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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어김없이 또 나왔습니다.

ㅇㅅㅂ 2004.10.23 03:05:38
조회 1494 추천 0 댓글 4




임수정 호주촬영 때 불량배들이 "담배달라" 시비 \'심장이 터지는 줄 알았어요.\'   탤런트 임수정이 머나먼 이국땅 호주에서 큰 봉변을 당할 뻔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임수정은 21일 "호주 현지 촬영 때 마약을 한 듯한 사람들이 촬영장 주변을 어슬렁거리는 바람에 공포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했다. 다시 생각하기도 싫은 무서운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임수정의 끔찍한 경험은 지난 6일 호주 멜버른에서 KBS 미니시리즈 <미안하다 사랑한다>(극본 이경희·연출 이형민) 촬영 중 일어났다. 한 빈민가에서 촬영이 한창인데 갑자기 10명 정도되는 한 무리가 촬영장으로 다가오기 시작했다.   구경꾼이라고 생각하던 스태프들은 가까이 다가온 사람들을 보고 깜짝 놀랐다. 하나같이 눈동자가 풀리고 손을 넣고 있는 주머니가 불룩한 것이 무엇인가를 감추고 있는 듯 보였기 때문이다. 순간 스태프들의 머릿속에는 촬영 전 지역 경찰에게 들었던 "며칠 전에도 시끄럽다며 이웃을 칼로 찌르는 사건이 생겼다. 마약을 하는 친구들도 많고 아주 거친 동네다. 위험한 곳이니 조심하라"는 경고의 메시지가 떠올랐다.   불량배들이 촬영 스태프들에게 "담배를 좀 달라"는 등 말을 걸며 임수정을 힐끔힐끔 쳐다보자 촬영장에는 긴장감이 흘렀다. 남자 스태프들과 매니저들은 촬영분이 없는 순간순간 임수정 주변을 지키며 경계의 눈빛을 풀지 못했다.   한 불량배는 촬영 스태프와 몸싸움을 벌이려는 듯 몸으로 부딪쳐 오기도 했다. 그러나 촬영진은 웃는 낯으로 불량배들을 달랬고, 촬영을 마치자마자 서둘러 현장을 떠나 더 이상 위기 상황은 없었다.   임수정은 "무서워서 심장이 터지는 줄 알았지만 감독님과 스태프들은 아무렇지도 않은 듯 촬영을 하기에 용기를 낼 수 있었다. 모두 강심장인가 보다. 든든한 사람들과 함께 작업하게 돼 즐겁다"고 말했다.   <미안하다 사랑한다>는 호주로 입양된 뒤 복수를 위해 한국을 찾은 차무혁(소지섭 분)과 어릴 때 함께 놀던 남자친구를 짝사랑해 쫓아다니는 송은채(임수정 분)가 만나 진실된 사랑의 소중함을 깨달아간다는 내용이다.   영화 <장화, 홍련> 등에서 차분한 내면연기를 선보였던 임수정은 <미안하다 사랑한다>에서 활달하고 외향적인 역할로 다소 엽기적이기까지 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각오다.  허진우 기자 zzzmaster@hot.co.kr -------------------------------------------------------------------------------------- 좆데이에겐 호주건달도 이용도구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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