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요계를 이끌어온 명문 댄스클럽이 있다. 바로 ‘와와’다. 이 클럽의 멤버 중에는 클론의 구준엽과 강원래, 듀스의 김성재와 이현도가 있다. 구준엽과 강원래가 1기 멤버였고, 김성재와 이현도가 2기였으니 그 명성만 들어도 화려하기 그지없다. 이들의 눈부신 활약은 국내 가요계의 댄스음악을 한단계 높이는 데 밑거름이 됐고 전 세계에 ‘한류’를 확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그럼 1,2기 이외의 기수들은 없나? 있다. 바로 김창과 복승현이 그들이다. 이들은 와와 3기로 선배들의 뒤를 이어 한국 가요계에 댄스 실력을 한단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한 후 최근 2인조 댄스그룹을 만들었다. 그룹명도 ‘와와’로 했다. “선배들의 큰 명성에 누가 되지않도록 하기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그동안 김건모 신승훈 클론 보아 베이비복스 홍경민 등의 안무를 맡아왔습니다.” 3기 와와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된 셈이다. 이들의 뒤는 베이비복스의 심은진이 받치고 있다. 베이비복스의 댄스를 책임져준 인연으로 인해 심은진이 이들 그룹의 보컬을 도와준 것이다. 지금까지의 반응은 매우 좋다. 화려한 댄스실력을 바탕으로한 이들의 타이틀곡 ‘봐봐’가 상당한 바람몰이를 거듭하고 있는 것. 와와의 명예를 건 새로운 도전이 시작된 것이다. 이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황용희기자 hee@ 요즘 시대에 역행한다. 그룹이름이 와와에 타이틀곡 봐봐.....참 3류틱한 네이밍센스에 댄스가수라면 타켓이 10대 소녀팬일텐데 도저히 끌리지 않는 저들의 면상 그리고 뒤를 심은진이 받치고 있단다. 애들은 3000장 정도 팔수 있을까? 그보다 애들은 뭘믿고 음반 낼 생각을 했을까?  더구나 이제는 겨울이 다가오는데...댄스가수....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