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뉴진스 민지, '칼국수 논란'... 혼잣말에 결국 사과까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2.05 15:23:09
조회 1182 추천 2 댓글 6
														


뉴진스 민지의 사과문/사진=뉴진스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


민지는 16일 뉴진스 공식 소통 플랫폼 '포닝'에 장문의 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데뷔 때부터 정말 많은 분들께서 관심 가져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늘 감사하게 생각하며 활동하고 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글을 시작했다.


뉴진스 민지/사진=뉴진스 인스타그램


민지는 "지난 1월 2일 버니즈(공식 팬덤명)분들과 소통하는 라이브에서 저의 말투와 태도가 보시는 분들께 불편함을 드렸다"라면서 "버니즈분들과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소통하는 라이브에서 좋지 못한 태도를 보여드린 것 같아 놀라고 상처받으셨을 버니즈분들께 정말 죄송하다"라고 사죄의 뜻을 밝혔다.


민지/사진=뉴진스 인스타그램


그러면서 "작년 겨울 칼국수가 뭔지 모른다는 제 말에 어떤 반응들이 있었는지 저도 알고 있었다"라면서 "제가 편식이 심해 칼국수를 먹어본 적이 없어 칼국수의 종류와 맛을 생각하다 저도 모르게 '칼국수가 뭐지?'라는 혼잣말이 나와 버렸다."라고 전했다.

이어 "혼잣말이라 오해가 생길지 몰랐고, 명확한 해명을 하고 싶었으나 이미 엎질러진 물인 것 같기도 하고 시간이 지나면 잠잠해질 거라고 생각했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민지는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제 판단과는 다르게 많은 말들이 따라붙고 멤버들과의 사이까지 언급되며 이상한 오해를 받는 게 일 년이라는 시간 동안 계속해서 저를 알게 모르게 괴롭혔던 것 같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팬들에게 사과문을 전한 민지/사진=뉴진스 인스타그램


이어 "그래서 답답한 마음에 해명을 했지만 너무 미숙한 태도로 실망시켜드린 점 스스로도 많이 반성하고 있다"라면서 "이번 일을 통해 휴가 중에 많이 고민해 보고 주변 분과 대화를 통해서도 제 말 한마디의 책임감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고 많이 배웠다. 또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더 조심하고 신경 쓰겠다"라고 반성했다.

민지는 "라이브를 보며 불편하고 당황하셨을 버니즈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논란이 된 민지의 말


논란의 장면/사진=유튜브 침착맨


앞서 민지는 유튜브 채널 '침착맨'의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칼국수가 호불호가 있다"라는 이야기가 나오자 "칼국수가 뭐지?"라고 혼잣말을 했다.

그 후 온라인상에서는 '한국인이 칼국수를 모른다는 게 말이 되냐'라는 말과 함께 민지가 '컨셉질'(실제 모습과는 다른 가상의 콘셉트로 활동하는 행위)한다는 식의 악성 게시물들이 올라왔다.


뉴진스 민지에게 악성 댓글이 달렸다./사진=뉴진스 인스타그램


이후 지난 2일 민지는 멤버들과 함께한 라이브 방송에서 "아 나 안 먹었다는 말 좀 그만하려고 한다. 여러분, 제가 칼국수 뜻을 모르겠냐"라고 말했고, 옆에 있던 해린은 "안 먹어본 걸 안 먹어봤다고 하지"라고 거들었다. 

이어 민지는 "모르는 걸 모른다고 한 거다. 여러분 칼국수의 종류가 얼마나 많이 있는지, 뭐가 들어가는지, 어떤 재료로 만드는지 다 아냐"라고 반문했다. 라이브를 본 일부 누리꾼들은 '민지가 비아냥거리는 말투를 사용했다'라면서 악성 댓글을 달았다.
민지 소속사의 대처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의 공지/사진=뉴진스 인스타그램


