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남았는데, 내가 너무 의욕만 앞서다보니 번아웃와서 진짜 힘들었음.

일단 5월쯤 국영한 올인원 시작하기전까지 기초잡고, 거기에 교형은 그 무렵쯤 기본강의 시작하니 복테랑 진도별로 기출도 풀어보고 그럴려고.

너무 의욕만 앞세우면 번아웃생겨서 답 없다는거 깨달았어.

초반에 순공 9시간 진짜 내가봐도 첫 시작할때 너무 무리인거 같고, 그냥 5월전까진 평일에 6.5~7시간정도 잡고, 꾸준히 운동해서 건강챙기고 그러기로 함.

사실 나 요즘 운동해서 정상체중 만든터라 처음 운동시작했을때처럼 무리하게는 안하기로 함.

대신 강사가 외우라고 하는거 외우고, 영단어 매일매일 하고 주말에 1~2시간 짬내서도 외우고 하기로.

어쨌든 조언해준분들 감사하고, 현직이시면 보기에 부럽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다짐해봄.
수험생이면 2주뒤 토요일 시험에서 좋은결과 있기를 응원할게.

이제 여기 안들어오는게 좋을듯 싶어. 하도 자랑하는사람과 분탕치러 오는 사람들로 인해 괜히 스트레스 쌓이고 하니깐....

아직 초시지만, 꾸준히 나아가도록 할게.

Good n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