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여자 존네 많이 나와 (고뉴스=차희연 기자)2집 <기억상실> 발매이후 1위까지 올라간 가수 거미(23)가 8일부터 후속곡 \'날 그만 잊어요\'로 정상몰이에 나섰다. 거미는 공인된 실력파로 최근 지상파 방송국 음악 프로그램에서 생애 첫 1위를 차지해 눈물을 터뜨려 주위를 숙연하게 한 바 있다. SBS 생방송 인기가요에서 뮤티즌 송에 오르자 그녀는 울면서 감동적인 앙코르 노래를 불러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이번 후속곡 선택은 2집 앨범의 완전대박행진을 위해 기획된 전략. 거미는 여기에 벌써부터 기대가 크다. 거미는 \'날 그만 잊어요\'로 1위 등극을 위해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뮤직비디오는 <내머리속의 지우개> 영화 장면으로 이루어졌다. 거미는 평소 팬들에게 진솔하게 다가서는 가수로 이름이 높다. 거미는 <스타고백>이라는 글에서 성형수술을 고백한 것에 대해 후회가 되기도 했다고 밝혔을 정도로 솔직함을 보여주었다. 또 거미의 어머니도 딸의 정상 등극을 위해 적극 후원에 나섰다. 그녀의 어머니는 콘서트에서 딸과 함께 무대에 함께 오를 계획인 것으로 전해진다. enter@gonews.co.kr <고뉴스 www.go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