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 요보비치 헤어누드 논란 영화 국내 개봉 [헤럴드경제 2004.10.12 17:30:10]          `보인다? 안보인다?`헤어누드 노출 여부를 놓고 논란에 휩싸였던 밀라 요보비치 주연의 `레지던트 이블2`가 다음달 5일 국내에서 개봉된다. ‘제5원소’ ‘잔다르크’ 등에 출연, 중성스런 이미지로 묘한 매력을 발산해 국내에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밀라 요보비치는 이 영화에서 두 차례에 걸쳐 전라의 헤어누드 장면을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초반부 ‘레지던트 이블1’의 장면을 설명하면서 병실에서 전라인 채로 깨어나는 장면과 극 후반부 들어선 음모에 휘말려 살인병기로 배양되는 수족관 속에서 또 다시 전라의 모습 속에 음모가 카메라에 잡혔다는 것이다. 밀라 요보비치는 ‘레지던트 이블1’에서도 병원에서 깨어날 때 음모 노출 논란으로 곤욕을 치른 바 있다. 이 영화는 지난달 10일~12일까지 전 미(美)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홍성원 기자 (hongi@heraldm.com) --------------------------------------------------------- 1편에서 나왔던 음모가...2편에서 회상씬에서 나온다고 광고하는군요 ㅡㅡ; 1편보신분은 봤던 음모니까 따로 보실필요 없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