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법무법인 YK, 부장판사 출신 박춘기 변호사 영입[로펌소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4.28 14:53:04
조회 103 추천 0 댓글 0

법무법인 YK 박춘기 대표변호사 /사진=YK

[파이낸셜뉴스] 법무법인 YK는 울산지방법원과 부산지방법원에서 부장판사를 역임한 박춘기 변호사(사법연수원 23기)를 대표변호사로 영입했다고 28일 밝혔다. 박 대표변호사는 YK 울산 분사무소에서 형사사건과 기업 법무 등 지역 맞춤형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울산 학성고와 영남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박 대표변호사는 1994년 제33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뒤 같은 해 변호사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2001년 법관으로 임관해 창원지방법원, 부산지방법원, 부산고등법원을 거쳐 2010년 울산지방법원, 2012년 부산지방법원에서 부장판사를 지냈다.

2014년 퇴임 후 울산에서 변호사로 복귀한 박 대표변호사는 형사와 기업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건을 맡아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어냈다.

대표적으로 2019년 해외자금 유치 과정에서 자금의 귀속과 보관 지위가 쟁점이 된 중소기업 대표의 횡령 사건을 맡았다. 해당 자금이 피해회사 소유가 아니라는 점과 피고인이 이를 보관하는 위치에 있지 않았다는 점을 입증해 무죄를 받아냈다.

가장 최근인 지난해는 다국적기업의 상생자금 운용과 관련해 어업인 단체 관계자들이 횡령 혐의로 기소된 사건을 변론했다. 박 대표변호사는 자금이 허위 단체가 아닌 실제 어업인 단체의 의결과 회계 절차를 거쳐 배분됐다는 점을 근거로 불법영득의사가 없었다고 주장했고 항소심에서도 무죄가 유지됐다.

공직자 대상 형사사건에서는 지난 2017년 개발제한구역 내 건축허가 과정에서 수뢰후부정처사 혐의로 기소된 지방직 고위 공무원 사건을 담당 이축권 명의, 건축허가 실무 관행, 토지 매매 흐름과 대금 지급 시점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박 대표변호사는 허가와 금전 거래 사이에 직접적인 대가성이 없었다는 점을 중점적으로 제시했고 법원은 이 주장을 받아들여 무죄를 선고했다.

이외에도 △현직 변호사의 의뢰인 관련 공갈 및 증거인멸 사건 △민주노총 고위 간부의 성폭력 사건 △신협 이사장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사건 등 다수의 형사사건에서 성과를 냈다.

