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 또!  유럽으로 2주간 출장갔답니다. 

런던, 영국 --> 에딘버그, 영국 --> 뮌헨,독일 --> 파리, 프랑스 코스였지요.




우선은 공항







런던 히뜨로우 공항으로 갑니다.







기내식을 선호하지는 않기 때문에 공항에서 미리 식사를 챙기는 지워니.





약간 감기 기운이 있었기에 따뜻한 차와 미소 국물로 몸을 뎁히고....






차가운 스시로 배를 채웁니다? 






런던 도착!  호텔 창문으로 런던 아이가 보이는군요.






일주일간 언제나처럼 바빴기에 하루 일정을 마치고 밤 늦게 호텔 룸서비스로 시킨 음식들이 많았지요.
물론 회사 동료들하고 먹은 식사도 있었지만 그것들은 사진으로 남지기 못했답니다.


이번 런던 출장에서 자주 먹은 아티초크 (겹겹으로 이뤄진 양파 비슷?한 채소)
및 페스트 (이태리의 치즈 + 올리브 기름 + 허브)로 만든 쌀 요리





런던 사람들이 좋아하는 칩 (프렌치 프라이를 여기서는 칩이라고 하네요) 요리, 매콤한 맛으로 선택!





건강을 생각해서 (푸헐) 샐러드도 같이 겸용.





인도 사람이 영국에도 많기에 커리 요리도 종종 먹었지요.





양고기 커리 요리였답니다.





풀풀 날리는 쌀도 같이 나오고 난도 같이 나오네요.





가끔(?) 와인과 같이 식사를 했답니다.  새벽 2시까지 일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으니
이렇게라도 해서 시차 적응을 해야지요...(라고 술 마신 것을 변명. 하하)





특이하게도 여기는 물을 유리병에 넣어서 많이 팔더군요.
자원 재활용 차원에서 그렇는 것일까요?






비타민을 위해서 과일도 많이 섭취.  좀 비싸긴 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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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는 관광 위주로 글을 올렸기 때문에 음식 사진 없습니다.

백스페이스로 빠져 나갈 마지막 기회!..   ^^;

여하간 이렇게 일주일을 일 한 다음에 토요일 하루 도시 관광을 나갔답니다.






설립된지 100년이 된 Selfridge 백화점.  아내 선물을 사러 왔지요.





손님들 관심을 모으려고 게이 빙고 게임을 하고 있더군요.
게이 아저씨가 빙고 숫자들을 말하면서 중간중간에 여러 재미난 얘기를 하고 있었음.






게이 아저씨가 40세가 되어서 나이가 많아서 스트레스 풀기 위해 운동(?) 하는 장면






옆에서 숫자 받아 적는 공식 행사 인원들.  주변에 일반 손님들도 숫자 열심히 받아 적더군요.






그리고는 다시 시내 관광.  따스한 햇빛 아래에서 광합성을 하기 위해 근처 공원, 하이드 파크로 갔습니다.







사람들이 여기 저기 일광욕하고 있더군요.







허걱, 어떤 사람은 수영복 입고 와서 일광욕 최대 효과를 누리는군요.






여기서 저도 음악 좀 들으면서 다음 관광 코스를 계획했습니다.





아까 100년된 백화점에서 그다지 신통한 것을 구입한 것이 없었기에 또 다른 백화점으로 향했지요.
예술적으로 제품 진열이된 백화점이라고 하는데 문구류도 좀 있다고 하더군요.
아내가 문구류를 좋아해서 혹시 뭔가 있을까 해서 가봤답니다.






그러다가 런던 소호 거리를 배회






헛, 귀신 같이 런던 애플 가게 발견





뉴욕 그리고 샌프란시스코 애플 가게하고 배열이 똑같네요.






런던 지하철에서 본 인상 깊은 광고.
시작은 작았으나 원대한 꿈이 있었기에 커진 기업들의 초기 회사 사진들이네요.






그 다음에 걸어 걸어 도착한 St. Paul 성당.









주변에 런던 다리도 보이고





계란 같이 생긴 Swiss Re 보험 회사도 보이고





세익스피어 시절 당시 유명했던 연극 무대를 재건축한 Globe 무대에도 가봤지요.






오호!  로미오와 줄리엣도 마침 하는군요.





그런데 안타깝게도 오늘 표들은 다 매진되었습니다.





실제로 연극 관람했다면 이랬겠군요.





재건축한 다음 연극 했을 때 영국 여왕이 왔다는 것을 기념하는 팻말이네요.





헐리우드 처럼 밑에 배우들 이름이 있군요.





아시아계 배우도 있군요.





이렇게 해서 런던 출장은 끝났습니다.  이제 에딘버그, 영국으로 향해야지요.

저벅 저벅 저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