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 “내 사전에 립싱크란 없다“      휘성, 성대결절에도 불구 라이브 의사 밝혀 성대결절 진단을 받고 최근 방송 활동을 자제하고 있는 가수 휘성에게 ‘립싱크로 무대에 서 달라’는 팬들의 주문이 쏟아지고 있다. 휘성은 지난 15일 ,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성대결절 진단을 받았으며 ‘병원에 조금만 늦게 갔더라면 가수로서의 생명을 잃을 뻔했다’라는 사실을 털어나 적지 않은 충격을 주었다. 그의 이런 고백에 팬들은 안타깝다는 반응과 함께, ‘성대에 무리를 주면서까지 라이브를 하 는 것 보다 립싱크를 하는 것이 낫지 않겠냐’는 의견을 내보이고 있다. 휘성의 목상태가 정상으로 회복될 때까지 라이브를 자제하고 립싱크를 하는 것이 휘성을 위한 것이며 또한 그의 음악을 사랑하는 팬들을 위한 것이라는 게 그들의 생각이다. 하지만 이러한 팬들의 의견에도 휘성의 입장은 한결같다. 휘성 소속사인 엠보트는 22일 리뷰스타와의 통화에서 “휘성은 데뷔 초 립싱크는 절대 않겠다는 약속을 팬들과 했으며 그 약속을 지킬 계획이다”며 “현재 꾸준히 병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앞으로 당분간 방송 횟수를 줄여 라이브 활동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그는 앞으로도 언제까지나 라이브로서 무대에 설 계획이다. 진정한 가수의 길을 끊임없이 보여주고 있는 가수 휘성! 이러한 그의 열정과 노력이 빛나는 가수 휘성, 그리고 앞으로 오랜 시간 더욱 빛날 휘성을 만드는 원동력이 아닐까 한다. - Copyrights ⓒ 리뷰스타 www.reviewstar.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선정 기자 / redssun0506@reviewstar.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