고하고있지만 진짜 진심 아닌거 다 티남 ㅋㅋㅋ 암튼 이런 지킬 해석이 너무 좋더라 거기에 딱 받아주는 그 엠마눈빛이 아오ㅠㅠㅠㅠ
언제까지나 당신곁에 있을거에요?맞나.. 이거 진짜 진심임..... 엠마 진짜 레알이다 ㅠㅠㅠㅠㅠㅠ

3. 여기부터는 내가 제목을 모르겠어.... 넘버 제목을 모르므로 걍 맘대로 적을게 ㅋㅋㅋㅋ뿌리칠재간이없다!!! 하는 부분.
아 순서듣는다고 류지킬거 틀어놨는데 싴지킬꺼 휘발될거같네 ㅋㅋㅋㅋㅋ 끄고 적어야겟당
1막후기에서도 적었는데 이 지킬은 진짜로 레알 후회함. 실험을 한 것이 정말로 후회되는 것 같이 보이는 부분중에 하나가 바로 이부분이었어.
아오 진짜 ㅠㅠㅠㅠㅠㅠ 내가 진짜 안타까워가지고 ㅠㅠㅠㅠㅠ 막 자기 자신한테 썽질냄. 니 임마 멍청한게 왜 이런걸 해가지고 ㅠㅠㅠㅠ 이악마를만들어내냐 이런식으로 하는데 난리였음. 나 진짜 관크할뻔했잖아 안타까워가지고  흐히힝 ㅠㅠㅠ 하면서신음소리내다가ㅋㅋㅋㅋ깜놀해서 입다물었음
진짜 몰입되더라. 계속하는 말이지만 너무 연기스타일이 맘에들더라 ㅠㅠ 해석적인 면도 그렇고. 커다란 동작들도 그렇고.
아 여기서 존이 나오는구나. 존이 예전에는 되게 강했잖아. 근데 연기노선을 약하게 좀 바꾸신건지... 아니면 싴이랑 같이해서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좀 약하게 보이더라 그전에 본 공연보다. 하이드가 누군가!!! 하는부분은 쪼오끔 아주쫌 ㅋㅋㅋ 약했었는데 역시나 자네는 이미 멀리떠났고 많이 아파 하는부분은 졸라강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어우 무셔워 암튼 막 후회하고 있는 와중에 막 자기도 혼란스러워 하고 막 후회하고 있는데 존이 나타나서 좀 썽냄. 썽내면서도 여기서 하이드 튀어나올려고하던데??? 그거 보고 좀 깜놀했어. 다른 지킬볼때는 여기서는 걍 막 약해질데로 약해진 지킬이 어터슨에게 부탁하는것처럼 보였는데 이분은 하이드가 튀어나올려고 하데... 와 ㅋㅋㅋㅋㅋㅋ 새로와요.
하이드가 튀어나올려고 하는걸 막 있는힘껏 누르고는 어터슨씨한테 부탁을 하는거야 솔직히 너무 지킬이 강하다고해야하나...절박하다고해야하나 암튼 좀 강한 목소리로 해서 하이드가 부탁을 하는건지 지킬이 부탁하는건지 모르겠더라고 아오 좋더라 그게 너무 ㅠㅠㅠㅠㅠㅠㅠㅠ 내스탈임
그리고 그부분에서 원래 다른 배우들도 한번만더 믿어줘요 였나 암튼 믿어줘요 라고 하나??? 난 어제 첨 들었거든.... 이때까지 뭘 본거지
그래서 어제 볼때는 오....애드립인가 했어. 너무 감정이 과잉되서 나오는 애드립인가!! 오 레어인가!! 이랬는데 아닌것같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그부분 좋더라고. 원스어폰어드림에서 엠마를 마지막에 잡을때도 그렇고. 나가는 어터슨씨에게 하는것도 그렇고 
싴지킬은 주변사람들에게 자기 힘든거 많이 알리고 의지를 많이 하는 것 같았어.

