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정재형 기자]지난달 3집 앨범 \'IT\'S RAINING\'을 발표한 가수 비가 KBS 제2 FM \'최강희의 볼륨을 높여요\'에 1~2일 연속 특별출연한다. 1일 방송되는 1부는 가수로서의 비를, 2일 방송되는 2부에서는 연기자로서의 비를 소재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부에서는 \'It\'s raining\'이라는 제목으로 비의 최신 앨범에 수록된 7곡을 들려준다. 앨범을 준비하는 과정에 대한 얘기도 털어놓을 예정이다. 2부의 제목은 \'It\'s still raining\'. 연기자로 한껏 주가를 올린 비가 자신의 연기에 대해 솔직한 모습을 고백한다. 특히 DJ인 최강희가 탤런트 출신이기 때문에 연기자로서 공감하는 대화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매일 오후 8시 방송하는 \'최강희의 볼륨을 높여요\'는 오는 3일 김장훈, 4일에는 인순이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jjh@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