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원조얼짱. 그 남자의 before & after

-_- 2004.10.16 10:45:14
조회 1494 추천 0 댓글 2






[연예가 ZOOM] 가슴 털을 태워서라도… [매경이코노미 2004-10-08 13:23]   최근 모방송국의 주말 버라이어티에 출연했던 인기성우가 떡먹기 게임 도중 기 도가 막혀 현재까지 의식불명인 채로 깨어나지 못하는 가슴 아픈 사고가 있었 다. 때문에 지금 여의도는 한창 자숙의 분위기다. 사실 이렇게 큰 사고의 위험성을 늘 내포하고 있으면서도 그 명맥을 계속 유지 해온 연예인 가학 프로그램들은 섭외가 최고 문제였다. 그럴 때 가장 만만한 섭외 0순위는 이제 갓 데뷔한 신인들. 몸은 고단하고 위험하지만 그래도 시청 자들에게 얼굴을 알리기 위해 온몸을 던지는 투혼을 발휘해 주기 때문이다. 버라이어티 입담꾼, 라디오 DJ, 시트콤, 드라마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는 지상렬 . 그에게도 힘든 무명시절이 있었다. 개그맨이 되겠다며 여의도에 입성했지만 방송 출연은 꿈도 못 꾸던 시절의 어느 날, 모 방송국 PD에게 전화가 왔다. 자 기 프로그램에 고정역할을 해주겠노라고. 환호성을 지르며 꽃단장을 하고 다음날 촬영지였던 모 종합병원에 도착했다. 그 곳에는 각 혈액형별로 모인 신인 연기자들이 있었다. B형 대표였던 그는 여 름철 모기가 어느 혈액형의 피를 가장 좋아하는지 실험해보는 방송에서 하루종 일 모기밥 신세가 돼야만 했다. 그 다음주는 소방호수에서 나오는 물의 압력으 로 유리창을 쏘았을 때 몇초만에 유리가 깨지는지, 그에 반해 사람은 얼마나 견디는지를 알아보는 실험. 당연히 소방호수의 물을 온몸으로 받아내야 했다. 이 뿐인가. 망치로 사람을 때렸을 때 강하게 때리면 사람의 팔이 얼마나 늘어 나는지 등 인간 몸을 이용한 실험 코너 마루타가 됐던 적이 있었다. 몸은 힘들 고 괴로웠지만, 그래도 TV에 나오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던 시절이었단다. 그런가하면 이혁재는 스스로를 가학함으로써 인기를 얻은 경우다. 그는 학창시 절 기계공학을 전공한 공학도였다. 그러나 연예인으로서의 본인의 끼와 재능을 스스로 간파한 이혁재는 MBC 개그맨 공채시험을 위해 무엇을 준비할까 궁리하 다 6개월간 라틴댄스를 배웠다. 속된 말로 개그맨 공채시험은 세상의 또라이란 또라이는 모두 모인다는 이야기 가 있을만큼, 재미있고 개성 넘치는 사람들의 집합소다. 그 중 유독 팔다리가 짧은 외모에 레이스 블라우스, 좌∼악 달라붙는 검은 타이즈를 입고 오디션장 에 도착한 그. 당연히 눈에 띄지 않을 리 없다. 그런 이혁재에게 심사위원들이 물었다. “도대체 뭘 보여주실 건가요?” ‘오∼라틴’을 외치며 라틴댄스를 보여준 그를 놓고 심사위원들은 마지막까지 고민했다고. ‘과연 저 얼굴을 시청자들이 좋아할까? 방송에 적합한 얼굴일까? ’ 그렇게 가까스로 뽑히기는 했지만 스타의 길은 멀기만 했다. 고민 끝에 자신의 존재를 강하게 각인시키기 위한 하나의 쇼를 개발해냈으니. 신체 일부인 가슴 털을 이용한, 일명 라틴쇼다. 가슴에 난 털에 불을 붙이면 그 털은 밤하늘에 반짝이는 불꽃놀이처럼 반짝이고, 그 불이 꺼지기 전까지 라틴댄스를 추는 라 틴쇼. 털이 다시 자라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 쇼는 한달에 한번 밖에 볼 수 없다. 그래서 많은 동료 연예인들은 특별한 날, 이혁재의 이 쇼를 보기 위 해 미리미리 잔치를 예약한다고.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이름이 알려져 결국 오 늘까지 올 수 있었다나. 이처럼 힘들고 혹독한 무명 시절을 견디고 남은 스타들, 오래도록 우리 곁에서 유쾌한 웃음을 던져 주기를 바란다.   <정수경 방송작가> < Copyright ⓒ 매경이코노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이혁재씨...  그 때로 돌아가시죠... 언넝!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경제관념 부족해서 돈 막 쓸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13 - -
13714 강희 사진 정확히 612장 있다. [기사첨부] [4] 박돌이 04.10.20 1175 0
13713 요즘 느끼남 뭐해? [1] 안드느 04.10.20 572 0
13705 김태희 갤 생겼네? 그래서 질른다. [1] 헐헐 04.10.20 1029 0