4. 그리고 독백(?)이라해야하나... 암튼 완벽한 은신처를 찾았죠 바로나ㅠㅠㅠㅠㅠ 진짜 이 표정 그대로임
이놈은 완벽한 은신처를 찾았죠 바로 나아아 ㅠㅠㅠㅠㅠㅠ 이러더라. 진짜 미워죽겠어 때고싶어죽겠어. 이런 표정이고 이런식으로 연기하던데 ㅋㅋㅋ
어떤 횽이 댓글에 꼬마신랑 같고 좀 우쭈쭈같앴다 그랬잖아. 그거 맞는거같애. 그래서 더 안타깝고 저약한사람이 얼마나 지금 외롭고 힘들까. 보듬어주고싶고 그랬어. ㅠㅠㅠㅠ 

5. 그리고 인히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어제 최고의 넘버중에 하나 ㅠㅠㅠㅠㅠㅠ 와 미칬다 진짜. 완전 중간기립 할뻔한거 참았네. 내가 좀만더 다이나믹한 사람이었다면 진짜 했을거같아. 그정도로 너무 좋더라. 지킬이 원래 그 중간에 있다가 점점사라지나? 암튼 그렇잖아... 나는 항상 아 지킬이 어떻게 사라지나!! 오늘은 꼭 봐야지 하거든. 맨날 못봄 ㅋㅋㅋㅋㅋㅋㅋㅋ 인히자에 너무 빠져가지고 엠마랑 루시랑 막 번갈아보면서 눈물 글썽이다보면 어느새 마술처럼 지킬사라져있음.
나만그런가..... 어떻게 사라지는 건가요. 흔적도없이 ㅋㅋㅋㅋㅋㅋ
어제도 마찬가지였음. 어느새 보니까 없데... 근데 어제 브링온더맨도 그렇고 여왕님 너무 지르셔서 너무너무 목소리 크셔가지고 와진짜 그렇게 크게 내시는건 첨봤거든.... 혼자부르는 넘버에서는 너무 좋지만 같이부를때도 그러면 왠지 조엠마가 뭍힐거 같은거야 ㅠㅠ 오근데 역시나 
상대에 맞게 너무 잘맞춰주시더라고 난 평소에 인히자를 좋아하는이유가 두 여자의 지킬을 생각하는 맘이 너무 팽팽한것 같은 느낌때문에 좋아하는데
어제는 그게 완전 극극극대화였음. 조엠마 역시 그의 눈에 뛰어들어갈듯이 노래 부르고 ㅋㅋㅋㅋ 조엠마 그부분이 너무좋아
어~~어어쩌나~~~~!!사로잡힌걸 내맘이~~~~~~ 이부분이 진짜 사로잡힌거 같이 불러.. ㅋㅋㅋㅋ 조엠마 좋아하는 횽들은 뭔말인지 알거라고 생각할게... ㅠㅠㅠ 내 표현력의 한계다. 두손을 가슴에다가 모으는데 진짜로 그사람을 확 껴안는것처럼 두손을 모으잖아 ㅠㅠ 그뒤에 이어서 바로 여왕님이 언제나 사아아아 라앙해!!!!!!너무 좋다 이부분 ㅠㅠㅠㅠ 무슨 내가더 좋아해 흥 내가 더좋아해 난 사랑하는데? 아니 내가 더 사랑하거든 이랬음 어제의 인히자는 난 평소에 지킬을 왜 이여자들이 좋아하는지 이해를 못했으므로 걍 노래는 좋네... 이렇게 생각했었는데 어제는 그 지킬을 나도 사랑했으므로 인히자도 너무 공감하면서 가슴에 울리면서 들었어.