jisseo@fnnews.com 서민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결혼 준비중 전여친과 잠자리한 남편, 아이는... 뜻밖의 사연▶ '아들과 산책' 홍상수·김민희, 함께 있던 여성 정체가... 반전▶ "김수현, 故김새론 고2때 아이돌 출신 여배우와..." 놀라운 폭로▶ "속옷도 없이" 클라라, 침대에 누워 마사지 받던 중 드러난...▶ 기상캐스터 출신 女배우 폭로 "가부장적 치과의사 남편이 8차선 도로서..."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실제 모습일지 궁금한 미담 제조기 스타는? 운영자 25/05/05 - -
공지 갤러리 댓글 기능 개선(멘션 기능) 안내 운영자 25/05/08 - -
18568 1억여원 받아낸 보이스피싱 50대 현금수거책 징역형 집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21 0
18567 "지병도 없었는데"...'뽀빠이' 이상용씨 9일 갑작스러운 별세 [3]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615 1
18566 '위장전입·리조트 접대 의혹' 이정섭 검사, 첫 재판서 혐의 전면 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24 0
18565 공수처, '李 파기환송' 조희대 대법원장 고발사건 수사4부 배당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22 0
18564 255억대 주한미군 입찰담합...한미 공조로 적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22 0
18563 납품 업체서 금품수수한 지역 농협 임원…징역 3년 6개월 확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31 0
18562 전국법관대표회의 임시회 소집…'이재명 파기환송' 논란 논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232 0
18561 檢, 김건희 여사 의혹에 전방위 수사…대선 전 소환은 미지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64 0
18560 공수처, 대통령비서실·국가안보실 압수수색 종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64 0
18559 '李 파기환송·사법독립 침해' 법관회의 열리나...내부 의견 수렴 중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60 0
18558 尹, 12일 재판 출석 모습 공개된다…포토라인 설 듯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526 0
18557 검찰, '입시비리 의혹' 조국 아들 기소유예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58 0
18556 법무법인 율촌, 기업지배구조센터 출범[로펌소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51 0
18555 "유족들은 전문 배우"…제주항공 참사 유가족 명예훼손 14명 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58 0
18554 선거 앞두고 '금품 살포'…장성농협조합장 징역 1년 확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50 0
18553 로앤컴퍼니, '빅케이스 플러스'에 박영사 주해 시리즈 탑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49 0
18552 '겸직 미신고'로 자격정지된 복지관 관장…法 "보고 의무는 업무와 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48 0
18551 인력·장비·예산 등 정공법 어려우면, AI·부처 협조 등 활용해야 [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57 0
18550 공수처, '채상병 의혹' 대통령비서실·국가안보실 압수수색 다시 시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59 0
18549 '뇌물 혐의 무죄' 김학의 전 차관에 1억3000만원 형사보상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256 1
18548 공수처, 대통령비서실·국가안보실 압수수색 중지 [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180 0
18547 이재명 대장동 재판, 대선 이후로 연기...6월 24일로 기일변경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89 0
18546 속도 붙던 이재명 파기환송심 '기일 변경'…재판부 결정 배경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88 0
18545 "중학생 때 김수현과 교제"...故 김새론 유족, 김수현 아동복지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87 0
18544 "김병주 소환조사해야"...'홈플러스 사태' 피해자 단체, 검찰에 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79 0
18543 수입과정 주도했다면…대법 "구매대행업자도 처벌 가능"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75 0
18542 [단독]산불진화대원 10명 중 9명이 60대·계약직[화마와 싸우는 한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128 0
18541 SK하이닉스 반도체 기술 中에 유출한 전직 직원 재판행 [29]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6473 10
18540 공수처, '채해병 사건' 관련 국가안보실·대통령비서실 압수수색 시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83 0
18539 이재명 측, '선거법 파기환송심' 공판 기일변경 신청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136 0
18538 [단독] 가수 비 모델료 회삿돈으로 선지급 후 횡령…대행사 재무책임자 [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650 0
18537 文다혜씨, 이번엔 사기 혐의 수사...자선 모금액 기부하지 않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79 1
18536 [단독]"집이 가장 무서워요"...하루 82건꼴 아동학대, 공포로 물 [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224 0
18535 "성범죄 전과자, 공무원 채용 합격 취소는 타당"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124 0
18534 파면되자 '선배' 尹에 칼 겨눈 검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114 0
18533 [단독] 반복되는 대형산불…예산은 제자리, 피해는 눈덩이 [화마와 싸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177 0
18532 백종원 또 경찰 수사...이번엔 '허위 정보 광고 게재' 의혹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102 0
18531 '대선후보 등록' 후 이재명 파기환송심 시작…경우의 수는 [18]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6305 0
18530 서울 강서구 아파트 화재...1시간 반 만에 진화 완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5 129 0
18529 '혜화동성당 종탑 고공농성' 전장연 활동가 구속영장 기각 [10]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5 7678 0
18528 LH 입찰심사 '뒷돈' 국립대 교수 2심 감형 "공공성" 감안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5 119 0
18527 "변호사 선임비에 착수금과 성공보수도 포함해야" 대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5 128 0
18526 法 "AI 고소장 자동작성, 변호사법 위반 아냐"...업계 영향 미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5 121 0
18525 경찰, 의대생 유급 시한 앞두고 "복귀 방해 무관용 조치"...5명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5 113 0
18524 '李 파기환송'으로 촉발된 대통령 불소추 특권 논란…법조계 해석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5 123 0
18523 민주 초선 의원들 "조희대, 사법 쿠데타 주도…탄핵 절차 돌입"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214 0
18522 강원 삼척시 동남동쪽 바다서 규모 2.2 지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2159 2
18521 '이재명 파기환송' 조희대 대법원장 공수처에 고발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212 0
18520 민주 "李 파기환송심 속도전…사법부 노골적 대선 개입"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182 1
18519 법무법인 화우, '셀트리온 불법파견 사건' 1심 뒤집고 항소심 승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179 1
뉴스 유아인 ‘하이파이브’ 5월 30일로 개봉 앞당겨…6월 연휴 겨냥 디시트렌드 05.09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