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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아내의 반란` 깃발 내려야 하나

원조 음.... 2004.11.23 16:04:37
조회 1336 추천 0 댓글 9








SBS TV <아내의 반란>(극본 윤정건 연출 곽영범)이 고민에 빠졌다. 원래 계획대로 24회를 모두 방송, 오는 12월 31일까지 계속해야 할지, 조기 종영해야 할지 결정을 내리지 못해서다. SBS의 고민은 <아내의 반란>이 절반의 성공을 거두면서 시작됐다. 같은 시간대 경쟁 프로그램인 KBS 2TV <부부클리닉>에는 우세승을 거둔 반면 \'난공불락\'인 KBS 1TV 에는 이기지 못한 것. 섣불리 막 내리기에는 아깝고 승부수로 띄우기에는 다소 약한 상황이다. <아내의 반란>은 첫 방송되자마자 <부부클리닉>의 시청률을 3~5%나 떨어뜨리며 두 자릿수 시청률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19세 미만 시청 불가\'라는 방송 사상 첫 시도가 성인 시청자의 호기심을 제대로 자극한 것. 또 남성들에게 유독 관대한 가부장적 성의식에서 탈피해 \'남자를 향한 여성들의 복수극\'을 주제로 잡은 점도 열혈 여성 시청자를 양산했다. SBS TV 허웅 책임프로듀서는 "드라마 초반 본격 성인드라마라는 사회적 관심에 힘입어 무난하게 출발했다"며 "그러나 워낙 성이라는 소재가 특수하고 여성에게는 아직 열려 있지 않은 사회 인식 탓에 주류 드라마로는 자리잡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SBS는 <아내의 반란> 후속 작품으로 무난한 멜로 드라마를 준비하고 있다. 시청층을 넓히기 위해 중년과 젊은이의 사랑을 아름답게 표현할 예정이다. 방송 포맷은 2시간 연속 방송 형태를 유지키로 했다. 허 책임프로듀서는 "새 드라마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아내의 반란>을 2회 단축, 12월 24일에 종영하고 12월 31일은 연말 특집프로그램을 내보낸 후 새해 첫 금요일에 새 드라마를 내보내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며 "반면 <아내의 반란> 조기 종영에 따른 손실도 만만치 않을 것 같아 고민"이라고 밝혔다. SBS가 <아내의 반란>을 조기 종영하더라도 TV드라마의 새 형식을 개척했다는 평가는 충분히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시간 연속, 완전한 성인 드라마\'라는 두 개의 새 시도를 무난히 시청자들에게 각인시켰기 때문이다. -------------------------------------------------------------------------------------- 난 이거 재밌게 보는데... 형들은 어때? 그래도 같은시간대에 방송하는 다른 프로보다는 나은거 같은데... 이상우랑 양정아도 연기 잘하는거 같고.. 홍리나 복수극도 재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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