6. 위험한 놀이
오. 싴의 댄져는 만지는 거 자체는 댄져하지 않다고들 했자너 근데 진짜 분위기가 갑이더라
와 진짜..... 머더머더에서 사람죽일때 매력흘린다고 했잖아. 여기서는 걍 등장부터가 매력매력매력매력 매력에 미끄러질거같았어.
진심 너무 분위기가 아우라가. 장난아니더라. 그리고 목소리도 두분 너무 잘어울리던데.
아암튼 그 표정은 진짜ㅣ ㅠㅠㅠㅠㅠㅠ 코피안터진게 이상하네....ㅋㅋㅋㅋㅋㅋ
귀족 포텐이 이장면에서 터지는듯. 그닥 귀족들이 있을만한 장소도 아니고 귀족스런 행동을 하는것도 아닌데
이장면에서 세련미와 귀족같은 우아함이 터지는 이유는 뭘까.....섹시한건 뭐 말할필요도 없겠지. 말하면 입아프구 ㅠㅠㅠㅠㅠ
첨에 그부분이 젤 짜릿하던데. 야하다는 말을 쓰고싶지않아 별로 안어울리는것같아. 짜릿한 장면인거같아.
첨에 여왕님이 내 어깨위로 ~ 할때 어꺠를 너무 조심스럽게? 조심스러운건아닌데 암튼 처어언천히 어깨를 손가락으로 스으윽 건드리던데
와....... 숨못쉬겠더라. 그러면서 손전체로 감싸안는게 아니라 손가락으로 슥 팔을 훑는데 온몸에 소름끼쳤음.
매력도 터지는데다가 내가 루시빙의되서 너무너무 무서운거야 ㅠㅠㅠㅠㅠㅠ 진짜 나는 댄져를 이떄까지 그렇게 무섭게 본적 없었거든
걍 ㅋㅋㅋㅋ 누구말대로 그야말로 눈호강하면서 봤었지. 근데 너무 무서웠어.... 표정도 그렇구. 그런데도 그와중에 이남자의 매력이 보이는거야
그래서 끌리는 내자신도 무서운거지. 너무..... 빙의됐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그랬다구. 무서워 
이장면에서도 여왕님 상대방 잘맞춰주시는거 같아서 너무 너무 여왕님 박수쳐드리고싶었음. 그리고 약간 동작들이 배우별로 다르잖어.
홍지킬은 앞댄져 맞나? 암튼 그런것도 하고 근데 이분은 루시를 자기얼굴쪽으로 확 돌려서 감싸안아버리던데? 와..... 진짜 크니까 그렇게 하니까 여왕님 그속에 쏙 들어가면서 순식간에 빠져나오는데 오....... 무서우면서도 가슴이 두근두근 하더라. 근데 난 이때까지 댄져도 또 딴걸봤는가.... 루시도 하이드 막 다리쪽 쓰담쓰담하데???다리가 하도기니까 한참을 올라갔다내려갔다하더라. ㅋㅋㅋㅋ 
난 첨봤어...어제 원래그러나??? 그래서 루시도 역시 끌리는건 어쩔수없구나 했지.
암튼 지킬이 8세인건 진짜 불가사의다.

쎼쎼쎼쎼쎼븐
이게 럭키세븐이네 어서가요 존!!!!!+더웨이백
아 진짜 이게 갑이었지. 너무나 도움을 받고싶었고 엠마나 어터슨에게 의지했지만 결국은 자기혼자서 짊어지고가야하는 두려움과 외로움 모든게 다 터져서 나오는 더웨이백이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이고 이사람아 ㅠㅠㅠㅠㅠㅠ
어서가요 존 하기 전에도 계속 하이드 튀어나올려고하는거 진짜 참음 ㅠㅠ 아오 내가 다 힘들어서 헐떡거렸어. 진짜 어제 유독 내가 몰입을했음. 나원래 몰입 잘 못하는 편이거든 ㅠㅠㅠ 헉 하면서 내가 막 숨못쉬고 ㅋㅋㅋㅋㅋㅋ암튼 이부분에서도 나 진짜 숨쉬기 힘들었음. 하이드를 참아내는게 너무 힘들어서. 나 싴아니거든. 근데 힘들었음. 계속 나도 같이 막 표정변하는거야. 윽 튀나올라해ㅠㅠㅠㅠ 이러면서 근데 존 이게 계속 말을 시키는거임 ㅡㅡ
근데 또 지킬 친절돋게 설명해준다? ㅋㅋㅋㅋ 당신이 하이드를 조금이라도 알았더라면 그런 어리석은 질문을 하지 않을거에요좋아하시고있네. 이렇게 길게 말할시간이 어딨노. 바로 가게 해야지. 내가 부산사람이라 그런지 아 쫌!!!!!! 바로 이래 나올거같은데...(쫌!! 이러면 웬만큼 급한거는 부산에서는 다 통함ㅋㅋㅋ) 암튼 친절돋게 대답해주고 어서가요존~~~~!!!!! 하고 더웨이백 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더웨이백에서 튀어나오지않을까 걱정될만큼
존이랑 대화에서 계속 튀어나올라했음. 하이드가.... 근데 다행히 더웨이백에서 튀어나오진 않고 두렵고 외롭고 마지막 도전을 하는 지킬....지금생각을하면서 후기를 쓰다보니... 나도 계속 한숨을 쉬고있네 나도모르게. 저사람은 어쩌다가 저렇게 파멸의 길로ㅠㅠㅠㅠㅠ 이런생각든다.

