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미래의 직업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박람회 비스무레한 것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요.


학교에도 제안이 들어와서 우리과에서도 부스를 마련했다능....







금융인과 정치인 코너 사이에서 좀 인기폭발한 우리 부스...


.......네, 사실은 호기심 만땅 꼬맹이들이 마우스보고 좋아라해서...마우스만 인기폭발이었다능....;ㅂ;





그래도 아침부터 나가 있었더니 수고한다고, 밥 먹고 계속 수고하라네요  ㅡ _-;;









주최측이 준비한 도시락 세뚜~~!!!!










보온이 잘 돼서 밥이 아직도 따뜻해요~~










밥이랑 국이랑 이것저것 반찬들...

떨렁 김밥 한 줄 줄 줄 알았는데 그래도 일단 한식이긴 하네요 ^^;;;




....조선말의 오묘함, 줄줄줄이지만 뜻이 다 다른.... ^^







흑미와 기장이 섞인 밥...












가짓수는 많은데 막상 손 댈게 별로 없는 도시락 반차니즘;;;














별로 안 좋아하는 오징어국;;;;






결론 => 밥은 십점 만점에 십점, 반찬은 십점 만점에 오점, 국은 십점 만점에 마이너스 십점 ㅡ _-;;








...경제도 어려운데 반찬투정하지 맙시다 ;ㅂ;







밥 먹고 계속 부스 지키다가 후배들이 교대해줘서

잠시 한가한 틈을 타 건너편에 보이던 바리스타 부스로 놀러갔어요.








특이한 전단지들 ㅋㅋ













저 멀리 경북 상주의 커피가게에서 오신 바리스타분의 코믹명함 ㅎㅎ

아 실물이 어찌나 이 그림이랑 똑같은지 ㅋㅋㅋ
















남자라면 아메리카노~!!

원두커피 무한리필 ^0^





....아, 그래서 이날 밤에 잠이 안 왔구나....;;;






 



치즈케키는 아니지만 그래두 조각케키도 한닙씩!!

나중에 부스로 케키가 산처럼 쌓여서 배달왔다는건 비밀~~ ^^;;














하얀사람들끼리 사진도 찍고!! ㅋㅋ



아 근데 왜 바리스타부스는 커피시음 했는데

소믈리에 부스는 와인시음 안 해줬나요!! 미웡! ;ㅂ;






어쨌든 끝나고 철수하고 수고했으니까  저녁먹으러 고고싱~












손 짜장면~!!














胃大한 교수님꺼는 완전 많은 곱빼기!!! ㄷㄷㄷ
존경함다~ (;ㅂ;)b 














이게 보통사이즈 ㅋ













서비스......는 아니고 그냥 같이 시킨 군만두~














맛있어보이지만 난 튀긴만두는 시러!! ㅡ,.ㅡ














뽀끔밥~~














알록달록~~~
















꼬부랑 새우가 하악하악~~ +ㅂ+















하지만 내껀 이거 ;ㅂ;














간짜장!!!





...하지만 왜!! 전혀!! 갓 볶은 간짜장스럽지가 않은거니!! OTUL






간짜장 먹으면서 내내 옆 친구의 볶음밥을 곁눈질하다가

결국 그 담날 기어이 볶음밥을 시켜먹고야 말았다는 전설이

저~~ 멀리 충청도 어느 두메산골에 지금까지 전해내려오고 있다고 하더이다... ㅡ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