13704 어제 죄와벌 보신분..여자 검사 누구죠?? [7] 죄와벌 04.10.20 1080 0
13703 최강희라디오듣는사람들만들어와라. 라디오방이다.-기사첨부- [11] 04.10.20 880 0
13701 김부선, 89년 구속당시 "성적모욕 있었다" 주장 [9] njrrds 04.10.20 1445 0
13696 MBC가 나보러 미친 사이코라는데요..-_-; [12] B형남자 04.10.20 1751 0
13695 김래원이 김태희 꼬옥 안은 사진. [1] 태희 04.10.20 1514 0
13693 병무청, "송승헌 해외촬영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4] 훔.. 04.10.20 653 0
13688 화장 떡칠. 박주미. 등등 [5] 겔겔겔 04.10.20 2135 0
13684 송승헌, 20일 신체검사 일정 확정 [5] 888 04.10.20 528 0
13678 손태영 '헬스삼매경에 빠졌어요' [7] 영훈,현준이랑 떡을.. 04.10.20 1683 0
13677 겨우 이우진 따위가 지금 지럴 발광떠는 것이오? [6] 04.10.20 1879 0
13673 이유진 사건 목격자들의 글~ [18] 이유진나빠요~ 04.10.20 3255 0
13672 현빈-박은혜, 슬픈 연인으로 연기 호흡 [3] 뿅뿅 04.10.20 839 0
13666 배용준 '가짜 사인' 56만원, 조사 착수 [2] 수위 04.10.20 700 0
13658 이쪽에선 아직 풋내기에 불과해요." 김미란 [5] 치어걸 04.10.20 1358 0
13654 최강희 겔러리도 생길까효? 기사는 원빈 [13] 강짱 04.10.20 1275 0
13653 어떤햏 말대로..김래원이 거쳐간 여인네들만 갤러리 생겼네~~~~ [7] 우와` 04.10.20 1718 0
13649 치어리더 김미란이다. 영화 김봉두에 나왔다. [9] 치어걸 04.10.20 3079 0
13646 류시원 앨범, 일본 음반예약 '월드부문' 깜짝1위 [2] 지영이랑 떡을... 04.10.20 678 0
13645 도대체 b형남자가 어떻길래? [22] 04.10.20 1561 0
13644 크라잉넛이 빨리 제대해 돌아오길 바라죠. [6] 888 04.10.20 828 0
13641 춘자라는 가수 [7] 미스테리극장엣치 04.10.20 1823 0
13639 이번엔 류사마 열풍이다. [10] 류사마 04.10.20 1213 0
13635 신영일 아나운서 '득남' [6] 무한질주 04.10.20 828 0
13631 K양 누드 프로젝트 모바일 서비스 서버, 외국인에 해킹당해 [15] 누구냐? 04.10.20 1530 0
13628 송승복, 20일 신체검사 일정 확정 [10] 송승복 04.10.20 761 0
13625 김부선- 헌법소원 [4] 공자 04.10.20 520 0
13610 SBS `선택` 제작진 이유진 구명활동 [9] ㅎㅎ 04.10.20 1280 0
13600 유진 `야누스의 여인` 00 04.10.20 790 0
13598 언진이 겔은 ?@ (짤방 기사) [7] @파워미연@ 04.10.20 868 0
13597 경축! 김태희갤 오픈!! - 기사는 하리수형 [9] ㅋㅋ 04.10.20 1262 0
13586 오랫만에 하는 이니셜놀이~~!! [28] 04.10.20 2033 0
13584 송승헌 등 병역비리 연예인, 14일부터 병무청 관리 [7] ㅎㅎ 04.10.20 481 0
13582 근데 우리나라에서 탐이랑 같이 연기할 배우 나올까??????? [12] ㅋㅋㅋ 04.10.20 1064 0
13578 김윤진....스필버그에게 뻰치놓다! [29] 아쿠아 04.10.20 1791 0
13577 [영상취재] 이본 누드촬영 끝내고 입국 '화끈하게 벗었다' [15] 늙은년벗었다! 04.10.20 6790 0
13575 '주홍글씨' 이은주, 해외영화인들 호평 [1] 네버마인드 04.10.20 981 0
13574 전인권 "대마초 위헌 주장 동조는 당근" [43] 무개념학습 04.10.20 1414 0
13563 기사와 함께하는 화요일의 장나라 [5] 토곻 04.10.20 717 0
13556 스포츠조선- 스타매력탐방 <송혜교> [5] 이쁘네 04.10.20 811 0
13555 (충격기사)문희준싸인 줘도 안가져.. [5] 내충이 04.10.20 1815 0
13554 볼륨을높여요 주파수 갈켜주삼(부산) 알바 기사있쇼 [4] fsdfwef 04.10.20 494 0
13553 충격! 한세미 “ ‘B형 남자친구’에게 상처받은 일이 있어요.” [11] 심한압박 04.10.20 1758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