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 말 들어보면 최민수가 최무룡옹보다 못하다던데... 최민수도 솔직히 얼굴은 지존급으로 잘생겼자나. (지금은 좀 늙었지만 옛날사진보면 엄청 미남) 지금으로 따지면 원빈이랑 장동건처럼 최무룡, 신성일 옹이 예전 연예계의 양대미남이었다는데 말야. 드라마나 영화에서 옛날 이야기 나올때도 맨날 미남하면 언제나 최무룡이 언급되던데 말야. ((ex)드라마 꼭지에서 원빈한테 "오빠가 최무룡보다 훨씬 잘생겼다~"라는 대사같은거 많이 나오잖아) 그렇게 잘생겼었나? 누가 사진좀 올려봐. 전성기때 최무룡 옹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규창 기자] \'청순 가련형\' 배우 손예진이 \'작업녀\'로 거듭난다. 손예진은 12월에 크랭크인하는 영화 \'작업의 정석\'(제작 청어람)에서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며, 어떤 남자든 몇 분 안에 유혹할 수 있는 \'작업녀\' 한지원 역에 캐스팅됐다. \'작업의 정석\'은 \'선물\'로 섬세한 연출력을 선보였던 오기환 감독의 작품으로 누구나 빠져들고 마는 매력을 지닌 \'작업의 대가\'인 두 남녀가 서로에게 빠져드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린 로맨틱 코미디. 개인 자산 관리사로 등장하는 손예진은 직장에서는 능력 있는 커리어 우먼으로, 뭇 남성들에게는 완벽한 미모와 기술로 인정받은 \'100승 불패의 작업녀\' 한지원으로 분한다. 그런 그녀가 못지 않게 화려한 전력을 자랑하는 남자 선수를 만나면서 밀고 당기는 연애 승부가 벌어진다는 내용. 제작사인 청어람측은 "손예진이 한국영화 캐릭터에서도 쉽게 볼 수 없는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캐릭터에 반해 작품을 선택했다"며 캐스팅 배경을 설명했다. 손예진과 작업 대결을 펼칠 상대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고, 캐스팅이 마무리되는대로 12월 중에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ryan@mtstarnews.com 머니투데이가 만드는 리얼타임 연예뉴스 제보 및 보도자료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