민지의 사과문이 올라온 직후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는 공지를 통해 "어도어는 지난 12월 29일 '아티스트 권익 침해 관련 법적 대응 상황 안내'를 통해 공지한 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뉴진스 멤버들과 관련한 악성 댓글, 악의적 비방, 모욕,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등의 행위에 대해 상시적으로 법적 대응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비단 이러한 법적 대응 공지로 인해서가 아니라, 한 사람의 인격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더 이상의 무분별한 억측과 악의적 비방은 삼가주시기 바란다. 뉴진스 멤버들의 권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비빔면, 콩국수도 먹어보지 않은 민지


비빔면과 콩국수도 먹어보지 않았다고 말하는 민지/사진=유튜브 뉴진스


과거 민지는 칼국수뿐만 아니라 비빔면, 콩국수도 아직 안 먹어봤다고 고백한 적이 있다.

당시 뉴진스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화보 촬영 비하인드 영상 속에서 민지는 혜인에게 "너 비빔면 먹어 봤느냐"라고 물었다. 혜인은 "안 먹어 본 사람도 있냐"라고 의아해하자 민지는 고개를 끄덕였다. 혜인이 "누구"냐고 다시 묻자 민지는 "나 안 먹어 봤다"라고 말했다. 

이어 혜인은 민지에게 "언니는 콩국수 먹어 봤냐"고 물었지만 민지는 "아니"라고 답했다. 또한, 민지는 "나 칼국수도 안 먹어봤다"고 말하며 "저는 새로운 음식에 대한 낯가림이 좀 심하다"라고 밝혔다.



▶ 요리연구가 이혜정, 결혼 45년 만에 이혼합의서 작성▶ 고현정 "다행이다 신세계가 아니어서" 이혼 솔직 고백▶ "계약금도 못 받아" 인피니트 성종, 소속사에 전속계약 해지 통보▶ 아이브 장원영, 사이버렉카 '탈덕수용소' 상대 1억 손배소 승소▶ 스타들이 자녀 얼굴 공개하지 않는 이유



