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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홍, 오타쿠에 이어 파격 수위 작품으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1.09 10: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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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홍이 새로운 작품으로 돌아온다./사진=안재홍 인스타그램


2023년 한 해에도 다양한 작품 활동으로 선보였던 안재홍이 'LTNS' 라는 작품으로 돌아온다는 소식이다.

기존 영화 '리바인드'와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로 충분히 대중들에게 배우로서 이미지를 각인시켰던 그이며 이번에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로 공개되는 'LTNS'에서 겉은 따뜻하지만 속은 차가운 답답한 남편 사무엘 역으로 반전미를 선사하게 한다.

영화 '리바인드'에서는 실존 인물인 강양현 코치를 완벽히 담아내고자 싱크로율 100%를 위해 일주일간 10kg을 증량하여 캐릭터를 연기했다. 


마스크걸에서 열연을 했던 안재홍/사진=넷플릭스


그에 이어 마스크걸에서는 기존 강양현 코치의 모습을 제대로 지워내기 위해 주오남 역을 맡아 파격적으로 외형을 변신하여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원작과 되도록 비슷한 이미지를 만들어내기 위하여 통통한 몸매, 모량이 부족한 머리에 이어 오타쿠 설정까지 선보이고자 촬영 때마다 2시간의 특수 탈모 분장까지 감수하여 진행했다. 

특히 캐릭터에 완벽하게 빙의해 열연을 펼친 안재홍은 극 중에서 '아이시떼루'라는 애드리브를 통해 인상 깊은 모습을 남기기도 했다.

주인공을 맡아 하는 남자 배우 입장에서 주오남이라는 캐릭터는 은퇴작인 것 같다는 의견도 많았다. 그만큼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에 변신을 거듭한 연기력에 많은 시청자들은 감탄을 자아냈다. 
또 한 번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일 안재홍


마스크걸에 이어 이번에도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일 안재홍/사진=안재홍 인스타그램


그런 와중에 안재홍은 1월 19일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인 'LTNS' 작품을 통하여 기존에 시도하지 않았던 파격적인 수준의 수위를 자랑하는 캐릭터로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역할은 증량했던 몸무게를 다시 감량하며 관계가 소원해진 부부 사이는 물론 짠한 현실 속에서 돈을 벌고자 불륜 커플을 쫓는 과정에 일어나는 내용을 다루며 불륜 추적 활극이다. 

기존에 없었던 주제로 다룬 작품이며 'LTNS'는 Long Time No Sex를 뜻하며 섹스리스 부부의 이야기를 소재로 다루는 내용이다.


안재홍과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이솜/사진=이솜 인스타그램


해당 작품의 관전 요소는 5년 차 부부지만 집, 아이 모든 것이 없는 부부라는 것이며 앞선 작품 '소공녀', '울렁울렁 울렁대는 가슴 안고' 이후 세 번째로 극 중에서 만나게 된다.

극 중에서 사무엘은 겉으로 보아도 아내에게 다정하며 따뜻해 보이는 모습을 보이지만 그 속은 누구보다 얼음장같이 차가운 인물이다. 또한 섹스리스 부부로 나오며 우진(배우 이 솜)의 남편으로 소개된다.

아들 위주인 집 안에 위로 누나만 셋뿐이기에 항상 자유를 꿈꾸는 인물이지만 가장으로써 가족을 지켜야 한다는 책임감에 늘 갈등을 빚고 있다. 


안재홍과 이솜/사진=안재홍 인스타그램


좋은 스펙에 대기업 취업을 성공했지만 그마저도 적응이 어려워 퇴사 후 택시 기사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으며 우연히 만난 우진의 성격에 반해 결혼까지 성공했지만 그 마음도 이미 변한 상황이다.

현실적인 상황이 고되면 고될수록 일상에서 우진은 불륜 커플 관련 사업 아이템을 가져오며 남편 사무엘과 특별한 비즈니스를 이어 나가고자 한다.

하지만 항상 화나 있는 아내의 모습을 보는 것도 두렵고 잠자리조차 피하던 상황 속에서 과연 믿음직한 모습을 보일 수 있을지 의문이다.


예고편에 등장한 안재홍의 모습/사진=티빙


작품에 공개된 사진을 보며 택시 기사 사무엘의 은밀한 이중생활을 이어 나가는 모습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어둠 속에 몸을 숨긴 채 DSLR 카메라를 들고 다니며 불륜 대상을 보며 셔터를 누르는 모습이다. 

평상시 그의 모습을 볼 때는 답답해 보이지만 업무 중에는 감정 없는 눈빛 그리고 날카롭게 보이는 시선까지 사무엘이 어떤 활약을 이루게 될지 주목할 수밖에 없다.

정작 본인들은 섹스리스 부부지만 불륜 커플을 쫓는 사무엘의 이중생활이 돋보이는 안재홍의 연기 변신이 어떻게 이루어질지 많은 시청자가 궁금해하는 모습이다. 


안재홍이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사진=안재홍 인스타그램


기존 다양한 작품을 맡을 때마다 독보적인 모습에 캐릭터를 찰떡같이 소화해 내는 그이기에 이번 'LTNS'에서의 연기도 현실감을 제대로 설정해 줄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예측할 수 없는 불륜 추적 활극인 'LTNS'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에서 24년 1월 19일 금요일에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또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벌써 기대감이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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