8. 핡하하하핡 뉴라잎
뉴라잎 아 헐 나지금 나도모르게 혼자서 하아.....하면서 한숨쉬고 눈물맺힐라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제의 뉴라잎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초딩때이후로안쓴표현인데 너무진짜레알짜장X10000000000000)좋았어....
미이이이이쳤어 진짜 여왕님 ㅠㅠㅠㅠㅠ 어제 어떤 횽후기에 싴 막공인줄알았다고 그러던데 진짜 여왕님 막공인줄알았음 ㅋㅋㅋㅋㅋㅋ
와 완전 폭폭폭폭폭폭폭!!!!!빠아아아아알!!!!!!!!! 이렇게 노래를 하시는거야 ㅠㅠㅠㅠ
지짜로 좋더라.... 진짜 이제는 지킬의 사랑이고 뭐고 관계없이 좀 아쉽긴 하지만 정말로!!! 난 정말로 새인생을 살거야!!!!! 
난 꺠끗해졌어. 폭풍은 지나갔어!!! 다 잊고 새출발하면돼! 했어. 8번에 뉴라잎이랑 같이 킬더루시도 같이 적을라고하다가 킬더루시 장면이랑 
뉴라잎이랑 같이 생각하기 싫어서 ㅠㅠㅠ 따로적을래. 어제 뉴라잎생각하면 진짜로 진짜로 제발 내가 하이드 바짓가랑이 붙잡고 
한번만 살려달라고 하고싶었어. 그정도로 뉴라잎 장난아녔음. 언니 제발 바로 뛰어나가요 ㅠㅠㅠㅠ 제발 죽이지마 ㅠㅠㅠㅠㅠ 흐흥 ㅠㅠㅠㅠ
또 이런소리나 ㅠㅠ 흐흥 ㅠㅠㅠㅠㅠ

9. 킬더루씨
킬더루씨하......... 아니 이 하이드는 사람을 너무 진짜로 무슨 개미죽이듯이 아무렇지 않게 죽이는것같아.
어제 루시가 너무나 지킬을 사랑하고 새인생을 살려는 희망이 넘쳤던 루시인만큼 그만큼 존재감있게 죽였으면 했는데....어떻게 그렇게 한순간에
아무 생각없이 죽일수가 ㅠㅠㅠㅠㅠㅠ 정말 루시는 하이드에게 아무것도 아녔던거같애. 
근데 진짜 무서움.... 이 하이드는 진짜 무서워 ㅠㅠㅠㅠ 내가 봤던 다른하이드들은 루시한테 왔다가 지킬 편지보고 화도나고 그래서 죽인거같은데
이 하이드는 죽이러 온거야... 목적이 죽이러왓음. 아 진짜 무섭더라. 그 침대에서 칼꺼내들때 와.....무슨 블랙홀인줄알았네 
너무 크고 칼도 유난히 빛나더라 ㅠㅠㅠㅠㅠㅠㅠ 아 루시언니 ㅠㅠㅠㅠㅠㅠ 제발.......이라고 지금도 안타까워하지만 이미죽어버렸어 ㅠㅠㅠㅠㅠ
정말 인간도 하찮은 목숨이다.... 그렇게 몇방에 바로 가다니 ㅠㅠㅠㅠ 그리고 바로 돌아온 지킬. 지킬 그런 루시보면서 자기도 진짜 무서워하더라.
루시가 죽어서 슬프기도 하지만 슬프기 보다는 자기가 통제불능인 하이드인상태에서 그랬다는 것이 너무나 무서웠던 것같애. 

십번이당!!! 1막도 십번까지 안쓴것같은데 이건 왜케 길지 ㅋㅋㅋㅋㅋ
컨프롱맞지?? 와우..........컨프롱 장난아니더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컨프롱은 좀 극에서 빠져나와서 봤어. 여러후기들에서 조명이 잘안맞더라라는 얘길 많이들어서 아짜증남 내가 왜 그거까지 신경쓰면서 봐야하냐고 ㅡㅡ 조명좀 똑바로 좀 하지 평소에.... 암튼 그것때매 신경쓰여가지고 킬더루씨까지 조오올라 몰입하던거 쬐끔 빠져나와서 봤어 좀 조마조마하면서
그 두려운 마음80프로 정도 이제 이놈과 싸움 끝내겠다는마음 20프로 정도 가진 지킬이랑 사람아무렇지도 않게 죽일수있는 위엄돋는 하이드와의 대면이었어. 싴이 표현하는 지킬이 두려움 혼란스러움 외로움 막 이런것들이 복합된 감정을 가진 지킬이라면 싴이 표현하는 하이드는 단순한 하이드인것같아. 그래서 해석적인 면에서 지킬과 하이드의 차이가 큰것 같았어. 홍같은경우는 목소리가 아예 딴사람같잖아. 짐승이랑 사람처럼. 싴은 그런 목소리의 차이보다는 그런 해석상의 차이 떄문에 지킬과 하이드의 대면이 너무너무 흥미롭고 팽팽했던것같아. 
다행히 조명은 아주쬐에에끔씩 신경쓰일정도이긴 했지만 뭐 민망할정도로 틀리진않더라고
아 그리고 컨프롱에서 찢는다고 왜 나는 몰랐을까 ㅠㅠㅠㅠㅠ 와 진짜 깜놀 완전 많이 찢던데 ㅋㅋㅋㅋ 저런 팽팽한 긴장감에다가 +++ 찢까지 해주니까 완전 와아아아안전 졸도하는줄알았네. 숨도 못쉬고 있는데 어퍼컷 맞은 느낌이었어 ㅋㅋㅋㅋㅋㅋㅋ

