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횽들 난 대학로에서 일하는 한 개로리야.,..
눈앞에 공연장이 널리고널렸지만.. 난그저일하고있고.. 간간히 오시는 배우님들 발견하고 서비스드리는거밖에 할수가없네?

예전부터 매장에 공연홍보해달라고 포스터를 많이 가지고들오셔서 계단에 쭉붙여드렸는데, 벽에 문제가생겨서 리뉴얼을했어.. 
사장님이 현재공연중인 공연들 홍보좀하라고 나한테 책임지고 다시 붙여놓으라는데,, 요즘은 안들어오네 ㅠㅡㅠ
이럴줄알았으면 얼마전 공연봤을때 포스터사올껄,,ㅜㅜ(사장님은 홍보가 먼저지만 난 책임감에 포스터가 먼저가 되버린상황이야 ㅠ)
대극장들은 포스터 판매하던데 소극장도 할까?? 나는 오스트만 관심있어서리 포스터는 사보질않았거든;;

저녁에 kfc라인에 붙어있는 포스터를 떼와볼까도싶은데 그거로인해 안그래도 힘든소극장에 가려는 발길하나 잘못붙잡는건아닐까싶어서말야
일단 서울연극센터 가보려고하고
예전에 홍보왔던 사무실(ex이다)에 전화를한다거나
극장티켓판매소에 가게명함드리며 홍보해드릴테니 포스터 한장만줍쇼하면 이상하게볼까??
포스터모으는 애로보일까;;?

횽들 점심메뉴 고민하면서 댓글하나만 달아줭~
당신의 댓글이 한 알바생을 살립니다 ㅠㅡ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