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 11월, 동아자동차에서 쌍용자동차로 사명이 변경되었다. 당시 쌍용그룹이 하동환 전 명예회장의 지분을 전량 인수하면서 진행되었다. 이후 쌍용차는 코란도 훼미리, 무쏘 등이 성공하면서 국내 정통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브랜드로 승승장구했다. 그러나 이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를 견디지 못하고 1998년 대우그룹에 매각됐다.
하지만 대우그룹이 외환위기로 무너졌고, 1999년 채권단으로 다시 경영권이 넘어왔다. 2000년이 되면서 대우그룹 계열에서 완전히 분리된 쌍용차는 이후 2005년 중국상하이자동차라는 첫 외국기업 새 주인을 맞는다. 하지만 상하이자동차가 인수 당시 약속했던 투자를 이행하지 않았고, 기술 유출 논란까지 발생했다. 게다가 상하이자동차가 인수 후 출시한 차량 또한 모두 실패하면서 적자의 늪에서 벗어나질 못했다. 결국 2009년, 쌍용차는 기업 회생절차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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