11. 결혼식...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결혼식 아 슬퍼.... 근데 나의 감정은 슬픈것 뿐만이 아니라 벅참. 극이 끝난다는 아쉬움. 슬픔. 이와중에 지킬 왜케 잘생김돋냐고. 엠마 뭐이렇게 이쁘노. 뭐 이런것들 복합적으로 들어가있는데 한마디로 표현하기가 어렵네 ㅋㅋㅋㅋㅋ 이건 지앤하를 사랑하는 모든 횽들이 공감할거라고 생각해. ㅋㅋㅋ
그 약혼식때보다 내 감정이 많이 바껴서 그런건지. 정말로 그렇게 표현을 한건지모르겠는데. 뭔가 힘든일을 겪고난뒤에 뿌듯한 미소랑 함께 등장하더라고 약혼식때는 그저 난 너 좋아해~ 이런 미소였는데. 그래서 내가 다 뿌듯하고 행복하게 제발 부디 행복하게 잘살길....하고있었어.
그런데 또 불청객이 ㅠㅠㅠㅠㅠㅠ 불청객정도가 아니지. 이 악마가 또 ㅠㅠㅠㅠㅠ 하필지금 !!!!!!하필이때 나타나냐고 아진짜 욕나옴 ㅠㅠㅠㅠㅠ
지킬이 교양있는 사람이니 욕을 안했지 진짜 아오..... 하나님 제발 ㅠㅠㅠ아아아 맞다 근데 홍은 하나님 제에에발!! 하잖아.
근데 싴은 안해??? 내가 못들은거야?? 대답을해주세용 ㅋㅋㅋ하나님 제에에발 저거 좋아하는데 못들었거든 ㅠㅠㅠ
와 또 깜짝놀란게 뒤로가면서 엠마 잡아가는데 진짜로 들고가데. 키가크니까... 
암튼 그랬어... 스트라이드 죽이는것도 완전 내가 목돌아가는줄알았네. 심하게 돌려..............하 ㅠㅠㅠ 나 왜이러니 결혼식쓰니까 내가 힘빠져 막 ㅠㅠㅠㅠㅠ 짜증나 ㅠㅠㅠㅠㅠㅠㅠ 암튼 그랬어!! 엠마 마지막 부분 나 진짜 좋아하는 부분인데. 엠마의 캐릭터를 한마디로 보여주는 부분인거같아.
이제서야.이제부터 당신이 내게.......ㅠㅠㅠㅠㅠ 아 진짜 ㅠㅠㅠㅠㅠㅠ 그 냉정하다면 냉정하고 지혜롭게 잘 참으면서 지킬을 기다렸던 조엠마가 이부분에서만 완전 심하게 우시잖아. ㅠㅠㅠㅠㅠㅠ 얼마나 많이 참아왔나 이런것도 느껴지고 그와중에도 저렇게 말할수있다는게.... 아진짜 기립할수밖에 없었다. 

시비시비십이
십이가 등록안되는 말맞지?? 아닌가..ㅋㅋㅋㅋ
암튼 커튼콜!!!! 아 왜 윙크안해주시냐고 ㅠㅠㅠㅠㅠㅠㅠㅠ
배려돋네 나같은사람 졸도할수도있으니까 배려해준건가
근데도 완전 좋았음. 난 사실 너무 공연자체에 감동을 받아가지고 어제 앙상블부터 기립하고싶었는데
나는...눈치보면서 일어나는 스탈이라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댄버스경정도부터 기립했네.
암튼 모두모두 너무 짜장이었어. 싴 ㅠㅠㅠㅠㅠㅠㅠ 

진짜 기네...... 헐 나 후기 한시간반쓴거야 이거 대박이군. 과제도 이렇게 안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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