추천 비추천

2

고정닉 0

4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힘들게 성공한 만큼 절대 논란 안 만들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10 - -
1542 2월에 가볍게 다녀오기 좋은 자연과 문화의 도시 '목포' BEST 여행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4 439 0
1541 "제발 우리나라에도 출시해 줘라" 현대 싼타크루즈 페이스리프트 테스트카 포착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4 428 1
1540 "이렇게 나왔으면 대박인데..." 밸리언스 디펜더 컨버터블, 디펜더의 새로운 변신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3 353 0
1539 동남아시아의 보석 같은 나라 '태국'의 가장 인기 있는 도시 BEST 3 [17]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3 5963 4
1538 '하이브리드 하이퍼카?', 부가티 시론 후속작 하이브리드 탑재 예정 [8]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2 4658 5
1537 "앞으로의 100년도 부탁해!" 오랜 역사를 지닌 전국의 백년가게 [10]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2 4715 5
1536 "이 가격에 해외여행을?" 2024년 가장 저렴한 해외 여행지 10곳 [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2104 0
1535 "그랜저를 넘어설 수 있을까?" 기아 K8 페이스리프트 최신 디자인 공개 [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2970 5
1534 "이게 무슨 소형이야"... 포드의 소형 전기차 '익스플로러 일렉트릭' [19]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6370 7
1533 "할머니 손맛이 생각나요" 경남 밀양의 유명 맛집 BEST4 [3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6205 10
1532 "로맨틱한 지하철 데이트!" 서울 '지하철 7호선'에서 데이트하기 좋은 장소 추천 [2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5209 6
1531 실용성에 고성능을 더한 BMW 'M3 투어링' 국내 시장에 도전장 내밀었다. [9]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4775 6
1530 새롭게 선정된 '청도 관광 9경'을 통해 만나는 매력적인 여정 [10]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4224 8
1529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엔진 소리 포기하고 조용한 전기차로 나온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461 0
1528 "서울에서 단 몇 시간 거리!" 매력 넘치는 드라이브 코스 5선 [25]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6 5393 9
1527 "벌써 아빠들 지갑 여는 소리 들린다"...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예상도 등장 [7]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6 2406 3
1526 '홍천에서 만나는 자연과 문화의 조화' 홍천의 여행지 5선 [5]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3754 3
1525 마칸 일렉트릭, 포르쉐가 선사하는 전기 SUV 혁명 [1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4654 2
1524 '역사와 쇼핑, 문화를 한 곳에서!' 서울 4호선의 관광명소 [10]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4463 6
1523 'GV70의 화려한 변신' 제네시스의 중형 SUV가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다 [14]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3078 11
1522 '당신이 놓치고 있는 보석 같은 여행지!' 가평에서 꼭 가봐야 할 명소 5 [8]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4064 4
1521 '지프 왜고니어 S' 올가을 출시 앞두고 '실수'로 디자인 공개됐다. [9]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4299 2
1520 'BMW iX2' 올해 하반기 국내 상륙을 예고, 매끄러운 쿠페형 디자인 선보였다.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9 450 0
1519 멋진 하늘 아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단양 가볼 만한 곳'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9 447 0
1518 트립어드바이저 선정 2024 세계 트렌드 여행지 "필리핀의 보석, 팔라완!" 3월부터 직항편 취항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9 484 0
1517 코미디언 조세호, 데뷔 20년만 최초 공개 열애♥연내 결혼 계획 발표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637 0
1516 로맨틱 데이트의 즐거운 시작 '서울 지하철 2호선'을 타고 방문하기 좋은 명소 [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1442 2
1515 방송인 하리수 "우리나라 재벌·연예인에게 대시 받아" 솔직 공개 [140]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13270 23
1514 '일본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자 도쿄의 새로운 쇼핑 핫플' 도쿄의 최신 랜드마크는? [28]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6076 33
1513 현아♥용준형, 정준영 몰카 논란에도 꿋꿋한 열애 공개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714 0
1512 '하반신 마비' 전 축구선수 유연수 ... 음주 운전 가해자 사과 없어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844 1
1511 대전 뚜벅이 여행, 다섯 가지 매력적인 코스 소개 [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1952 1
1510 푸르른 자연 속 옥천, 꼭 가봐야 하는 다섯 가지 관광지 [5]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4554 6
1509 스타들이 자녀 얼굴 공개하지 않는 이유 [59]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9975 15
뉴진스 민지, '칼국수 논란'... 혼잣말에 결국 사과까지 [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1182 2
1507 트와이스 지효와 놀라울 만큼 '똑 닮은' 차세대 배우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4 846 0
1506 서정희, 암 투병 함께 보낸 '6살 연하' 남자친구 공개 [20]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4 7015 19
1505 '겨울에 아름다운 꽃?' 아름다운 겨울꽃, 동백꽃 관광지 추천 BEST5 [4]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2 5336 5
1504 데뷔 이래 '파격 변신'한 가수 아이유, 놀라운 근황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2 629 2
1503 안경 하나 썼을 뿐인데.. 성형 의혹 받는 여자 아이돌 [18]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1 6358 9
1502 한소희 안중근 사진에 소신발언, 日악플 테러에도 당당 [4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1 2592 25
1501 티모시 샬라메의 '웡카' 찰영지는 어디일까? [9]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1 1977 2
1500 미쉐린 가이드 선정,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을 보유한 전세계 호텔 TOP 8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1 1482 2
1499 역주행으로 인생 역전한 걸그룹, '먹토' 고백 충격 근황 [29]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1 6449 6
1498 '웰컴투 삼달리 촬영지가 여기였어?' 제주 숨은 여행지 8곳! [4]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1 2596 4
1497 '야경이 아름다워요' 경기도의 야경 명소 TOP5 [8]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5328 9
1496 사랑하는 연인과 '손 잡고 걷기 좋은' 관광지 추천 [1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4351 6
1495 코 재수술 비용 '중형차 한 대 값' 고백한 여배우 [27]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7462 5
1494 '나랑 별 보러 가지 않을래?' 강원도 별구경 명소 BEST 5 [5]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9 5401 7
1493 "남자는 하늘" 발언으로 네티즌과 설전 벌인 가수 조현아 [4]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9 669 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