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가수 비- 탤런트 이화선‘열애설’모락모락 [스포츠연예신문 2004-10-18 18:20]   최근 3집 앨범으로 화려하게 컴백한 가수 비(22)와 슈퍼모델 출신 탤런트 이화선(24)의 열애설이 연예가에 모락모락 피어나고 있다. 이들의 핑크빛 열애설이 피어나게 된 것은 최근 들어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장면들이 심심찮게 목격됐기 때문. 둘의 핑크빛 소문은 그럴 싸하게 포장돼 있다. 소문에 따르면 가수 비와 이화선이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만났고 이후 동료 연예인들이 모인 자리에 어울리면서 자연스럽게 친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얼마전 가수비가 KBS 수목드라마‘풀하우스’에 출연했을 당시도 이들은 밤늦은 시간 서울압구정동 T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시며 다정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팬들에 의해 목격됐고 이후“둘의 관계가 심상치 않다”는 얘기가 나돌았다. 이 같은 소문은 시간이 흐를수록 날개를 단 듯 번져나갔고 최근에는 가요 및 방송관계자들이 밀집된 여의도 방송가에서도 나돌고 있다. 이화선이 비에 비해 두 살 연상이라는 점에서 또 하나의‘여상남하(女上男下)’톱스타 커플이 탄생하지 않을까 하는 아름다운‘그림’에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최근 3집 앨범으로 화려하게 컴백한 비가 이 같은 소문이 매스컴의 표적으로 떠오르자 비는 무척 당혹 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비 소속사인 JYP 측은“처음 듣는 얘기다. 비가 연예인인 이상 워낙 많은 소문의 주인공이 되다보니 일일이 신경 쓰고 싶지 않다. 비에게 그런 얘기를 들어보지 못했고 현재 3집 앨범활동에만 주력하고 있는 상황이다.”며 사실무근임을 전했다. 이화선 측 역시“전혀 사실이 아니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만나 서로 얼굴은 알고 있겠지만 특별히 친한 사이도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 화선이나 비나 서로 스케줄에 쫒기는 사람들인데 만남이 가능하겠냐”며 열애설을 전면 부인했다. 현재 비는 강렬한 힙합 리듬 위에 테크노 사운드를 입힌 댄스곡‘이츠 레이닝’(It’s raining)으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으며, 오는 11월 11일과 14일 일본 오사카와 도쿄에서 쇼케이스를 펼치며 내년 2월초 한국에서 콘서트를 가질 계획이다. 한편 이화선은 2000년 수퍼모델 선발대회에서 프리지아상을 수상해 연예계에 데뷔 많은 드라마와 쇼프로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현재 연기 개인교습을 받고 있는 이화선은 조만간 영화와 드라마도 준비중이며, 앞으로는 MC활동과 연기를 두루 병행해나갈 계획이다. 발행: 스포츠연예신문 494호 정숙희 임수정갤도 생겼는데 강희갤 태희갤은 언제 생기는거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